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 서울연회 제17회 영성수련회 개최
장로회 서울연회 제17회 영성수련회 개최
  • 김오채
  • 승인 2024.03.24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혜의 물결로 주 안에서 사랑으로 하나 되어 장로의 사명 잘 감당하길 결단!
*이용원 감독-아낌없이 줄 때 행복은 찾아옴을 기억하고 덜 논리적으로 사랑을 심으며 살자고 당부
*비전교회 지원금-1300만원, 6개 지방회 장학금-300만원, 선교사대회 후원금-500만원 전달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회장 조금석 장로)는 3.23(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대문지방회 아현교회(담임목사 김형래)에서 장로부부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에서 하나 되는 장로회”(엡4:4)란 주제로 제17회 영성수련회를 개최하고, 참석자 모두는 ①나라와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②장로부부 영성수련회와 세우신 강사를 위하여 ③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와 감리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통성으로 부르짖어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세우신 강사들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받고 영성을 회복하여 다시 회개하고 은혜의 물결로 주 안에서 사랑으로 하나 되어 장로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로 결단하였고, 비전교회 지원금(1,300만원)과 6개 지방회 장학금(300만원), 서울연회 선교사대회 후원금(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장로회 서울연회 제17회 영성수련회 개최
장로회 서울연회 제17회 영성수련회 개최
장로회 서울연회 제17회 영성수련회 개최
13개 지방회 비전교회 지원금전달
6개 지방회에 장학금 전달
선교사 대회 후원금 전달

▣개회선언
태극기와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기를 앞세우고, 이용원 감독과 대회장 조금석 장로 및 13개 지방회기와 회장 등의 입사자 입장에 이어, 대회장 조금석 장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가 제17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개회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언하였다.

개회선언-대회장 조금석 장로
기수단 및 임사자 입장
기수단 및 임사자 입장

▣개회예배
►유재수 장로(준비위원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이정호 장로(부대회장)가 대표기도, 김견호 장로가 성경(딤후3:1-5)봉독 후, 서울장로성가단 중창단이 “Bring Him Home 외 1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제17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개최를 축하하였다. ►이용원 감독(서울연회)은 딤후3:1-5을 통하여 “자아 팽창 시대의 대안”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당랑거철(螳螂拒轍/자기의 힘은 생각못하고 강자에게 함부로 덤빔)을 예화로 설명하면서 마지막 시대의 특징은 자아가 최고조로 팽창하여 교만이 자아를 지배하는 시대이고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지뢰가 깔려있는 지뢰밭과 같은 혼란의 시대나, 우리는 꾀쟁이가 되어 살지 말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정직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아 팽창 시대에서 첫째로, 드려진 삶 둘째로, 기도하는 삶을 신앙인 삶의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기도는 현실을 바로 알고 ①정신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하여야 하고 ②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용서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여야 한다고 말하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 책에서 제시한 아낌없이 주었을 때 행복이 찿아오는 것임을 기억하라고 당부하고 이제 남은 모든 생을 좀 덜 논리적으로, 좀 어수룩하게, 논리를 펴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펼치면서 이 어두운 시대를 잘 이겨 내기를 축복하였다.

유재수 장로(준비위원장)의 개회예배 인도
개회예배 인도-유재수 장로, 이정호 장로가 대표기도, 김견호 장로가 성경봉독, 서울장로성가단 중창단의 특별찬양
설교-이용원 감독

►특별기도

①이석현 장로(부대회장)가 나라와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②정성일 장로(부대회장)가 장로부부 영성수련회와 세우신 강사를 위하여 ③안종만 장로(부대회장)가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와 감리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참석한 장로부부와 함께 통성으로 부르짖어 기도하였다.

특별기도-이석현 장로, 정성일 장로, 안종만 장로

►헌금

안종부 장로(부대회장)의 봉헌기도 후, 소마트리오(도봉지방회 산정교회)가 “하나님이시여”를 찬양한 가운데 정성을 다하여 헌금을 드렸다.

