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군선교회(회장 강필성 목사)는 2.13(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연회 성북지방회 미아동교회(담임 임철수 목사)에서 100여 명의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총회를 개최하고 실행부 위원회 추천을 받은 임철수 목사(미아동교회 담임)를 참석회원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인준한 후, 회장 이임(제12대 회장 강필성 목사) 및 취임(제13대 회장 임철수 목사)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제25차 총회에는 단체장인 대령 정비호 군목단장을 비롯한 군선교회교역자회 배홍성 회장, 평신도지도자협의회 유재승 회장이 참석하여 총회 개최를 축하하였으며, 강필성 회장이 제1사단 신병교육대 김태웅 목사와 제512탄약중대 김영덕 목사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하였고 육군 제2138부대(부대장 대령 이해수)는 서울연회 이용원 감독과 군선교회 이사장 곽주환 목사에게 “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크게 도움을 준 것에 대하여 감사장을 증정하였다.

▣회장 이. 취임감사예배

►이종범 목사(부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현인호 목사(제11대 회장)가 기도하였으며, ►인도자 이종범 목사의 성경(삼상17:45-46)봉독 후, ►곽진모 집사(반주 김경희 권사)가 “나를 받으소서”의 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면서 회장 이취임을 축하하였다. ►곽주환 목사(군선교회 이사장)는 삼상17:45-46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하겠다.”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면서 알게 모르게 나의 의를 내세울 때도 있다고 말하며, 블레넷 사람들에게 너희들의 목을 베고 너희 시체를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다고 외친 다윗처럼, 또 갈멜산에서 바알선지자와 대결에서 제 기도를 들어주셔서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백성들이 알게 하여달라고 부르짖었던 엘리야처럼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알게 하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를 당부하였다.

►군선교회 기 전달

►이임패 증정 및 이임사

이임하는 제12대 회장 강필성 목사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격려와 축복이 있었기에 회장직임을 무탈하게 마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임철수 목사가 제 뒤를 이어 회장직의 십자가를 지어주셔서 무엇보다 감사하다고 인사하였다.

►취임패 증정 및 취임사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임철수 목사는 군선교를 위하여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와 협력으로섬겨 오다가 이 귀한 중책인 회장직을 맡게 되어서 걱정이 앞서지만 훌륭하신 선배들의 뒤를 열심히 따라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인사하면서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하였다.

►격려사

♠장태봉 목사(지도위원)는 군선교회가 과거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가져왔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선교의 환경이 크게 바뀌어 군목들의 활동이 위축되어 가고 있는 때에 제12대 임기를 잘 마치고 이임하는 강필성 목사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고, 선배들이 해왔던 군목들의 활동지원이 다시 시작되도록 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고 군 세례식도 꾸준히 하도록 당부하며 임철수 목사의 제13대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격려하였다. ♠이용원 감독(서울연회)는 강필성 목사님의 애쓰심과 노고를 치하와 함께 격려를 보내고 임철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첫째로,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군선교회를 활성화 시켜줄 것과 둘째로, 신앙의 유산을 잘 전수하여 줄 것과 셋째로, 미아동 교회와 성도들은 임철수 목사가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회장직을 잘 마치기를 격려하고 취임을 축하하였다.

►축사

♠채성기 감독(서울남연회)는 선교할 젊은이들이 없는 현실 속에서 군대가 선교의 황금어장이라고 말할 정도로 소망이 있다. 그러나 미래세대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황금어장인 군 선교에 대하여 관심을 많이 가지지 못하였다고 말하며 이임하시는 강필성 회장님! 탁월한 리더쉼으로 선교회를 2년 동안 잘 이끌어 오신 것을 축하드리고, 임철수 목사님의 제13대 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더욱 선교회가 부흥 발전하기를 기원하였다. ♠태동화 총무(본부 선교국) 감리회에 많은 선교단체 중 가장 모범적인 군선교회는 선배들의 노고가 있었다고 말하며 군선교회가 청년선교와 민족 부흥과 복음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임철수 목사의 제13대 회장 취임을 축하하였다. ♠정비호 군목(군목단장)은 군선교는 강력하게 주도권을 가지고 끝까지 해야함으로 이사장님을 비롯한 신임회장님, 개교회, 교역자들의 끊임없는 후원과 협력을 부탁하면서 이취임을 축하하였다.

►광고 및 축도

사무총장 이재석 목사(군선교회)의 광고 후, 최대용 목사(군선교회 제9대 회장)의 축도로 군선교회 제12대 회장 이임 및 제13대 회장 취임 감사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제25차 총회

►개회선언

사무총장 이재석 목사가 참석회원의 인원수를 보고하고, 강필성 회장이 감리교 군선교회 제25차 총회 개회를 선언한 후, 홍현선 목사(군선교교역자 부장)가 개회 기도하였다.

►이사장 인사말씀

곽주환 이사장은 제12대 군선교회 회기를 잘 이끌어 주신 강성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제25차 총회가 은혜스럽게 진행되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하였다.

►보고사항

①이재석 사무총장의 업무보고와 ②나희균 목사의 회계보고에 이어 ③감사보고는 감사 박상열 목사의 불참(상 발생)으로 회의 자료에 의한 서면보고가 있었다.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인준 - 회의자료에 의한 원안대로 인준

►감리회 군선교회 정관 개정

제5조(회원의 자격) 2. 회원의 종류 ②준회원: 군목, 군선교회교역자, 예비역군목(신설)

►회장 선출

실행부 위원회에서 추천 된 임철수 목사(서울연회 성북지방회 미아동교회 담임)를 만장일치의 찬성으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회장 인사

강필성 회장은 제12대 회장의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인사를 드리고 첫째로, 군선교회가 본부 선교국과의 관계 설정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둘째로, 사무총장 임기는 4년이고 연임할 수 있으니 혼선이 없으면 좋겠고 셋째로,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되어 있으나 유능한 회장은 연임이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라고 인사하였다.

►장학금 전달

강필성 회장이 김태웅 목사와 김영덕 목사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광고 및 폐회

사무총장 이재석 목사의 광고 후, 백창현 목사(제1대 사무총장)의 축도로 감리교 군선교회 제25차 총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