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본부는 28일 오전 10시 2023년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선교국 총무 태동화 목사의 사회와 도서출판KMC 사장 김정수목사가 기도했으며, 사무국 총무 신현승 목사가 ‘이미와 아직 사이에서’(빌 3:12-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현승목사는 잊어버릴 것을 잊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앞으로 가자며, 2024년에는 이웃과 역사를 대하는 창백한 관념과 탐욕, 그리고 온갖 우상을 버리고 앞으로 가자고 설교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우선적인 목표인 사람을 사랑하고 그들이 구원받는 일을 위해 유용하게 쓰임 받는 감리교 본부의 임직원으로서 감리교회의 온전함과 하나됨을 위해 기도하며 충성하자고 덧붙였다.
이어서 행정기획실장 이용윤 목사의 진행으로 정년퇴직자 서은미 부장대우, 20년 근속 김진경, 박선행 서기, 10년 근속 조성환, 홍석민 부장, 곽지혜 서기 등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이날 종무식은 이 철 감독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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