안종부 장로(부대회장)의 봉헌기도 후, 소마트리오(도봉지방회 산정교회) 헌금 송

►격려사

♠박웅열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사람은 마음에 있는 말을 할 때가 가장 진지해진다고 말하며 말할 마음을 가지고 수련회에 모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면서 모든 것이 열악했음에도 기독교에 대한 관심과 성원이 이어졌던 것은 기독교인들이 주도적인 역할(교육과 의료를 통한 사회 변혁, 사회의 불평등 과제 등의 해소)을 제대로 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교회가 사회적 신뢰도가 낮아져 기피 대상이 되는 현실과 마주한 가운데 있다고 진단하고 문제 제기는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이제 장로회가 문제를 해결하는 감리회의 대안이 되자고 말하며 하박국 선지자의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2:3)는 말씀처럼 장로들은 세상이 어떠하든지 믿음 잃지 말고 정직하고, 마음을 바로 세우며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지 말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임을 다하고, 사순절 기간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에 품고 복음을 전하자고 말하였다. 기도로 준비하신 대회장 조금석 장로님, 준비위원장 유재수 장로님, 총무 이경식 장로님과 준비위원들의 수고와 임원들의 단합된 마음이 “주 안에서 하나 되는 장로회”가 될 줄 믿고 교회가 부흥되는 일과 감리회를 되살리는 일에 힘써주시는 장로님들을 응원하며 격려하였다. ♠조석제 장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직전회장)는 지난 3년은 COVID-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눈물의 기도로 악한 세력들과 싸워가면서 오직 하나님만 찾으며, 하나님만 의지하며, 소망을 가지고 교회와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몸으로 영으로 체험했던 시간들이었다고 회고하면서 장로부부 영성수련회를 중단하지 않고 이어주심에 감사하다고 인사하였다. 이번 영성수련회를 통하여 나날이 높아가는 물질주의 세계관과 인생관이 우리들의 영적 각성을 방해하고, 오직 말씀 생활과 믿음 생활이 분리되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는 하나님 의지하고 교회를 지켜야 하는 커다란 소명 앞에서 더욱더 담대해지는 놀라운 영적인 성과가 얻어지기를, AI가 모든 일상을 지배하는 세상을 앞에 두고 우리의 신령한 예배와 영적 생활이 흔들리지 않도록 강력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은총 내려 주심을 기대하고 소원하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17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개최에 심혈을 기울어 주신 조금석 회장님과 이경식 총무님을 비롯하여 유재수 준비위원장님, 그리고 13개 지방회장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치하와 함께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격려사-박웅열 장로, 조석제 장로

