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회 2024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서울연회 2024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 김오채
  • 승인 2024.01.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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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총력전도를 통한 서울연회의 큰 부흥과 도약 다짐!!
*이용원 감독-하나님이 준비한 기이한 일을 얻기 위하여 먼저 성결해지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이용원)는 1.2(화) 중구용산지방회 정동제일교회(담임 천영태 목사)에서 원로 및 전직 감독, 실행부 위원, 사모 합창단, 신학교 동문회장, 제44회 서울연회 목사안수예정자, 준1 및 허입전도사들과 평신도 단체장 및 성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리며 하례회를 갖고, 서로서로 축복하며 13개 지방회 387개 교회가 적극적인 기도와 협력과 참여로 3.31(주일) 총력전도를 통하여 “더 가까이, 더 따뜻한 서울연회”를 이루어 큰 부흥과 도약할 것을 다짐하며 청룡의 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였다.

서울연회 2024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제1부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총무 신현주 목사(서울연회 본부)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이현직 목사(여교역자 회장)는 우리에게 다시금 2004년을 주심을 감사드리며 지난 해 우리는 전쟁과 반목과 상처로 주어진 시간들을 채웠음을 자복하며 회개하였다. 새로운 해에도 우리는 여전히 육신과 욕망을 위해 분쟁하게 될 것이며, 그로 인해 고통의 시간들을 이어나가게 될 것임을 부인할 수도, 피할 수도 없음을 잘 알고 있다고 고백하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폭풍을 만나도 흔들리지 아니하도록 노력하겠노라고 다짐하며, 우리의 욕심을 피할 수 없다면 그 목표가 주님의 뜻과 닿아 있는 선한 육신이 되도록 인도하시고, 우리의 욕망을 포기할 수 없다면 주님을 위한 영광이 최종 목적이 되도록 역사하시며, 주님의 선하신 성령 안에서 우리를 더 가까이, 더 따뜻한 관계로 인도하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총무 신현주 목사(서울연회 본부)의 인도
이현직 목사(여교역자 회장)-기도

►김인형 장로(여장로회 회장)의 성경(수3:1-5)봉독 후 ►서울연회 사모합창단이 특별찬양(찬양 곡-One Day/When We All Get Heaven)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김인형 장로(여장로회 회장)의 성경(수3:1-5)봉독 
서울연회 사모합창단이 특별찬양

►이용원 감독(서울연회)은 수3:1-5을 통하여 “기이한 일을 기대하며 준비할 것”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13개 지방회와 감리사들, 387개 교회와 교역자들과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3.31(주일) 총력전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하나님께서 행하실 기이한 일을 기대하며 준비하여야 할 것은 하나님은 거룩한 분임으로 우리가 먼저 성결로 거룩해져야 한다고 말하며, 첫째로, 일찍 일어나야 하고, 둘째로, 싯딤(음행과 야욕)을 떠나야 하며 셋째로, 거기서 유숙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우리 하나님은 2024년도에 엄청난 기이한 일이 약속하고 계신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냥 가만히 있으면 다 되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우리가 해야 할 것을 전심전력하는 일, 내가 충성을 다하는 일이라고 말하면서 너무나 힘든 2023년을 보냈는데 2024년도에는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기이한 일을 체험하고 받아 누리기를 축복하였다.

설교-이용원 감독(서울연회)
예배 장면

►2024년도에 바라는 우리의 소원(낭독)과 기도

심억조 장로(남선교회 회장)가 “연회부흥과 3.31총력전도주일”을 위하여, 서정숙 장로(여선교회 회장)가 “대한민국의 안정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하여, 조두형 장로(교회학교 회장)가 “시대를 주도하는 교회학교 부흥”을 위하여, 조금석 장로(장로회 회장)가 “평신도 지도력 함양과 선한 영향력”을 위하여, 김호용 감리사(감리사협의회 회장)가 “더 가까이, 더 따뜻한 서울연회”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2024년도에 바라는 우리의 소원(낭독)과 기도
2024년도에 바라는 우리의 소원(낭독)과 기도

♠기도 주요 내용

①연회부흥과 3.31총력전도주일을 위하여

심억조 장로(남선교회 회장)는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허물과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들을 부르시고, 자녀 삼아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믿음으로 영생하게 하시니, 그 부름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서울연회의 모든 교회들이 깨어 기도하기 원하며, 기도하면 회개하고 성령 받아 전도하는 교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오직 믿음,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위하여 나아가는 교회 되게 하여 달라고, 교회의 본질인 영혼 구원에 앞장서게 하여 주기를 기도하면서, 더 가까이 더 따뜻한 서울연회의 이용원 감독과 13개 지방 감리사를 중심으로 한 모든 교회들이 3ㆍ31 총력전도 주일을 선포하고, 저 죽어 가는 불쌍한 영혼들을 하나님께 인도하오니, 성령님 함께 하셔서 반드시 서울연회의 모든 교회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전도에 앞장서게 하여 달라고, 또한 믿지 아니하는 가족들을 전도하여 인가 귀도 되게 하여달라고, 항상 기뻐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여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가는 서울연회의 모든 교회와 믿는 자들이 다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심억조 장로(남선교회 회장)

