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회장 김태진 원로장로)는 3.7(목)오전 11시-오후 1시까지 서울연회 중앙교회(담임목사 이형노-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소재)에서 실행부위원과 지방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부 위원 40인과 함께 장로부부 영성수련회를 위한 지방회장 특별초청 기도회를 개최하고 ①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②비전교회. 농어촌교회 부흥을 위하여 ③장로부부 영성수련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참석자 모두 합심하여 통성으로 부르짖어 간절히 기도하였다.

►회장 김태진 원로장로는 5.21(화)-5.22(수) 1박2일 간 홍천 소노호텔& 리조트(구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는 장로 부부 영성 수련회 성공을 위하여 특별 기도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하며 먼 길 멀다 하지 않고 참석하신 실행위원, 지방회장들께 감사 인사하였다. 본부 선교국에 의하면 코로나 사태로 200여 개의 교회가 문을 닫았으며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그래서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는 감리회 평신도 단체 역사상 어느 단체도 시도해 보지 못한 비전교회. 농어촌 100개 교회에 100만 원씩 1억 원을 지원하는 특별사업을 계획하고 시행 한 결과 장로님들의 십시일반으로 5, 240만 원이 모아졌으며 장로 부부 영성 수련회를 마치면 하나님께서 1억 원을 채워주시리라 굳게 믿으며 기도 중에 있다고 말하며 기도와 협조를 부탁하였다.

▣제1부 개회예배

►김복출 원로장로(동부연회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김병환 원로장로(서울남연회 회장)가 기도하였으며 ►인도자 김복출 원로장로가 성경(행6:1-7)봉독 후 ►연회총무단이 특별찬양(곡-찬송가 438장/내 영혼이 은총 입어“)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장찬영 목사(서울남연회 강님중앙교회 담임)는 행6:1-7을 통한 ”장로님들 요즘 목회 어떼세요?“란 제목의 설교에서 초대교회는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서 칭찬받는 사람들을 세워 구제하는 것과 교인들을 섬기는 일(목양)을 맡기고, 사도들은 오직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였는데 이는 목양 동역자(일명-목양 장로)를 세우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교회의 평안은 결국 목사와 장로 간 관계 설정에 그 관계가 좋으면 부흥하고 반대로 나쁘면 불화로 이어지는데 이는 그만큼 목회자와 장로님들의 상호보완적인 역할이 중요함을 보여준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감리회 장로는 교리와 장정에 따라 70세에 은퇴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어떻게 은퇴장로들의 삶을 교회의 사명으로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 특별히 코로나 이후 젊은 세대가 교회를 떠나고, 교회의 노령화로 다음세대로의 이전이 되지 않은 현실에서 은퇴장로(목양장로)의 역할이 더욱 증대되었다고 말하면서 강남중앙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목양장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면서 많은 교회에 전파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하였다.

♠강남중앙교회 목양장로 내규

1.목양장로의 정의

①시무장로 중 은퇴한 이로 그의 직무를 ‘목양’에 두는 이를 지칭한다. ‘②목양’이란 ‘성도들을 양육하고 돌보는 사역'을 지칭한다.

2. 목양장로의 역할

①목회자와 긴밀한 소통과 나눔을 통해 교회 공동체의 영적 성장을 돕는다. ②목회자와 함께 교회 내에서 영적인 부모가 된다. ③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교회 내의 성도들을 양육하고 돌보는 역할을 한다. ④양육과 돌봄에는 결혼, 출산, 이사, 상담, 질병, 입원, 장례, 장기 결석, 목장 미편성 교우, 일대일 제자 양육 등이 해당된다.

3.목양장로의 일반사역

①주일예배 때 시무장로들과 함께 교우들을 맞이하며 안내를 맡는다. ②주일에 새가족을 인도하며, 모든 새가족 환영회에 참여한다. ③성찬 분급(매주일 1부예배)과 주일예배 대표기도를 맡는다. ④목회실과(또는 초원지기와) 함께 교우들의 애경사 및 심방에 동행한다. ⑤우리교회 [일대일제자양육]의 양육자로 계속해서 동반자를 양육한다.