►축사

♠문영배 총무(본부 사회평신도국)는 제17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이 수련회를 통해 주 안에서 하나 되는 평신도 리더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주님 나라 확장에 더 열심히 임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하며 교회는 평신도가 세워져야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지난해 사회평신도국에서는 ‘자랑스러운 선교대상’을 제정하여 연말에 연회별로 교회를 선정, 시상하였다. 모두가 고개를 젓고 좌절할 때 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알차게 성장한 교회를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본받고자 기획한 것으로 전도와 부흥의 열매를 맺는 것은 쉽지 않음에도 ‘자랑스럽게’ 선교의 열매를 맺은 것이다.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 위축되어 복음의 손길 내밀기를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진심으로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이 다 기쁘게 받으시는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다. 입으로만 전하는 복음이 아니라 행동으로 섬기며 전하는 복음의 가치를 함께 누릴 때임을 깨닫고 존 웨슬리의 감리교정신을 본받아 믿음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보자는 마음으로 올해 “자랑스러운 봉사대상”을 기획하고 있다. 혼자의 힘으로는 어려울 것으로 함께 힘을 합쳐 한 곳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임하고 있으니 여러분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 리더로서 세상을 바꾸는 것에 적극 동참할 때 이 세상은 조금씩 바뀌리라 믿으니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부탁하였다. 이번 수련회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조금석 회장님과 유재수 준비위원장님, 이경식 총무님을 비롯한 임원진께 감사하며 이번 수련회 개최를 축하하였다. ♠오수철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제17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를 하나님의 크신 은총 가운데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섬기는 목양교회는 1961년에 서울연회 정동제일교회가 노량진에 개척한 교회로 지금은 용인 수지로 이전한 상태이고 또 첫 직장인 한국관광공사(무교동)에서 신우회를 만들고 종교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직장선교도 했던 인연이 있다고 말하고 성북지방회 돈암교회에서 개척한 캄보디아 뻔띠어이 미언쩌이 감리교회에 저희 교회가 단기선교를 10여년 동안 하면서, 감리교 최초로 캄보디아 기독교방송국을 세울 수 있었음을 회고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사순절을 보내면서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 은혜에 감사하며, 형제를 용서하고 사랑하며 하나가 되어야 될 줄 믿으며 특별히 올해는 국가적으로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이 있고, 교단에서는 감독선거와 감독회장 선거가 있으니, 우리 장로들이 하나 되어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힘쓰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지도자를 선출하어야 할 것임을 부탁하였다. 세우신 훌륭한 강사들의 말씀를 통해 성령충만, 은혜충만 받으시고 장로님들이 기도에 앞장서 우리 감리회와 이웃과 나라와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특권과 의무를 누리시길 바라며 수련회를 위해 기도하시며 열정적으로 준비하신 조금석 회장님과 유재수 준비위원장님, 이경식 총무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축하하였다. ♠서순종 장로(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는 제17회 영성수련회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나님께 영광 올리고, 바쁜 생활 가운데 헌신의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동참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큰 박수를 보내며 축하하였다. 장로라는 직분은 교회와 지역사회에서 가장 중요하고 귀중한 역할을 맡고 있고 장로의 지혜, 헌신, 그리고 영적인 지도는 교회 안과 밖의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한 교회의 장로로써 가지고 있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은 다음 세대를 향한 초석이라고 생각한다. 한 그루의 거목이 굳건하게 서 있으며 매년 새로운 새싹을 틔울 수 있는 것은 그 뿌리가 깊고 단단히 박혀 비바람에도 나무를 쓰러지지 않게 지탱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교회의 장로로써 예배의 모범을 보이며, 말씀을 지도하며, 교우들을 돌보는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맡기신 장로로써의 사명에 힘쓰는 가운데 크고 놀라운 은혜가 함께 하시길 소망한다. 이번 영성수련회를 통하여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장로님들의 영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 함께 모여 기도하고 말씀을 듣는 가운데 자신의 믿음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료 장로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영성수련회를 기도로 준비한 조금석 회장님, 준비위원장 유재수 장로님, 총무 이경식 장로님, 13개지방 회장님,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수련회 개최를 축하하였다.

축사-문영배 총무, 오수철 장로, 서순종 장로

►서울연회 평신도단체장 영상 축하

남선교회 회장 심억조 장로, 여선교회 회장 서정숙 장로, 교회학교 회장 조두형 장로, 청장년선교회 회장 강재균 권사와 여장로회 회장 김인숙 장로는 영상으로 제17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개최를 축하하였다.