②대한민국의 안정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하여

서정숙 장로(여선교회 회장)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 나라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험산준령을 넘어야 할 운명임을 바라보면서, 대통령을 위시하여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분열의 영으로 남북 간 지역 간 나뉘어져 있는 나라의 참담한 현실을 고쳐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교회도 인본주의와 세속주의의 틀을 벗어 버리고 바알에 무릎 꿇지 아니하고 맘몬에 절하지 아니하는 말씀에 붙들린 영적 지도자들이 선출되는 한 해가 되게 하여 달라고, 사단 마귀는 우는 사자같이 좌우 이념으로, 동성애 찬반양론으로, 경제적 소외와 청년실업이라는 세대 간 계층 간 분열과 반목으로 이 나라 이 민족을 밀 까불듯 부추기고 있사오니 이러한 때에 먼저 기도의 자리, 회개의 자리로 나오는 저희 감리교인들 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였다. 또한 우리의 이기심과 탐욕으로 지구가 병들어 죽어 가고 있음을 바라보며, 이 기후 위기야말로 한 나라와 몇 종족에 국한되지 않고 온 인류의 존폐가 달려있다는 총체적 위기의식을 가지고 온전한 성경적 삶으로의 회귀와 하나님 아버지의 창조 섭리에 입각한 유무상통의 드림과 나눔의 정신으로 지구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서정숙 장로(여선교회 회장)

③시대를 주도하는 교회학교 부흥을 위하여

조두형 장로(교회학교 회장)는 희망찬 2024년을 시작하면서 특별히 대한민국을 사랑하시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를 사랑하시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약속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한없는 감사를 올려드리며, 영생을 약속받지 못한 인생은 실상 죽은 것과 같고, 내일을 약속받지 못한 오늘은 실상 존재 가치가 사라진 것과 같으므로, 우리는 오직 주님께서 주시는 영생과 내일의 약속을 굳게 믿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하여 주기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다음 세대가 선교 선진국인 대한민국과 기독교대한감리회를 부흥 발전시키는 주역임을 알게 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음 세대를 반석 위에 세워가는 교회학교가 우리의 희망이고 우리의 내일임을 알게 하시고, 우리에게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을 잘 분별하는 지혜를 주시고, 이에 능동적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주시며, 다음 세대의 바른 양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 교회학교를 통하여 선교 사명을 잘 감당케 하시기를 기도하면서, “교회학교가 선교지며 교사들이 선교사입니다.” 교사들을 바로 세우고 학생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교회학교가 국가와 교계를 이끌어가는 지도자 양성소가 되게 하시고, 2024년을 「더 가까이! 더 따뜻한 서울연회」에서 「더 가까운 교회학교! 더 따뜻한 교회학교」의 부흥이 시작되는 원년으로 삼아 더 큰 부흥을 바라면서 간절히 기도하였다.

조두형 장로(교회학교 회장)

④평신도 지도력 함양과 선한 영향력을 위하여

조금석 장로(장로회 회장)는 부족한 저희들을 평신도 지도자로 세워주셨사오니 그 직분 잘 감당하게 하시고,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게 하시고, 기도보다 앞서지 않게 하여 주기를 기도하면서, 행여 인간의 지식, 경험, 기술, 잔재주, 테크닉 같은 것을 앞세우는 일이 없게 하시며, 진심으로 주님만을 의지하는 마음만 있게 하여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또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고,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모든 것을 깨트릴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주님 말씀에 순종하며, 목사님들을 잘 보좌하며, 주님의 선한 사업에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길 수 있게 하시고, 믿음의 형제들에게도 항상 믿음의 본을 보이며 유익을 끼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여 달라고, 믿음 생활에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이웃을 마음 아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생각과 마음을 온전히 주장하여 주옵시고, 언제나 겸손과 섬김과 인내함으로 주님의 선하신 뜻을 분별하며, 주님의 거룩한 직분을 감당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간절히 기도하였다.

조금석 장로(장로회 회장)

⑤“더 가까이, 더 따뜻한 서울연회”를 위하여

김호용 감리사(감리사협의회 회장)는 더 가까이 더 뜨겁게 나아가는 서울연회를 이끌어 가는 이용원 감독을 비롯한 연회본부 직원들 13개 지방회 감리사, 실행위원들과 모든 교회와 교역자들과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넘쳐나는 한 해가 되게 하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특별히 비전 교회들 함께하여 주셔서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게 하여 주시고, 실망과 좌절이 아니라 소망과 꿈을 가지고 나가게, 진정으로 하나님만 바라보게, 소망의 주님만 의지하는 귀한 교회와 또 모든 목회자들이 되게 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서울연회가 민족을 살리고, 세계 복음화에, 더 뜨겁고 더 가까이 나가는 일에 앞장서게 하여 주시고, 그 일을 행하는 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도록 능력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김호용 감리사(감리사협의회 회장)

►신년 인사와 축복

서울연회 사모합창단의 축복송이 은은히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이용원 감독의 사회로 먼저 원로감독, 전직 감독, 실행부 위원, 사모 합창단이 참석자와 상호 신년 인사 하면서 축복한 후, 이어서 각 신학교 동문회장, 제44회 서울연회 목사안수예정자, 준1 및 허입전도사 대표가 앞으로 나와 참석자와 상호 신년 인사 하면서 축복하였다.

신년 인사와 축복-진행 이용원 감독
신년 인사와 축복
신년 인사와 축복
신년 인사와 축복
신년 인사와 축복 송-사모합창단
신년 인사와 축복

►총무 신현주 목사의 광고 후, 김종훈 목사(서울연회 제16대 감독)의 축도로 2024년 갑진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순서를 모두 마쳤다.

김종훈 목사(서울연회 제16대 감독)의 축도

▣제2부 친교의 시간

이선균 목사(아현중앙교회 담임)의 식사 기도 후, 정동제일교회 사회교육관 지하1층 만나홀에서 준비된 떡국과 과일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고, 즐겁고 행복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선균 목사(아현중앙교회 담임)의 식사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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