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로회 전국연합회 제17대 회장 남궁영숙 장로 취임
여장로회 전국연합회 제17대 회장 남궁영숙 장로 취임
  • 김오채
  • 승인 2024.03.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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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여성지도력 개발, 감리교회 발전의 사명을 수행하기로 결단!
*이 철 감독회장-그 때, 즉 하나님 심판의 때를 바라보자!
*취임 회장 남궁영숙 장로-역대회장들이 세워놓은 업적 더욱 발전시킬 것을 다짐!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장로회 전국연합회(회장 신영희 장로)는 3.18(월) 오전 10시 중부연회 만수중앙교회(담임목사 황규호)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6회기 회무(사업, 감사, 회계보고 등)를 처리한 후, 공천위원회[회칙 제14조(선거)]에서 공천보고한 남궁영숙 장로(중부연회 영광교회 시무)를 만장일치로 제17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장 이임(제16대 회장 신영희 장로), 취임(제17대 회장 남궁영숙 장로)식을 거행하면서 임원 모두는 “여장로회 회원으로서 이 회의 목적[회칙 제3조(목적)-그리스도 정신과 웨슬리 정신에 입각하여 회원들의 친목과 지질향상, 여성지도력 개발, 감리교회 발전 등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여 여선교회 전국연합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교회 여성단체들과 연계하여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활동한다]을 받아들이고 여장로회의 목적이 실현되도록 언제 어디서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내게 주어진 이 귀중한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결단하였다.

여장로회 전국연합회 제17대 회장 남궁영숙 장로 취임
여장로회 전국연합회 제16. 17대 회장 이. 취임
여장로회 전국연합회 제16. 17대 회장 이. 취임
좌- 제16대 회장 신영희 장로, 우-제17대 회장  남궁영숙 장로
결단 선서-임율라 장로
결단 의식

►제16대 회장직을 마치고 이임하는 신영희 장로는 제16대 회기 중 기도로 협력하여 주신 이 철 감독회장님과 증경회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하면서, 특별히 33년 전 많은 저항과 어려움을 뚫고 여장로회 전국연합회를 설립하고 발전시켜 온 역대회장님들께 존경과 경의를 표하였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13) 말씀 붙들고 기도하며 중책을 감당하는 과정에서 좋은 일도 많았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고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했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펜데믹의 어둡고 답답했던 긴 터널을 지나고 밝은 빛이 우리들의 시선에 머무르는 순간 기뻐하며 중단되었던 기도회, 각종 수련회,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을 인내하며 모든 회원 장로님들이 말씀으로 새롭게 되는 승리자의 모습을 보았고, 이번 제33회 총회를 통해 새로운 일꾼들이 탄생하여 여장로회 전국연합회를 새롭게 발전시켜나갈 일꾼들이라 생각하며 축하를 보내면서 이임 인사하였다.

제16대 회장직을 마치고 이임하는 신영희 장로의 이임사
이철 감독회장이 신영희 장로에게 공로패 증정

►남궁영숙 장로(여장로회 전국연합회 제17대 회장)는 역대 회장님들이 세워놓은 업적과 정신을 이어받고 이임하는 신영희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쉽과 추진력을 승계하여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하며 잘못하거나 부족한 것 있으면 조언과 기도로 살펴주시고 넓은 아량으로 봐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한 후, 제17회기 신임 10개 연회 회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임명장 대표 권현희 장로/동부연회 회장)하였다.

남궁영숙 장로(여장로회 전국연합회 제17대 회장)의 취임사
10개연회 회장에게 임명장 수여
제17대 회장과 총무, 10개연회 회장단

▣이. 취임 감사예배

►남중우 장로(충북연회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장옥순 장로(동부연회 회장)가 기도하였으며, ►정옥자 장로(충청연회 회장)가 성경(마13;36-43)봉독한 후, ►여장로회 전국연합회 찬양단(단장 최희성 장로)이 “주님 축복하시리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회장 이취임을 축복하였다.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마13;36-43을 통하여 “그 때에”란 제목의 설교에서 요즘 왜 교회가 그렇게 문제가 많으냐? 하는데 교회는 서로 다른 분들이 섞이어 만들어진 공동체로 당연히 문제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이를 수용하고 특별히 여장로들이 잘 다독여 가며 평화를 이루어 주면 감리교회가 잘 돌아가고, 문제가 발생하면 풀어가는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그 역할을 잘해주고 있어 해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판단하였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어려움이 있는 교회와 교인들은 그 때, 즉 하나님 심판의 때를 바라보아야 하고 그 때에 하나님께서 너 고생했다, 수고했다, 참 잘했다고 말씀하실 그때야 진짜 승리하는 것임으로 현실만의 상황만 바라보지 말고 그때 주님의 심판을 바라보고 그럴 수도 있겠지! 내가 모르는 아픔이 있겠지! 하며 견디고 이겨내면 우리 아버지께서 그를 해와 같이 빛나도록 하실 것이라고 강조하며 바로 그런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장로들 되기를 당부하고 축복하였다.

남중우 장로(충북연회 회장)의 예배인도
이취임감사예배 장면
장옥순 장로(동부연회 회장)가 기도
이취임감사예배 장면
정옥자 장로(충청연회 회장)가 성경(마13;36-43)봉독
여장로회 전국연합회 찬양단의 특별찬양(곡- “주님 축복하시리라”)
설교- 이 철 감독회장

▣이. 취임 예식

►이임하는 제16대 회장 신영희 장로(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회 아침빛교회)와 취임하는 제17대 회장 남궁영숙 장로(중부연회 부천동지방회 영광교회)를 사회자 남중우 장로(충북연회 회장)가 소개하였다.

