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새만금 송전선로의 노선변경 요청 금요기도회
군산 새만금 송전선로의 노선변경 요청 금요기도회
  • KMC뉴스
  • 승인 2014.04.0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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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그리고 밀양의 송전탑 문제로 '핵 에너지'가 단순히 위험하다는 수준이 아니라, 마을 공동체를 넘어 다음 세대까지도 위협하고 있음을 우리는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08년부터 "군산새만금 354kV 송전선로" 공사에 따른 피해가 지역민들에게 끼쳐왔고, 밀양처럼, 군산의 농민들은 외롭게 싸우다, 2012년 4월 말, 주민들이 교회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 후, 매주 금요일마다 집회를 열며, 함께 기도하고,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에서는 하나님께서 고통받는 피조세계의 울음에 응하길 바라며, 아래와 같이 금요기도회를 주관합니다.

군산 새만금 송전선로의 노선변경을 위한 금요기도회

일시 : 2014년 4월 11일(금) 오후 2시
장소 : 한국기독교장로회 이곡교회(담임목사 : 임홍연)
(군산시 옥구읍 개구멀길 20)

문의 : 이태영 목사(목회자대책위원회 위원장) 010-3942-0530
          임홍연 목사(목회자대책위원회 총무) 010-8272-1813
          이현아 전도사(생태공동체운동서울본부 간사) 070-4411-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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