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대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 회장 강재균 권사 취임
제43대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 회장 강재균 권사 취임
  • 김오채
  • 승인 2024.02.18 2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섬김-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청장년(롬14:18)
*청년들의 선교적 입장 선언 및 겸손한 자세로 섬기며 헌신 충성할 것을 결단
*제43대 회장 강재균 권사-감리교회의 허리 역할 감당에 혼신의 노력 경주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회장 강재균 권사)는 2.17(토) 오후 4시 성동광진지방회 성암교회(담임목사 한기준)에서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암교회 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후, 회기를 앞세운 기수단과 임사자들의 입장과 동시, 제43대 임원 결단 및 회장이. 취임 감사 예배를 드리면서, 청장년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는 등의 선교적 입장을 선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올바른 정체성을 분명히 하여 하나님 앞과 가정과 교회, 직장 및 사업장, 선교공동체인 선교단체와 세상에서 겸손한 자세로 섬기며 헌신 충성할 것을 결단하였다.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제43대 임원 결단 및 회장이. 취임 감사 예배
기수단 입장
임사자 입장
기수단 입장
좌-제41.42대 회장 김용현 권사 부부, 우-제43대 회장 강재균 권사 부부
제43대 회장 강재균 권사

▣1부 예배

►안세진 권사(운영부회장)의 인도로 정정호 권사(기도대장)가 기도하고, 고혁진 집사(선교부회장)가 성경 고전 13:1-3을 봉독한 후, 이어서 서울연회연합회 역대회장 일동이 특별찬양(찬양곡-찬송가/“빛의 사자들이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이용원 감독(서울연회)은 고전 13:1-3을 통하여 “사랑의 라이프 스타일입니다”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사랑으로 그 사랑은 은사이고 현대인들의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하며 청장년선교회 회원 모두가 서로서로 사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라이프 스타일” 행동 요령을 제시하였다. 첫째로, 다른 사람을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것. 두 번째로, 다른 사람을 지속적으로 격려하는 것. 세 번째로, 사람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섬기는 것. 네 번째로, 다른 사람을 기꺼이 용서(주님께서 우리를 용서한 것 같이)하는 것. 다섯 번째로,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하여 입으로 나누는 것으로, 받은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라는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3.31 예정된 전교회 총력전도대회에 청장년선교회가 앞장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기를 당부하였다.

안세진 권사(운영부회장)의 예배 인도
예배 장면
정정호 권사(기도대장)가 기도
고혁진 집사(선교부회장)가 성경 고전 13:1-3을 봉독
서울연회연합회 역대회장 일동이 특별찬양(찬양곡-찬송가/“빛의 사자들이여”)
설교-이용원 감독(서울연회)
예배 장면

►설교 후 제42, 43대 임원 및 지방회장들이 나와 헌금 송(곡-“행복”)하는 가운데 봉헌한 후, 김대현 집사(사회선교부회장)가 헌금기도 했다.

김대현 집사(사회선교부회장)가 헌금기도
헌금 송-제42.43대 임원진

▣2부 회장이. 취임 및 임원 결단

회장이. 취임 및 임원 결단

►청장년선교선언문 낭독

청장년선교회 회원 모두 기립하여 오른손을 들고 안종근 권사(스포츠선교부회장)가 이용원 감독 앞으로 나와 선창하고 회원들이 후창하는 방식으로 아래의 “청장년선교선언문”과 같이 청장년들의 선교적 입장을 선언하였다.

청장년선교선언문 낭독
청장년선교선언문 낭독

♠청장년선교선언문

◈우리의 선교적 입장

우리는 "세계는 나의 교구"라는 목표를 가지고 선교에 앞장섰던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의 복음주의적 신앙과 경건한 삶을 따르는 후예들이다. 격변하는 시대속에서 신앙적 혼란과 정신적 문화적 퇴폐를 극복하고 다시한번 선교의 의지를 확고히 다지며 우리의 조국 한국은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선교의 사명을 다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음을 믿는다. 이에 우리 감리교 청장년은 아래와 같이 우리의 선교적 입장을 밝히며, 이에 기초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이 사명의 완수를 위해 매진할 것을 하나님 앞과 교회 앞에 엄숙히 선언하는 바이다.

◈우리의 선언

①우리는 "땅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분부대로 우리의 이웃과 모든 민족에게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할 것을 선언한다.

②우리는 개인 구원은 물론 더 나아가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의 사회를 개혁하는 선교에 앞장설 것을 선언한다.

③우리는 다른 문화와 종교를 이해하면서 그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 하며 이 역사 속에 하나님의 뜻의 실현을 위한 선교에 헌신할 것을 선언한다.

④우리는 민족의 통일과 세계평화와 창조의 보전을 위한 정의로운 선교적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

⑤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셨던 사랑과 희생적 삶을 통해 하나님 나라 건설에 봉사할 것을 선언한다.

