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학교발전기금 쾌척 잇달아
감신대 학교발전기금 쾌척 잇달아
  • KMC뉴스
  • 승인 2024.03.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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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음교회·만수중앙교회·일산광림교회

하늘이음교회, 만수중앙교회, 일산광림교회가 감리교신학대학교의 발전을 위한 기금을 잇달아 쾌척했다.

올해 교회창립 70주년을 맞이한 하늘이음교회는 종교개혁 정신인 ‘5대 솔라(Sola)’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시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이 교회의 정신임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마음을 가지고 지난 2월 25일 감리교신학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1천만원을 출연했다. 하늘이음교회는 이문복 목사가 성도 6명과 함께 성북동 김정자씨의 집에서 창립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었다. 하늘이음교회 이상일 담임목사는 “교회창립 70주년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출연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부족한 기금이지만 항상 함께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감리교신학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교회창립 38주년을 맞이한 만수중앙교회는 가르치고, 전파하고, 치료하는 교회라는 사명을 가지고 황규호 담임목사와 만수중앙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감리교신학대학교와 자라나는 신학도들을 위해 지난 3월 10일 발전기금 1천만원을 출연했다. 만수중앙교회는 1986년 140명의 성도들이 동진상가 지하실을 임대하여 창립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었다. 만수중앙교회 황규호 담임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가 제2창학의 비전을 가지고 학령인구 감소의 어려운 시기에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신학교가 되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다가올 2025년 교회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일산광림교회는 다음세대에 대한 소망과 교회와 선교 현장을 잇는 교회라는 사명을 가지고 감리교신학대학교의 발전과 수학에 힘쓰는 신학도들을 위해 지난 3월 17일 발전기금 5천만원을 출연했다. 1995년 광림교회의 신앙의 전통을 따르며 북방선교를 위한 전초기지이자 김선도 감독의 목회철학을 이어가는 기념교회로서 출발했다.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담임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에 1천명 이상의 신학도들이 수학하는 것과 학교 발전을 위해 이 기금이 쓰이길 바라며 언제나 선지동산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발전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3월 17일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담임목사와 유경동 총장, 임진수 대학원장, 박성호 비서실장
2024년 2월 25일 하늘이음교회 이상일 담임목사와 유경동 총장, 임진수 대학원장, 박성호 비서실장
2024년 3월 10일 만수중앙교회 황규호 담임목사와 유경동 총장, 임진수 대학원장, 박성호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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