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회장 심억조 장로)는 2.17(토) 오전 10시 도봉지방회 도봉교회(담임 이광호 목사)에서 임원과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행정총회(제3차 순회헌신예배 및 정기 임원회)를 개최하고 제23회기 2023년도 수행 사업과 회계집행내역을 보고 처리한 후, ①국내성지순례 ②해외 선교지 탐방 ③37회 평신도 영성수련회 ④교정선교 ⑤기타(리더쉽 아카데미 개최) 안건에 대하여 심의 의결하였다.

▣제1부 제3차 순회헌신예배

►차기몽 장로(도봉지방회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최헌진 장로(도봉지방회 부회장)가 기도하였으며, ►인도자 차기몽 장로가 성경(요3:26~30)봉독 후, ►남선교회 도봉지방회 임원진이 특별찬송(찬양곡-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총무 신현주 목사(서울연회 본부)는 요3:26~30을 통하여 “주/흥/아/쇠”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신학생 때 장학금을 주셨던 김종곤 장로님을 회상하며 믿음과 사랑, 능력으로 배려하고 돕는 남선교회 회원들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신앙공동체 내에서 선한 일을 하면서도 서로의 의견 차이로 갈등이 발생한 경우를 종종 격게되는데, 세례 요한의 제자들도 많은 무리들이 자기들 편보다는 예수님 쪽으로 더 몰려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보고 심적인 동요를 일의키게 되었다. 요한은 그(예수님)는 흥해야 하겠고 나는 쇠해야 하는데, 이는 주님은 하늘로부터 오신 분, 하늘의 말씀을 증언하시는 분, 그 증언을 통해서 우리가 받아들일 때 하나님이 참되신 분인 걸 깨닫게 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요한이 그렇게 고백함으로 예수님은 말할 것도 없이 흥하셨으며, 요한도 흥(마11:11/“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이”)하였음을 알 수 있다. 나는 쇠하고 예수님은 흥하시기를 선언하고 사명을 감당하여 나도 흥하고 주님도 흥하는 것을 목도하길 축복하였다.

►김석원 장로(교회학교 도봉지방회 회장)가 헌금 기도 후, 찬송가 50장(“내게 있는 모든 것을”)을 부르며 준비한 헌금을 봉헌하였다.

►회장인사 및 참석자 지방별 소개

심억조 장로(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는 오늘의 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가 있기까지는 역대회장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 인사하며, 이렇게 대성황을 이루어 주신 임원들께도 감사 인사하였다.

►윤재근 권사(도봉지방회 총무)의 광고 후, 총무 신현주 목사(서울연회 본부)의 축도로 제3차 순회헌신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2024년도 행정총회(제3차 정기 임원회)

►개회선언

역대회장 이태영 장로가 개회 기도하고, 김석원 장로가 110명이 참석하였다고 보고한 후, 의장 심억조 장로가 “2024년도 행정총회(제3차 정기임원회) 개회를 선언하였다.

►회장 활동 상황 및 사업과 회계보고-회의자료에 의하여 원안대로 보고받되, 국내선교비가 거의 소진되었음으로 국내선교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증액하여 줄 것을 건의하고 차후 임원회의시 보고하기로 함

►안건 처리

①국내성지순례-하반기 사업으로 이관

②해외 선교지 탐방-3.10/3.14, 캄보디아, 현재 8명 접수

③37회 평신도 영성수련회-8.24(토), 금란교회

④교정선교-2024.11중 시행(청송교도소)

⑤기타 안건-리더쉽 아카데미 7월 중 시행 예정

►폐회

직전회장 유영준 장로의 폐회기도 후, 의장 심억조 장로가 “2024년도 행정총회(제3차 정기임원회) 폐회를 선언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친교

역대회장 염영식 장로의 식사 감사기도 후, 도봉교회(담임 이광호 목사)에서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먹으며, 즐겁고 행복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