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감리교회 창립 60주년기념
오류동감리교회 창립 60주년기념
  • 조정진
  • 승인 2015.01.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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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에 동참 각막이식수술비 전달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오류동감리교회(담임 채성기목사)에서 지난 18일 주일오후 교회창립 6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 감사예배에서 2명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막이식수술비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오류동교회 채성기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립 60주년기념 감사예배에서는 서울남연회 김연규감독이 눅4:25~27 ‘말씀이 움직이는 성도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이성 구로구청장과 관악지방 새소망교회 박춘희목사의 축사와 50년 근속성도시상식을 비롯하여 교회설립자 가족 및 역대 담임자 소개와 선물 증정 등의 순서가 있었으며, 오류동교회 원로목사로 前서울남연회 감독을 지낸 안행래감독의 축도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이날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에서 교인들의 헌신과 자발적인 후원참여와 기도로 뜻깊은 나눔의 순서가 마련되었으며, 연세사회복지재단 에델마을의 원생들을 위한 상담 및 심리치료비와 오류 1동 인근 조손 및 한부모가정에 각각 후원금이 전달되었으며,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에서 전개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지원사업에 2015년 새해들어 처음으로 2명의 각막이식수술비를 후원하였다.

한편, 1955년 1월 16일에 창립된 오류동교회의 제7대 담임자로 2011년에 부임한 채성기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이땅의 잃어버린 자들을 구원하기위해 친히 세우신 주님의 교회로 특별히 창립 6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늘 함께 하심에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과 나누는 일에 더욱 힘쓰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설립과 어린이 도서관 및 문화센터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오류동교회가 주님의 말씀 안에서 주님이 거하시는 참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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