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임파워먼트 세미나개최 및 발전기금 후원
목회자 임파워먼트 세미나개최 및 발전기금 후원
  • KMC뉴스
  • 승인 2024.02.0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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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 유경동 총장 임기를 시작

2024년 2월 1일로 감리교신학대학교 유경동 총장이 임기를 시작한다. 유 총장은 위기의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날아오르는 제2창학의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특별히 교회와 목회 현장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되는 신학교가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첫 사업으로 감리교신학대학교는 2024년 2월 15일(목)-16일(금) 2일간 “목회자 임파워먼트 세미나: 루아흐”를 개최한다. 어려운 현장에서 목회하는 목회자들을 섬기고 지친 목회자들에게 쉼과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제1기로 시작되는 세미나에는 현재 각 지역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참가신청을 하고 있으며, 학교도 목회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10명이 소그룹을 인도하며 ‘이용도 기도 순례의 길’을 걷는 순서가 관심을 모은다. 순례의 길은 감리교의 부흥사이면서 영성가였던 이용도 목사가 예수를 따르는 삶을 살기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가운데 목회자로서 수많은 좌절을 경험할 때마다 기도하며 걸었던 길이다. 그 발자취(감신대, 기상청, 서대문 성벽, 월암근린공원, 홍난파 가옥, 딜쿠샤, 양의문 교회, 인왕산 초입, 독립문 공원, 석교교회)를 따라가면서 참가자들은 이용도 목사의 영성과 삶을 되새겨보며 감동을 나누게 될 것이다. 그밖에 목회자의 탈진과 스트레스로부터의 회복과 자기 관리를 위한 상담 강의, 참여형 워크샵을 통한 회복의 시간, 감리교신학대학교 M+ Center에서의 미디어 목회의 실제를 배우는 시간 등이 제공된다. 감리교신학대학교는 세미나 참가 목회자들에게 이후에도 M+ Center를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자에게는 참가비가 면제되기에 사실상 참가비는 무료이다(2024년 2월 2일 등록마감 예정).

한편 1월 11일에는 매년 장학금과 학교발전 후원금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정동제일교회(담임목사 천영태)에서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1월 25일에는 학교 이사인 박신진 담임목사가 시무하는 삼척제일교회와 1월 28일 주일에는 전도와 선교로 앞서 나아가는 철원교회(담임목사 곽영준) 등 교회에서 발전 후원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뿐 아니라 개인후원자들로부터 발전기금 후원이 잇따르고 있어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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