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직후인 2월 14일부터, 기독교인들에게 중요한 절기인 2024년 사순절이 시작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은 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신앙의 겨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지금, 많은 교회가 이번 사순절만큼은 신앙적인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고심하고 있다. 이런 한국교회를 돕기 위해, 한국교회에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김학중 목사(꿈의교회)가 또 한 번의 사순절 묵상집 <다시, 봄>을 발간했다. “도서출판 예수전도단”에서 발간한 이번 묵상집은 총 7개의 주간 키워드에 따른 묵상을 제공하여, 40일간의 영적 순례를 돕는다.
이번 묵상집을 집필한 김학중 목사(꿈의교회)는 프롤로그를 통해 “무심코 세상을 보면, 우리의 눈에는 예수님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예수님은 곳곳에서 활동하고 계신다”라는 도전의 메시지를 던진다. 그러면서 “이 일곱 개의 키워드를 따라 40일을 걷다 보면, 그동안 우리의 얼어붙은 시선으로 제대로 보지 못했던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바라보는 영혼의 봄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특별히 이번 묵상집을 집필하면서, 특별히 남녀노소 누구나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쉬운 성경 이야기와 선명한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래서 저자는 ‘이 묵상집을 가능하면 온 교회가 함께 나누어서, 함께 예수님을 바라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총 104쪽으로 구성된 이번 묵상집의 가격은 5,000원이며, 갓피플몰(mall.godpeople.com) 등 각종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