좌-제16대 회장 신영희 장로, 우- 제17대 회장 남궁영숙 장로

►여장로회 전국연합회 회기와 의사봉 인수인계

여장로회 전국연합회 회기 인수인계
여장로회 전국연합회 회기와 의사봉 인수인계

►공로패 증정

이 철 감독회장이 이임하는 제16대 회장 신영희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하였다.

►꽃다발 및 선물 증정

이미원 장로(충청연회 신 회장)와 오명화 장로(중앙연회 신 회장)가 이임하는 제16대 회장 신영희 장로와 취임하는 제17대 회장 남궁영숙 장로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축하하였다.

이취임회장에게 꽃다발 및 선물 증정

►이임 회장단

♠전국회장-신영희 장로

♠연회장

▲서울 : 김인형 장로 ▲서울남 : 김명자 장로 ▲중부 : 남궁영숙 장로 ▲경기 : 이춘옥 장로 ▲중앙 : 신경순 장로 ▲동부 : 장옥순 장로 ▲충북 : 남중우 장로 ▲남부 : 박명숙 장로 ▲충청 : 정옥자 장로 ▲ 삼남 : 임율라 장로

►취임 회장단

♠전국회장-남궁영숙 장로

♠연회장

▲서울 : 김인숙 장로 ▲서울남 : 이옥진 장로 ▲중부 : 노인자 장로 ▲경기 : 정득희 장로 ▲중앙 : 오명화 장로 ▲동부 : 권현희 장로 ▲충북 : 공정예 장로 ▲남부 : 홍민영 장로 ▲충청 : 이미원 장로 ▲삼남 : 임율라 장로

►격려사

♠김찬호 감독(중부연회)은 이임하는 신영희 장로님! 수고하셨다고 격려하며, 취임하는 남궁영숙 장로님! 격려하고 축복하면서, 우리가 여성 사사 드보라처럼 주님과 교회를 위해서 일어나서 기도해야, 전도해야 되는데 특별히 취임하시는 남궁영숙 장로님! 하나님께서 책임을 귀하게 주셨으니 앞장서서 기도하시고 전도하시고 사명을 감당하시길 당부하고 민들레 꽃말인 일편단심으로 예수님과 교회를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역을 담당하기를 격려하였고, ♠정요섭 목사(서울연회 아침빛교회 담임)는 코로나 이후에 한국 사회의 키워드는 회복이었고, 이제 회복된 이후에 우리의 키워드는 아마도 균형이 될 것 같다고 말하였다. 신영희 장로님의 지난 2년 동안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서 여장로회가 완전히 회복되었음을 굳게 믿는다고 말하며, 신영희 장로님은 이제 회장직을 쏘아버린 화살처럼 내려놓고, 신임회장님께서는 그 화살을 어떻게 하나님 인도하심 속에 이끌어가실지 기도하시길 바라고, 또 여러분 모두가 함께 한국교회, 특별히 감리교회의 여장로회를 통해서 교회가 교회답게 회복되고 또 더 나아가 이 땅에 많은 아픔들을 회복시키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굳게 세우기를 당부하며 격려하였으며, ♠신인호 목사(중부연회 영광교회 담임)는 2년 동안 어려움 가운데서도 여장교회를 잘 이끌어 주시고 이임하신 신영희 장로님께 격려와 함께 찬사를 보내고, 감리교회가 굉장히 어려운 터널을 지나오면서 회복의 단계에 있는데 새롭게 취임하시는 남궁영숙 장로님께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가지고 다시 한번 감리교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밝게 만들고 이끌어 부흥하는 일을 해 주시기를 바라며 격려하고 응원하며 축복하였고, ♠최희성 장로(직전회장)는 제16회기의 신영희 회장을 비롯한 총무, 10개 연회 회장, 임원들의 수고와 헌신을 치하하며 격려하면서, 세상의 빛으로 살기 위하여 좋은 등불이 되고 좋은 기름을 준비하자고 말하며 남궁영숙 장로의 제17대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임원들을 격려하고 축복하였다.

격려사-김찬호 감독, 정요섭 목사, 신지호 목사, 최희성 장로

►축사

♠문영배 총무(본부 사회평신도국)는 이임하는 신영희 장로님께 축하를 보내드리며,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남궁영숙 장로님! 여성의 지혜롭고 셈세한 리더쉽으로 교회의 중심이 되어주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하며 축하와 함께 축복하였고, ♠이정숙 장로(여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생명과 희망의 계절인 봄의 초입에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결의와 연합을 이루어 가심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교회의 리더로, 기도하는 이들의 모범으로, 교계의 어른으로 신앙의 성숙한 지도력을 펼치며 감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 장로회가 건강한 지도력으로 새로운 발돋움을 시작하는 이 자리에 모이신 모든 분들이 사랑과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하였다. 지난 2년간 노고와 헌신으로 여장로회 전국연합회를 이끌어 오신 신영희 회장님과 함께한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하나님의 축복만 있으시기를 소망하면서 더불어 새로운 회기를 시작하는 신임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회원들을 사랑하고 감리회를 아끼는 봉사와 섬김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풍성한 마음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여장로회로 발전해 나가도록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축사하였다.

축사-문영배 총무, 이정숙 장로

▣광고 및 축도

총무 김명자 장로의 광고, 참석자 모두 기립하여 여장로회 회가를 제창한 후, 이 철 감독회장의 축도로 여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모든 순서를 마쳤다.

총무 김명자 장로의 광고
여장로회 회가 제창
축도- 이 철 감독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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