서울연회 평신도단체장 
서울연회 평신도단체장의 영상 축하메세지

►대회장 인사

대회장 조금석 장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는 제17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를 거룩하고 성스럽게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과 감사를 드리며 136년 전 세워진 복음의 유서 깊은 아름다운 아현감리교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성령 충만한 은혜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는 감동적인 영성 수련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하였다. 올해는 우리 모두가 감리교인 다운 모습으로 새롭게 변화되어 영성회복과 교회회복으로 다시 서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고 평신도 지도자들이 먼저 영적으로 가슴이 뜨거워져야 하고 하나님 앞에서 새사람으로 거듭나야 하겠으며 이에 우리 장로회가 앞장서 정체성 회복과 눈물의 회개 기도와 영적 깨달음을 통해 다시 한번 감리교회 대 부흥을 일으키는 성령의 불쏘시개가 되어 하나님께 칭찬 받기를 소망합니다. “주 안에서 하나 되는 장로회(엡4:4)”라는 주제의 수련회 시간 시간마다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영적 비전을 확인하는 결단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현재 우리의 상황을 주님께 모두 맡기며 기도와 섬김으로 화합하는 장로회, 영성과 정체성이 회복되는 장로회, 평신도 지도자로서 사랑받는 장로회, 미래세대를 키워내는 장로회, 주 안에서 사랑과 교제를 나누는 장로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제17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개최를 위해 헌신과 봉사의 자리에서 시간과 모든 정성을 바쳐온 13개 지방장로회 회장님과 총무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님들, 그동안 릴레이 기도로 행사를 준비하신 준비위원장 유재수 장로님, 총무 이경식 장로님과 서기 김연배 장로님, 회계 이영주 장로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은혜로운 영성수련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며 말씀 전해주신 존경하는 서울연회 이용원 감독님과 장소를 제공해주신 아현교회 김형래 목사님, 13개 지방 감리사님, 김동현 감리사님, 최상훈 감리사님, 크룩스 남성 4중창 찬양 사역사님 그리고 선교 협찬으로 협력해주신 개교회 목사님, 역대 장로회 회장님, 먼 길 달려와 수련회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함께하신 연회장님들과 서울연회 모든 장로님들께 사랑과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비록 1일의 짧은 영성수련회이지만 말씀 선포의 능력으로 은혜가 충만하며, 성령님의 임재와 체험을 통하여 겸손과 섬김으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며, 주 안에서 하나 되는 장로님들 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 하였다.

대회장 인사-조금석 장로
13개 지방회 회장단

►비전교회 지원금

13개 지방회당 100만원 씩 1,300만원 지방회장에게 조금석 회장이 전달하였다.

►장학금수여

강북, 노원, 서대문, 은평, 은평동, 마포지방회 이상 6개 지방회에 각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조금석 회장이 전달하였다.

►선교사대회 후원금 전달

조금석 회장이 이용원 감독에게 선교사대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환영사

준비위원장 유재수 장로(성동광진지방회 회장)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 하나님의 질서에 순응하는 초목은 어김없이 언 땅과 추위를 뚫고 새싹을 내며, 뺨에 스치는 바람은 날카로움을 거두고 부드럽게 다가오는 좋은 계절 오늘, 하나님의 예비하신 날, 장로들이 선한 사마리아의 정신으로 세워진 역사와 전통의 서대문지방회 아현교회에 모여 함께 예배하며 주 안에서 하나 되는 날, 제17회 영성수련회를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날을 위하여 조금석 대회장님과 이경식 총무님, 그리고 임원들과 13개 지방 회장님들, 상임위원들이 40일을 매일 기도하여왔으며 우리는 아멘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기도는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향기가 되어 금향로에 담겨서 천사들이 하늘로 올린다 하였습니다. 오늘 분명히 보혜사 성령 하나님께서 이곳에 임재하시어 모든 순서가 형통하고, 단위에서 선포되는 말씀마다 능력이 있으며, 은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을 위하여 선교협찬으로, 이렇게 저렇게 도와주신 교회와 교계 중진 장로님들, 13개 지방 회장님들과 임원들, 각 선교 단체들, 또 마음을 전하여 협조하여 주신 장로님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번 심령 대잔치가 풍성해졌습니다. 주안에서 한마음 한뜻 된 장로들이 모여 예배하며 찬양하며, 먹고 마실때에 초대교회의 모습이 이곳에 실현되어 하늘나라의 천국 잔치가 되기를 소망하며 함께하여 주신 우리 서울연회 장로부부들을 환영하였다.

환영사-준비위원장 유재수 장로(성동광진지방회 회장)

►광고 및 축도

총무 이경식 장로의 광고 후, 이용원 감독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모두 마쳤다.

총무 이경식 장로의 광고
이용원 감독의 축도

►경배와 찬양

성동광진지방회 예임교회(담임 곽형석 목사) 찬양단이 개회예배 전후와 주제강연과 찬양 및 간증, 영성회복 시작 전에 은혜로운 찬양으로 참석자들의 영을 깨우고 은혜받도록 마음의 문을 활짝 열개하였다.