4.목양장로의 중점사역

①목양 중점 대상은 첫 번째, '늘푸른 교구'(75세 이상)이다. 이는 우리 교회의 시니어들로, 우리교회를 오랫동안 섬겼던 분이다. 이들의 예배 출석과 신앙생활이 어떠한지 또 건강은 어떠한지에 늘 관심을 갖고, 이를 위해 기도해 주고, 만남을 갖고, 심방을 한다. ②목양 중점 대상은 두 번째, '남성 교우'들이다. (현, 목양장로가 두 명 다 남성인 이유로) 이들의 예배 출석과 신앙생활 그리고 교회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를 늘 확인하고 관심을 가진다. (장로회와 새가족부의 요청에 따라 한 명씩 연결될 수 있다) 이를 위해 주일예배 때의 환영과 만남, 주중 카톡 인사와 주중 만남 혹은 심방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5.목양사역 메뉴얼

(가)새가족 교우과 연결 시

①새가족 현황을 전달받은 목양장로는 주일에 로비에서 또 점심 식사 때에 교우와 인사를 나누며, 자신을 소개하고 함께 교제하고 또 점심식사를 같이 한다. ②식사 중 대화는, '교회 출석의 동기', '신앙생활 경험' 등을 가볍게 나눈다. ③맡은 새가족은 이후에도 계속적인 관심을 갖는다.

(나)늘푸른 교구 주중 및 계절 사역

①매일 목회실로부터 오는 '말씀묵상 내용'을 목양 대상들에게 공유한다. ②주중 최소 1회 이상은 전화를 통해 안부를 묻고 어려움이 없는지 나누며, 관계를 이어가도록 한다. ③심방이 필요한 경우, 심방을 한다(심방 선물이 있을 경우, 예산에서 사용한다). ④늘푸른 교구는 봄과 가을로 소풍이나 견학 등 야외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한다. 목양장로는 목회실과 함께 예산을 편성하며 진행한다.

(다)목장 사역

①목양 장로는 목양의 핵심이 되는 목장 사역에 목자로서 세워진다. ②부부 목장 또는 남성·여성 목장의 목자가 되어, 목장 사역에 최선을 다한다. ③매년 목자로서 안수받으며, 매월 진행되는 목자 정기 모임에 참석하고 매주 주일예배 후, 목장 모임에 관한 보고 사항들을 담당 교구 목사에게 보고한다.

(라)사역 행정보고

①새가족 담당은 윤강현목사, 늘푸른 교구 담당은 정우영목사이다. ②상담이나 심방 보고 및 조치가 필요한 경우, 전화 혹은 카톡이나 메일을 이용한다. (목양 내용/목양 대상자를 위해 관심 가져야 할 점/건의 사항 등) ③담당목사에게 보고가 되면, 담당목사는 담임목사님께 공유하며, 필요시 심방이나 중보기도 요청을 통해 심도 있는 목양이 되도록 조치한다.

►회계 기근호 원로장로의 헌금기도 후, “내게 있는 모든 것을/찬송가50장”을 찬송하면서 참석자 모두 준비한 헌금을 정성껏 봉헌하였다. 

►합심통성기도-참석자 모두 첫째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둘째로, 비전교회. 농촌교회 부흥을 위하여 셋째로, 장로부부 영성수련회를 위하여 통성으로 합심 기도한 후, 정동진 원로장로(중앙연회 회장)가 마무리 기도하였다.

►광고 및 축도

총무 박종호 원로장로의 광고 후, 이형노 목사(중앙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의

►개회선언

이증근 원로장로(호남특별연회 회장)의 개회기도 후, 서기 오선차랑이 회원 107명이 참석하였음을 보고하고 회장 김태진 원로장로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지방회장 회의 개회를 선언하였다.

►제19회기 집행부 임원 소개

►11개연회 실행위원 및 지방회장 환영

회장 김태진 원로장로가 가장 먼 거리에서 참석한 연회(호남특별연회)순으로 실행위원 및 지방회장을 소개하면서 박수로 환영하였다.

►안건처리

총무 박종호 원로장로가 5.21(화)-5.22(수) 1박2일 간 홍천 소노호텔& 리조트(구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는 장로 부부 영성 수련회에 참석인원을 1,500명으로 계획하고 있으니 지방별로 7-8명씩 참석과 연회 및 지방회 광고와 개인명함광고 협조를 부탁하였다.

►폐회선언

전장복 원로장로(충북연회 회장)의 폐회 기도 후, 회장 김태진 원로장로가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지방회장 회의 폐회를 선언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