⑥우리는 지금도 일하시는 창조주시며 구속 주이신 하나님의 선교역사에 이 생명 다바쳐 충성하는 청장년임을 엄숙히 선언한다.

2024년 2월 17일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원일동

►연합회기 인계 인수

연합회기 인계 인수

이임 회장 김용현 권사가 청장년선교회기를 이용원 감독에게 인계하고 이후 이용원 감독이 취임 회장 강재균 권사에게 청장년선교회기를 인계했다.

►이임인사 및 배지 인계

♠이임 회장 김용현 권사는 취임 회장 강재균 권사에게 역대회장들로부터 전수하여 온 감리회 배지를 인계한 후, 강재균 회장 배우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위로하였다.

이임 회장 김용현 권사
감리회 배지를 인계
강재균 회장 배우자에게 격려금을 전달

♠이임사

먼저 부족한 저를 41대 42대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동역해 준 임원, 지방회장, 청장년 모든 회원님과 서울연회 이용원 감독님, 신현주 총무님을 비롯한 평신도 단체장과 각 교회 목사님, 장로님, 성도님과 아내 최현숙 권사와 두 아이 형중이 미니에게 감사 인사하였다. 43대 임원 결단 및 회장 이취임 예배를 통해서 변화하여 하나님을 진정 기쁘시게 하는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합회가 되길 소망하였다. 연임으로 2년간 회장직을 감당할 때 코로나19로 어려웠지만 온라인 줌 기도회, 청장년 회원 사업장 각 지방 순회 기도회로 매주 화요일 기도회는 꼭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고 기도를 했는데, 감사하게도 청장년선교회 화요기도회는 현재 감리교 신학대 채플관 소예배실에서 1,725회차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회상하며 협력하여 준 임원들께 감사 인사하였다. 다음 세대를 위한 청소년 풋살대회, 서울 찬양제, 복음 통일 기도회 등 코로나19로 할 수 없었던 행사를 진행하면서 청장년 회원들과 함께하며 주님이 함께하심을 느끼고 다음 세대와 감리교 연합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다른 연회 청장년 선교에 비해 재정도 인원도 열악하여 행사 하나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연회였지만 신임 제43대 강재균 회장님 리더십으로 재정도 인원도 채워지고 있음에 감사하며, 이 모든 것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렸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리더자를 통해서 선교적인 청장년선교회로 거듭나서 이 세상을 만드실 때처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딱 좋은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합회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이임사 하였다.

►취임회장 인사 및 임원 결단의 시간

♠취임인사

취임인사-제43대 회장 강재균 권사
감리회 뱃지 증정

제43대 심임 강재균 회장은 하나님의 뜻이 있어 심히 부족한 저를 부르셨다는 믿음으로 순종하며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고자 하오니 청장년선교회가 감리교회 부흥의 허리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리며 아직 조직되지 않은 5개 지방회장이 세워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면서 지난 2년(41. 42대)동안 김용현 회장이 그 직을 잘 수행하도록 내조하여 준 최현숙 권사에게 격려금을 드리며 위로했다.

♠임원 결단

신임 회장 강재균 권사의 진행으로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임원 모두가 기립하여 오른손을 들고 아래와 같이 결단하였다.

임원 결단-신임 회장 강재균 권사의 진행
임원 결단
임원결단

◈임원결단서

나는 먼저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나의 올바른 정체성을 분명히 확인하고자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 속에서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 부르심을 받았으며, 또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로하고, 한 영혼 한 영혼을 살리도록 세상으로 들어가 흩어지라고 보내심을 받은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라는 분명한 정체성을 확인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단코자 합니다.

①먼저 하나님과의 일대일의 관계를 회복하고

(임원) 내 삶의 최우선 순위에 그분을 두겠습니다. 그리고 선한 청지기로서 자기 자신을 살피고 가꾸며 자신을 올바로 사랑하겠습니다.

②가정에서는

(임원)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어른들을 공경하고 아내와 자녀들을 사랑으로 섬기겠습니다.

③섬기는 교회에서는

(임원) 임원으로서, 그리고 섬기는 지체로서 세상에서의 면류관 보다는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겠습니다. 그리고 죽어야 하는 일에 내가 먼저 나서겠습니다. 또한, 부흥의 불씨가 되어 사랑하는 교회를 섬기고 섬긴 후에는 조용히 사라지겠습니다.

④직장과 사업장에서는

(임원) 그곳을 파송 받은 사역지로 여기며 가장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동료들을 섬기면서 내 삶의 현장인 갈릴리에서 땅끝을 건져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맡은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과 바른 성품을 겸비하여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치겠습니다.