성동광진지방회 예임교회(담임 곽형석 목사) 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성동광진지방회 예임교회(담임 곽형석 목사) 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제17회 장로부 영성수련회

[주제강연]

사회-부대회장 김정근 장로, 기도-부대회장 남궁규 장로, 성경봉독-협동총무 이원재 장로

►사회-부대회장 김정근 장로

►기도-부대회장 남궁규 장로

►성경봉독(에베소서 4:1-4)-협동총무 이원재 장로

►강연

♠강사-김동현 목사(은평지방회 은평교회 담임)

강사-김동현 목사(은평지방회 은평교회 담임)
주제강연

♠제목-주 안에서 하나 되는 장로회

♠주요내용 요약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지을 때 함께 하나 되어서 살아가는 존재로 지으셨는데 우리가 하나 되어서 살아갈 때, 그때 비로소 우리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거다. 주 안에서 하나가 된다는 것은 바로 우리 모두를 위한 나 자신을 위한 것이고, 하나님이 우리를 주신 계획에 맞추어 살아가는 것이고, 그때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 되는 것이다. 성령님이 우리를 한 몸이 되게 해 주셨음으로 우리는 이제 주님 안에서 한 한 몸을 이룬 지체로 교회의 공동체를 이룬다고 하면서 주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유와 주안에서 하나 됨을 지켜가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강연하였다.

1.주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유

①함께 걸어가기 위하여 주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하고 함께 걸어가면 외로움을 이길 수 있다.

②함께 일하기 위하여 주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하고 함께 일하면 피곤함을 이길 수 있다.

③함께 지켜주기 위하여 주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하고 함께 지켜주면 실패를 이길 수 있다.

④함께 위로하기 위하여 주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하고 함께 위로하면 절망을 이길 수 있다.

⑤함께 정하기 위하여 주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하고 함께 전하면 열매를 맺을 수 있다.

2.주 안에서 하나 됨을 지켜가는 방법

①서로 겸손과 온유함으로 주 안에서 하나 됨을 지켜갈 수 있다.

②서로 오래 참음으로 주 안에서 하나 됨을 지켜갈 수 있다.

③서로 부르심을 기억함으로 주 안에서 하나 됨을 지켜갈 수 있다.

강사-김동현 목사(은평지방회 은평교회 담임)
합심기도

[찬양 & 간증]

사회-부대회장 김진각 장로, 기도-부대회장 조준형 장로

►사회-부대회장 김진각 장로

►기도-부대회장 조준형 장로

►찬양과 간증

♠크룩스(CRUX-Gospel Vocal Band) 소개

남성으로 구성된 크룩스(CRUX) 4중창단(전병곤, 이수철, 박준석, 황성규)은 일반 가수와 성악가들이 모여 특별한 하모니를 이루는 크룩스는 “십자가 뜻을 가진 크룩스”의 이름처럼 늘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며 저희의 목소리가 나의 것이 아닌 그분의 도구로 사용되어지길 늘 기도하며 찬양하는 가스펠 보컬 그룹이다.

크룩스(CRUX-Gospel Vocal Band)

♠크룩스(CRUX) 4중창단의 찬양과 리더 바리톤 전병곤의 간증

리더 바리톤 전병곤
크룩스(CRUX) 4중창단의 찬양
크룩스(CRUX) 4중창단의 찬양
크룩스(CRUX) 4중창단의 찬양

①“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으로 힘차고 중량감있는 목소리로 찬양의 문을 활짝 열면서, 십자가 앞세우고 찬양으로 사역하는 크룩스(CRUX)는 “십자가 뜻을 가진 크룩스”의 이름처럼 늘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며 저희의 목소리가 나의 것이 아닌 그분의 도구로 사용되어지길 늘 기도하며 찬양하는 가스펠 보컬 그룹이라고 소개하였다.

②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악기는 우리들의 목소리이다라고 말하면서 이 목소리는 우리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인데 우리가 나의 것인냥 사용하면서 쏠리리스트로 활동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렸으나 하나님을 만난 후부터는 찬양이 즐겁고 두려움이 사라지고 망령된 행실을 끊고 말과 행동이 바뀌어 가는 참 신앙인으로 살아가게 되었다.

