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외국인주민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 KMC뉴스
  • 승인 2024.03.27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곽영준)는 3월 31일~ 4월 28일까지(매주 일요일) 사회복지법인 나눔복지재단 나눔일터(시설장 이민주)와 공동으로 <경남외국인주민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입문)>을 5주에 걸쳐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모집된 6개국 21명의 외국인 주민들은 나눔일터 소속 전문 바리스타의 지도 하에 ▲ 핸드드립 교육 실습 ▲ 커피 머신과 그라인더 및 에스프레소 추출법 ▲ 라떼아트 이론과 실습 ▲ 카페 매장 메뉴 시연 ▲ 나만의 드립 백 만들기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바리스타 교육은 커피에 대한 지식과 기술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와 같은 카페 매장 시연 훈련도 함께 교육받을 수 있어 외국인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보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서 사회적 통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들이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자립 정보와 더불어 새로운 지식과 기술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그동안 무역실무, 창업실무, 농업교육 등 역량강화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