⑤선교공동체인 연합회에서는

(임원) 연합교회를 사랑으로 섬기며, 서로를 존중하고 주님께서 주신 사명과 사랑하는 동역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내 자신을 기꺼이 내어 놓겠습니다.

⑥세상에서는

(임원) 이 땅에 잘못된 기준과 표준들을 바로 세우는 하나님의 기준점이 되기 위해 자신이 먼저 영적인 대 각성을 통해 변화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은 죽어가는 영혼을 살려서 그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땅에 남기는 것이기에 영혼 구원을 통해 이 땅에 희망을 만들어 가는 교회로서 자신을 주님께 산제자로 드리겠습니다.

(다같이) 이 모든 결단을 하나님 앞과 그리고 여기에 참석하신 모든 성도들과 전국의 사랑하는 동역자들을 포함한 허다한 증인들 앞에서 위와 같이 헌신하기를 결단합니다.

2024년 2월 17일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원 일동

►격려사

♠역대회장협의회 회장 윤문근 장로는 41대와 42대 회장직을 잘 감당하고 이임하는 김용현 회장의 헌신과 수고를 치하와 함께 격려하고, 강재균 제43대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주어진 사명을 혼신을 다하여 감당할 것을 당부하며 격려하였다. 기도 운동, 회개 운동, 성령운동, 전도운동을 생활화 하여 선배들이 이루워 놓았던 북방선교 등을 더욱 발전시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청장년선교회로 발전해 가기를, 아직까지 세워지지 못한 5개의 지방회 조직이 속히 정비되어 감리교회 허리로서의 사명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사 하였다.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강동화 권사는 제41.42대 김용현 회장의 헌신을 치하하면서 격려하고, 제43대 강재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청장년선교회가 형식만 갖춘 채 능력 없는 단체가 되지 않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단체,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을 높이는 선교회 되길 소망하였다. 성암교회의 표어처럼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가 “모든 것이 다 잘 되리라” 믿으며 아직 세워지지 않은 5개 지방회 조직이 하루속히 정비되길 격려하였다.

격려사-역대회장협의회 회장 윤문근 장로, 청장년선교회 전국 회장 강동화 권사

►축사

♠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심억조 장로는 “인간은 사랑으로 산다”고 말하며 청장년선교회 회원 간, 가족 간에 열심히 사랑하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 가길 소망하면서, 지난 2년 동안 김용현 회장의 헌신과 수고를 치하하면서 회장직을 잘 감당하고 이임하게 됨을 축하하고, 제43대 강재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변화하고 섬기는 청장년선교회가 되길 축복하였다. ♠교회학교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조두형 장로는 창장년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이취임을 축하하며 임무를 마치게 되면 헌신은 깊이로, 업적은 높이로 평가한다고 말하며 사명 감당에 최선을 다하는 김용현 회장의 진중한 모습에 많은 감동을 얻었다고 치하하고, 이렇게 조용한 헌신을 실천하는 회장님으로부터 회장직을 물려받는 강재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강재균 회장은 매우 열정적으로 아직 세워지지 않은 5개 지방회 청장년선교회 조직을 세우기 위하여 감리사님을 일일이 찾아 뵙는 등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내는 멋쟁이 회장이라 치하하였다. 또한 청장년선교회 연합회의 설립 목적인 하나님 나라 확장을 놓치지 않고 기도 운동, 회교 운동, 성령운동, 전도 운동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회장이 되실 거라 믿고 한국연합회의 중심 연회로서 중추적 역할 감당과 지방회연합회의 지도적 위치에서 견인차 역할과 수평적 평신도 단체와 유기적 연합, 사업 협력을 하면서 각 연회연합회와 역할 분담을 통하여 사명을 완수하는 회장이 되실 것으로 크게 기대하면서 회원님들께서는 큰 산에 큰 골짜기가 있음을 기억하면서 동반 가치 실현으로 큰 골짜기에 큰 교량을 건설하는 청장년선교회 연합회 회원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하였다.

축사-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심억조 장로, 교회학교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조두형 장로

►환영사

성암교회 한기준 담임목사는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 제43대 회장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본교회를 방문하여 주신 이용원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감사하다고 인사하면서 강재균 회장이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하고 성암교회도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고 약속하였다.

환영사-성암교회 한기준 담임목사

►청년의 노래 합창

청장년선교회 회원 모두 일어서서 청년의 노래를 합창하면서 하나님께서 부여한 소명을 힘써 감당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결단하였다.

 

►광고 및 축도

총무 김정훈 권사의 광고 후, 성동광진지방회 감리사 최상훈 목사(화양교회 담임)의 축도로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제43대 임원 결단 및 회장 이취임 감사 예배 순서를 모두 마쳤다.

총무 김정훈 권사의 광고
성동광진지방회 감리사 최상훈 목사(화양교회 담임)의 축도

▣제43대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조직

▣2024년 제43대 사업계획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