③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참석자 함께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면서 우리가 세상에서 하나님을 전할 때는 세상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중국 학생들에게 음악을 교수할 때 찬송가를 배워 주면 가사의 뜻을 깨우치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알게 된다.

④나는 비록 약하나

우리 모두는 매우 약하여 강한 사단과 싸워서 이길 수가 없음을 깨닫고 강한 예수그리스도를 붙잡겠다는 고백하는 마음으로 찬양하였다. 코로나 펜데믹을 격으면서 예배가 많이 위축되었고 찬양을 맘대로 부를 수가 없어 답답해하는 시기가 있었으나 다행인 것은 가정 예배가 활성화 되었음에 감사하면서 4명이 활동하다 보니 많은 어려움이 많은데 기도해 주기를 부탁하였다.

⑤두 개의 작은 별과 푸니쿨리 푸니쿨라(이탈리아 곡)

참석자 모두 학창 시절로 돌아가 고이 간직하였던 추억을 떠 올리며 핸드폰 후래쉬를 흔들며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갖었으며, 이탈리아 해변가 산악 열차를 타고 가면 바다의 절경과 해변가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 수 있는 푸니쿨라라는 곳인데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었구나라고 감탄하면서 그곳에 있는 감정으로 푸니쿨리 푸니쿨라를 부를 때 “양모(안디아모라는 말인데 가자라는 뜻) 나폴리 광” 단어가 나오면 참석자들은 “헤이”로 취임세를 넣으며 함께 하였다.
⑥주님의 사랑

나에게는 나를 낳아주신 아버지와 영적인 아버지 고 하용주 목사(온누리교회 담임)님이 계신데 하용주 목사님은 선교에 목숨을 거신 분으로 그 말씀을 비전으로 저희 크룩스는 찬양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고 말하며 우리는 출연료에 급급하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눈썹 휘날리며 달려갈 것을 약속하였다. 여러분의 삶이 저희와 함께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저의 신앙의 고백이 담긴 “주님의 사랑”을 찬양하였다.

⑦내 주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앵콜 송)

심억조 장로(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와 크룩스(CRUX) 4중창단이 함께, 다 같이 일어나 찬양을 부를 때 하늘 문이 열리고 천국 잔치가 열린 것처럼 신나게 박수하면서 찬양하면서 하나가 되었다.

[영성회복]

사회-부대회장 엄문갑 장로, 기도-부대회장 전춘선 장로, 성경봉독-협동총무 김철민 장로

►사회-부대회장 엄문갑 장로

►기도-부대회장 전춘선 장로

►성경봉독(창세기 12:1-3)-협동총무 김철민 장로

►강연

♠강사-최상훈 감리사(성동광진지방회/화양교회 담임)

