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역사상 첫 장로대회 개최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역사상 첫 장로대회 개최
  • 김오채
  • 승인 2024.02.0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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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로가 한 주님을 모시는 한 식구임을 확인하는 천국 잔치로 승화!!
*장기근속(20년 및 10년) 장로 표창-축하와 함께 위로 격려!!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장학회(가칭) 설립-장학기금 5,000만원(1차) 모금결의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회장 유재수 장로)는 2.3(토) 갈보리교회(담임 김영생 목사)에서 시무 및 원로 장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버지의 이름으로 우리는 하나다”(요 17:11)란 주제로 장로회설립 역사상 최초로 장로대회를 개최하고 모든 장로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여 한 주님을 모시는 한 식구임을 확인하는 천국 잔치를 열었다.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사상 최초로 장로대회 개최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사상 최초로 장로대회 개최
찬양인도-예임교회 찬양단

►성찬예식(집례-최상훈 감리사)을 통하여 “성체와 포도주로 주님을 영접하고 우리 모두가 하나임”을 확인하였고, 교리와 장정에 정한 시무 연한까지 충성을 다하고 2024년 은퇴하는 8분에 대하여 존경의 마음을 담아 찬하(표창장 및 기념품과 꽃바구니)한 후, 원로장로로 추대하였으며, 무거운 장로의 사명을 20년(7명), 10년(36명) 동안 잘 감당한 장로에 대하여 표창(표창장 및 기념품-20년 근속 장로/예수님상 금(반돈) 카드와 꽃바구니)하며 축하하고 격려 위로하였다.

성찬예식(집례-최상훈 감리사)
성찬장면
20년 장기근속 장로 표창
10년 장기근속 징로 표창

►장로대회에 참석한 시무장로 일동은 ①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나 됨을 확인하며, 지방회의 영적, 행정적 지도자인 감리사를 도와서, 지방회의 모든 교역자와 성도들을 섬기며 헌신과 봉사의 사명을 감당하여, 서울연회와 감리교단에 빛나는 지방회를 더욱 부흥, 발전케 하는 역사를 감당하고, ②지방회의 목회자가 성문제에 연루되어 물의를 일으킨데 대하여 깊이 통회하며, 향후 지방회의 모든 교회가 정결하고 순수한 교회로 거듭나기를 촉구하면서, ③전통에 빛나는 장로회는 존경하는 선배들의 헌신으로 지금의 장로회가 있음을 알고 있으며, 뜻이 있어 모금한 특별회계 기금을 기반으로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장학회(가칭)를 만들어, 비전교회 담임자 자녀들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 사업을 도모하도록 하며 1차 5천만 원을, 2차 1억 원을 조성하여 원금은 보전하고, 그 이자로 사업을 영속하도록 하는 결의문(전문-별도 수록)을 채택하였다.

제23대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총회 결의문 낭독
제23대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총회 결의문 낭독

►대회장 유제수 장로는 우리 모두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한 지체”임을 확인하고 장로회의 정체성을 더욱 각인하기 위하여, 무거운 십자가와 같은 장로의 사명을 감당하느라 여러모로 힘든 여정 속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어 지친 엘리사에게 떡과 고기를 날랐던 까마귀 처럼 우리 모두에게 새 힘을 주기 위하여 장로회 창설 역사상 최초로 2024년 장로대회(천국 잔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 장로대회가 축복과 축하, 격려하고 위로하는 천국 잔치의 장으로 승화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하였다.

대회장 유제수 장로의 인사말씀

▣2024년 장로대회 예배

►박봉열 장로(준비위원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정인철 장로(부회장)가 기도하였고, ►김명기 장로(부회장)가 성경(행3:6-10)봉독한 후, ►예임교회 오케스트라가 특별찬양(찬양곡-“지금까지 지내온 것,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박봉열 장로(준비위원장)의 예배인도
정인철 장로(부회장)가 기도
예배 장면
김명기 장로(부회장)가 성경봉독
예임교회-오케스트라 특별연주

►최상훈 감리사(화양교회 담임목사)가 행3:6-10을 통하여 “예수 이름의 영성”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모이기에 힘쓰기를 당부하면서 기도는 우리의 삶 속에서 문제가 있을 때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규칙적으로 드려야만 하나님의 역사(때는 우리가 원하는 때와 같지 않을 때도 있다)가 일어난다고 말하였다. “은과 금을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주노니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의 이름에는 권세와 능력이 있기에 우리 모두 예수님 이름을 많이 불러 권세와 능력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드러내고, 발성기관 밖으로 내뱉고, 찬양하게 되면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이 앉은뱅이를 일으켜 주셨다라고 한다면 나는 예수님의 이름에 권세가 있는 곳에 예수님 이름으로 치유가 일어난다고 강조하고 예수님 이름을 많이 불러서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역사처럼 여러분의 문제가 예수님 이름으로 풀어지는 이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하였다. 그저 내가 예수님 이름을 부른 것밖에 없는데, 그런데 주님은 나의 필요를 아시고 채워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의 예수님이심을 굳게 믿고 복잡할 때, 마음이 힘들 때에 예수님 이름을 부르며 사랑을 고백할 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여러분 가정과 교회와 우리의 모든 공동체에 부어지는 것을 믿기를 당부하였다.

설교-최상훈 감리사(화양교회 담임목사)
예배 장면

►직전 회장 김영철 장로의 인도로 우리 모두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43개 교회가 부흥되게 하시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장로가 되게 하여 달라고 참석자 모두 부르짖어 간절하게 합심 통성기도 하였다.

