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역량 강화(empowerment) 세미나 루아흐
목회자 역량 강화(empowerment) 세미나 루아흐
  • KMC뉴스
  • 승인 2024.01.09 2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 감리교신학대학교 목회자 임파워먼트 세미나

감리교신학대학교(이후정 총장)가 오는 2024년 2월 15일(목)~16일(금) 2일간 목회자 역량강화(empowerment) 세미나를 개최한다. 어려운 현장에서 목회하는 목회자들을 섬기고 지친 목회자들에게 “하나님의 생기(루아흐)”를 불어 넣기 위해 올해 제1기로 시작되는 감리교신학교 주최 “목회자 임파워먼트 세미나: 루아흐”는 매년 지속해서 개최될 예정이다. 

“목회자 임파워먼트 세미나: 루아흐”는 현장 목회자들이 감리교신학대학교 캠퍼스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자 처음 신학의 길을 시작하였던 그때를 생각하며, 체계적인 신학교육을 받으며 전문적인 사역자로 성장하였던 그 배움의 시간과 열정을 다시금 가져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세미나에는 감리교신학대학교 홀리 클럽 찬양단과 함께 하는 뜨거운 찬양의 시간, 다양한 전공을 가르치는 감신대 교수 10명과 함께 소그룹으로 이용도 기도 순례의 길을 걷고, 함께 토론하고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목회 현장에서 가졌던 다양한 고민들을 다시 신학교 교수들과 토론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목회심리상담전문가인 권진숙 교수가 목회자의 탈진과 스트레스로부터의 회복과 자기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를 도와주며, 참여형 워크샵 전문가인 황헌영 교수가 비블리오 드라마를 통해 목회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현실을 가슴으로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만나교회 미디어 사역 전문가인 김이삭 목사가 다양한 미디오 목회의 실제를 강의하고, 감신대 미디어센터인 M+ Center를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한다. 이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추후 감신대 M+ Center를 활용하여 목회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M+ Center를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영적 회복과 동료 목회자들과의 뜨거운 만남, 목회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세미나 동안 감신대대학원 옥탑방 기도원, 웨슬리 채플 기도실, 장천 생활관 소예배실, 중강당 등 다양한 기도처에서 자신만의 기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총무 태동화 목사)이 제작하고 발행한 실제로 부흥하는 감리교 개척교회의 생생한 사례 10개가 담겨 있는 “개척교회 레시피 4”가 무료로 제공된다.

“목회자 임파워먼트 세미나: 루아흐”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조장철 목사)가 후원하고 기도하는 행사이다. 하나님의 생기, 성령의 바람, 루아흐를 통해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새로운 목회의 소명과 비전을 찾아갈 수 있을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