강사-최상훈 감리사(성동광진지방회/화양교회 담임)
영성회복의 시간

♠제목-기적이 찾아가기 좋은 사람의 3가지 원리

♠주요내용 요약

기적이 찾아가기 좋은 사람의 3가지 원리로 ①영의 정체성을 인식하는 것 ②기도를 체질화하는 것 ③선포를 훈련하는 것인데 이 세가지가 같이 가지 않으면 온전하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는 조금 어럽다고 말하였다. 이 세 가지에 대한 것들을 지난 달에 또 경험했던 사건, 즉 성동광진지방회 교육자 부부 영성선교여행(베트남) 중 고지대에서 산소결핍증으로 쓰러져 심한 두통을 겪고 있는 교역자를 하나님의 은혜로 안수기도를 통하여 통증이 완화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증하면서 기도는 관념적인 것이 아니고 기도하면서 말했을 때 이게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 영적인 세계에서는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실제가 된다고 강조하면서 이 기도의 원리만 붙들면 하나님 역사가 강력하게 일어나게 됨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1.영의 정체성 인식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의인이라 칭함을 받게 되었다. 의인이라 칭함을 받는 동시에 3가지 중요한 영의 정체성을 갖게 된다. 그것이 바로 아들, 신부, 그리스도의 몸의 정체성이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천국 백성의 실체이며 나의 자격과 신분, 삶이 완전히 바뀐 놀라운 영의 정체성이다. 이 영의 정체성이 분명히 인식되고 체질화될 때 개인과 공동체는 놀라운 변화를 만나게 된다. ‘영의 정체성’은 ‘하나님께서 보시는 나’라고 정의한다. 보통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의 정체성’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는 정도가 아니라 주님과 영이 합해지고 하나가 되었다는 엄청난 의미이다. (고전6:17) 그래서 우리의 정체성도 예수님처럼 빛과 소금임이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인식도 빛과 소금인가’ 그것이 실제적 인식의 문제이다. 내가 스스로를 빛과 소금으로 보지 않으면서 나 스스로의 힘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종교이다. 종교적인 행동으로는 결국 신앙의 본질을 잃어버리게 되며 진정한 변화를 만날 수 없다. 반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너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다.’라고 하시니 나 역시 나를 빛과 소금으로 여기면 빛과 소금으로 살 수밖에 없는데 이것이 신앙이고 부흥의 절대적 원리이다.

2.기도의 체질화

내가 누구인가(나의 정체성)를 분명히 인지하고 인식한 상태에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며 나의 정체성의 인지와 인식이 우리 안에서 활성화가 되었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임으로 믿고 다음과 같이 기도하자.

첫째로, 이미지 그리며 기도. 기도는 사라지지 않고 천사의 손에 들려 하나님께 올라가 필요시 하나님께서 우레와 같이 부어주심을 기억하고 그 이미지를 그리며 기도하라.

둘째로, 이길 수밖에 없는 말씀 기도. 다니엘처럼 말씀이 떨어지면 그 말씀을 생각으로만 간직하지 말고 그 말씀을 기도로 연결하여 삶의 필드에서 적용하는 기도를 하자.

셋째로, 먼저 통성기도 연습. 묵상기도보다는 먼저 요나(욘2:2)처럼 통성으로 부르짖어 기도하자.

넷째로, 모여서 함께 기도. 성전의 뜰만 밟아도 복이 된다는 말씀을 붙잡고 성전에 모여 함께 기도하면 더 큰 축복과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남을 믿고 성전에 모여 합심 기도하자.

3.선포훈련

특별히 선포는 능력임을 믿고 하루에 최소 10번이라도 능력의 예수님 이름을 부르며 나의 정체성(나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이다 등)을 인식하고 주님과 동행하면서 기도하자고 말하며 기도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천사의 손에 들려 하나님께 올라가 필요시 하나님께서 우레와 같이 부어주심을 기억하자고 강조하였다. 전도는 나의 정체성이 확실할 때 가능하다. 주님은 살아계십니다. 나는 주님의 사랑받는 자입니다. 나는 주님이 기뻐하는 자입니다. 주님이 나를 치료해 주십니다라고 우리가 주님 앞에 영의 정체성으로 외치 며 고백할 때 내 안의 영이 활성화되고 내 안의 영이 역사가 되어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고, 하늘에서 응답 되는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응답 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임이 성경의 원리임을 믿기를 당부하였다.

강사-최상훈 감리사(성동광진지방회/화양교회 담임)
합심기도

▣경품 추첨

맹수영 장로의 진행으로 준비된 경품을 추첨하여 재석한 분들에게만 증정되었으며 경품을 받은 분들은 선포된 말씀을 통하여 영적인 양식으로 큰 은혜 받고 더불어 살림에 보탬이 되는 경품으로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만끽하였다.

경품 추첨-맹수영 장로의 진행
경품 추첨
 
경품 증정-좌 조금석 장로
 

▣폐회선언

대회장 조금석 장로는 대 성황을 이루어 주시고 마지막 시간까지 함께하여 주신 650여 장로부부들에게 감사 인사한 후, 제17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폐회를 선언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였다.

폐회선언-대회장 조금석 장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