직전 회장 김영철 장로의 합심기도 인도
합심기도

►김희순 장로(부회장)의 헌금 기도 후, 서울장로성가단 중창단이 헌금 송하는 가운데 참석자 모두 정성을 다해 봉헌하였다.

김희순 장로(부회장)의 헌금 기도
서울장로성가단 중창단이 헌금 송 

►격려사

♠장오철 원로장로(성동광진지방회 원로장로회 회장)는 갑진년 새해에 우리 지방회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장로대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고 친교와 우의를 다지며 아버지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절호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오늘은 우리가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고 우리 생애에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내 남은 생애의 첫날(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선물로 주신 오늘을 걱정, 근심하며 불평하고 남을 비판하거나 원망하기보다는 범사에 감사하며 열심을 품고 기도하는 오늘이 되시기를 소망하면서, 장로대회를 뜨거운 열정과 기도로 최선을 다해 준비한 유재수 회장님과 박봉열 준비위원장님과 임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조금석 장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성동광진지방회 장로대회를 장로회 역사상 최초로 개최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축복하면서 성동광진지방회 장로들은 분명 세상을, 감리교회를, 섬기시는 교회를 변화시키는 주인공들이라고 말하며, 특히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는 어느 지방회 장로회보다도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에 잘 협력해 주시고, 큰일들을 감당해 주었다고 치하하고 향후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하며 2024 장로대회를 기도로 힘써 준비한 유재수 회장님, 박봉열 준비위원장님과 이대성 총무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하였다. ♠박용성 장로(성동광진지방회 사회평신도부 총무)는 장로는 지방회에서 임명되어 개체교회로 파송된 평신도 지도자로서 소속 교회의 담임목사를 도와 눈물과 무릎으로 기도하면서 성도를 섬기며 포용하고 이끌며 교회를 세워야 하는 막중한 사명을 소유한 주의 종으로서, 죄악 된 세상에서 영혼을 구원해야 할 교회의 평신도 최고 지도자인 장로로서 예배가 예배 되게 하고, 교회가 교회 되게 하며, 교회가 교회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 일에 살신성인의 자세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앞장서는 믿음의 본을 보여야 한다고 말하며 그리할 때에 장로들의 그 수고와 헌신과 희생을 우리 주님께서 귀하게 여기시고 그 이름을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게 하시며, 하늘의 크신 상급으로 갚아주실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 행사를 위해 오랫동안 기도하며 열심히 준비해 오신 유재수 회장과 박봉열 준비위원장 이하 수고하신 모든 임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였다.

격려사-장오철 원로장로, 조금석 장로, 박용성 장로

►축사

박승환 장로(남선교회 성동광진지방회연합회 회장)와 정혜옥 장로(여선교회 성동광진지방회연합회 회장), 오세신 권사(교회학교 성동광진지방회연합회 회장)가 앞으로 나와 참석자들에게 인사함으로 축사에 대신하였다.

박승환 장로, 정혜옥 장로, 오세신 권사

►광고 및 축도

총무 이대성 장로의 광고 후, 김영생 목사(갈보리교회 담임)의 축도로 2024년 장로대회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총무 이대성 장로의 광고 
김영생 목사(갈보리교회 담임)의 축도

♠제23대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총회 결의문

1. 성동광진지방회 소속 장로 일동은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나 됨을 확인하며, 지방회의 영적, 행정적 지도자인 감리사를 도와서, 지방회의 모든 교역자와 성도들을 섬기며 헌신과 봉사의 사명을 감당하여, 서울연회와 감리교단에 빛나는 성동광진지방회을 더욱 부흥, 발전케 하는 역사를 감당한다.

2. 성동광진지방회의 목회자가 성문제에 연루되어 물의를 일으킨데 대하여 깊이 통회하며, 향후 성동광진지방회의 모든 교회가 정결하고 순수한 교회로 거듭나기를 촉구한다.

3. 전통에 빛나는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는 존경하는 선배들의 헌신으로 지금의 장로회가 있음을 알고 있으며, 뜻이 있어 모금한 특별회계를 장학회(“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장학회”-가칭)를 만들어, 비전교회 담임자 자녀들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 사업을 도모하도록 하며 1차 5천만 원을, 2차 1억 원을 조성하여 원금은 보전하고, 그 이자로 사업을 영속하도록 한다.

2024년 2월 3일

2024 성동광진지방회 장로대회 참가자 일동

▣2024년 행정총회

►개회선언

윤문근 장로(지도위원)의 개회기도 후, 서기 이민영 장로의 회원점명(90명이 참석)으로 성원되었고, 회장 유재수 장로가 2024년도 행정총회 개회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언하였다.

개회선언-회장 유재수 장로
개회기도-윤문근 장로

►보고사항

안건처리
안건처리

①회장 활동 상황

②사업추진 상황

③회계 집행내역

►안건처리

①2023년 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임원회비 조정(회장/50만-70만원으로, 임원/10만-15만원으로, 회원/5만원-7만원으로 인상)

②사무실 마련 기금(특별회계 - 약 1,500만원)을 장학재단 기금으로 전환(1차 기금마련 계획 - 5,000만원)하고 “성동광지방회 장로회 장학회”(가칭) 설립하기로 결의

▣폐회 및 교제

서덕훈 장로(지도위원)의 폐회기도 후, 회장 유재수 장로가 2024년도 행정총회 폐회를 선언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갈보리교회(담임 김영생 목사)에서 준비한 오찬과 다과를 들면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서덕훈 장로(지도위원)의 폐회기도
폐회선언-회장 유재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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