이주여성센터는 2010년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함께 날자! 무지개”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식 조리사 및 이․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을 받았으며 현재 다수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아쉽게 시험에 떨어진 여성들은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으며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의 성과로 여성가족부장관(백희영)으로부터 우수단체로 선정돼 4월 11에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주여성센터의 대표인 김봉구 목사는 “여성가족부의 표창은 앞으로 더욱 결혼이주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을 위해 애써 달라는 취지로 이해하며, 앞으로 이주여성들과 함께 다문화식당, 아시아마트, 아시아카페 등을 오픈할 계획으로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성원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