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교회, 제12회 도봉동 크리스마스~~
도봉교회, 제12회 도봉동 크리스마스~~
  • KMC뉴스
  • 승인 2023.12.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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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100명 초청해 성금과 희망상자 전달, 따뜻한 식사 및 크리스마스 공연

도봉동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이 땅에 사랑으로, 소망으로 오셔서 우리와 언제나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알리는 행사로 도봉지역의 소외계층을 초청하여 크리스마스의 사랑을 전하고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도봉교회 이광호 목사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2000년 전에 가장 낮은 곳에 오셨다.”며 “교회의 작은 섬김이 모여 모든 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전달되길 소망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도봉교회는 매년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과 구제헌금을 통해 올해로 12년째 도봉동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의 소외계층 100분을 초청해서 소정의 위로금과 ‘사단법인 기아대책기구’와 협력하여 10만원 상담의 생활용품을 담은 희망상자를 전달하였다. 또한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소프라노 김다미, 베이스 이하진 님과 금관 2중주 연주자를 초청하여 이웃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열고 정성껏 준비한 풍성한 식사를 나누며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선사하였다.

도봉1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연말연시 더욱 외롭고 쓸쓸하게 보낼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도봉감리교회에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 갖고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도봉교회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고 나누는 사역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지역에서 사랑과 주목을 받는 교회로 자리 매김 했다. 대표적으로 ‘창립기념 사랑의 쌀·라면 나눔’, ‘소외’위기가정 반찬 배달‘,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김장 김치 나눔’, ‘도봉동 크리스마스’ 등을 통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실천을 누구보다 앞장서서 하고 있다.

도봉교회 이광호 목사는 “우리 도봉교회가 담장을 넘는 가지처럼 지역사회를 향하여 뻗어나가고 또 그 지역 주민들을 품고 그래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그런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며 “여기 참여한 우리 모든 어려운 이웃들이 그리스도의 위로와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 고 밝혔다.

성탄절을 즈음하여 이 땅의 모든 교회가 예수님의 소망과 생명을 전하고, 어렵고 힘든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소망의 빛이 되어 세상의 희망으로 서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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