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계획 A등급 80억 국비확보
목원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계획 A등급 80억 국비확보
  • KMC뉴스
  • 승인 2024.01.2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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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Ⅲ유형(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 평가에서 우수를 획득했다.

목원대는 이런 성과로 약 80억원의 국고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혁신계획을 수립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Ⅰ유형(일반재정지원)과 Ⅱ유형(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Ⅲ유형(지방대학 활성화)로 나뉜다. 목원대는 Ⅰ유형과 Ⅲ유형에 참여해 자율혁신계획을 수립했다. 목원대는 Ⅲ유형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지역산업에 부응하는 특성화 분야(바이오 헬스, 우주항공, 문화콘텐츠)를 설정하고 학사 구조와 제도혁신으로 대학과 지역산업과의 상생협력 연계를 도모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융복합 전공과 소단위 학위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 등 정책과 제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Ⅰ유형 사업의 1차년도 연가 평가는 교육혁신 전략의 실행 가능성을 고려한 추진이 우수하고, 배재대학교와의 학사 공동 운영 프로그램 확산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우수 등을 받았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의 학사 구조와 제도혁신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대학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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