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회 비전교회 목회자 부부 위로회
충북연회 비전교회 목회자 부부 위로회
  • KMC뉴스
  • 승인 2024.01.0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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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회(박정민 감독)은 2024년 첫 행사로 '충북연회 비전교회 목회자 부부 위로회'를 가졌다.

지난 8~9일(월-화) 1박2일 일정으로 속초 델피노 앤 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25명의 목회자 부부 및 자녀들이 참여했다. 이번 위로회는 첫째 날(8일) 개회예배 및 특강과 둘째 날(9일) 마침예배로 전체 모임을 갖고, 모든 시간은 가족과 함께하는 '쉼, 자유,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첫째 날, 개회예배에서는 이재훈 총무의 사회로 조중경 감리사(음성지방회)의 기도, 박정민 감독의 말씀선포, 각 지방회 감리사의 비전교회 소개, 특강(서울연회 은평교회 김동현 목사), 축도 순으로 이어지고, 둘째 날, 마침예배는 박민경 감리사(청주서지방회)의 사회로 이재명 감리사(충주동지방회)의 기도, 이재연 감리사(음성서지방회)의 말씀선포, 전진석 감리사(제천서지방회)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 했다.

개회예배에서 박정민 감독은 요한복음 21장 1~17절 말씀을 본문으로 '인생의 정점은 어디인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면서 "실패로 얼룩진 베드로는 디베랴 바닷가로 찾아오신 예수님께 자신의 사랑을 보여줌으로 새로운 인생의 정점을 향해 나아갔다"며  "오늘 충북연회 비전교회 목회자 부부 위로회가 디베랴 바닷가였으면 좋겠다"면서 "모두가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시간, 사명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새로운 정점으로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현 목사(서울연회 은평교회 김동현 목사)는 마태복음 25장 14~21절 본문으로 "주인이 셈을 할 때"라는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성도들은 과연 어떤 목사를 좋아할까?' 물으면서, '성도들은 행복한 목사를 좋아한다'며, "목사가 행복하지 않으면, 성도들도 행복하지 않고, 공동체에 함께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서. '행복한 목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물으면서 "첫째, 행복한 예수님을 보아야 한다. 둘째, 사명자가 누리는 행복을 알아야 한다. 셋째, 행복한 교회를 세우기로 결단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재훈 총무는 "14개 지방회에서 감리사님의 추천으로 각 지방회에서 2교회씩 27가정이 참여하여 자녀들까지 125명이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이를 위해 협력해 주신 각 지방회 감리사님들과 평신도 단체장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1박 2일 일정이 짧은 일정이지만, 특별히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일정이 모두들  은혜가 되었다"면서 다음 번에 더 좋은 일정으로 준비하겠다면서  연회에서 준비한 간식과 비전교회 선교비와 돌아가는 길에 가족과 함께할수 있도록 식비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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