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교회(담임목사 최범선) 성탄절 이웃사랑 섬김
용두동교회(담임목사 최범선) 성탄절 이웃사랑 섬김
  • 송양현
  • 승인 2023.12.20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동대문지방 용두동교회(담임목사 최범선)는 2023년 성탄절을 앞두고 실시하는 ‘성탄절 이웃사랑 섬김’을 지난 12월 19일(화)에 실시했다.

용두동교회는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먼저 ‘이웃사랑헌금’을 봉헌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12월 10일(주일)에 특별 봉헌을 진행했다. 또한 이 헌금과 더불어 용두동교회 성도들이 조성한 봉은복지기금, 경일복지기금, 순정복지기금, 그리고 고)배정두 장로 가정에서 기탁한 기금으로 수년간 지역의 소외되고 고통 중에 있는 분들을 섬겨오고 있다.

금년에는 경일복지기금의 후원으로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에 400만원을 지원하여 치매로 고통당하시는 지역 주민들의 나들이를 섬겼고, 성도들의 이웃사랑헌금으로 따스한 이웃 김장나눔에도 동참하여 서울시내 각 지역의 푸드뱅크를 통해 김장김치를 나누었다. 그리고 지난 12월 19일 화요일에는 매년 섬겨왔던 유관 기관들을 방문하여 사랑을 전달했다.

먼저 순정복지기금의 도움으로 용신동사무소를 통해 지역의 극빈자 60가정에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고)배정두 장로님 가정의 도움으로 동대문구청을 통해 지역의 독거노인 200가정에 감리교회 농도에서 생산하는 쌀라면 200박스와 전기요 200개를 전달했다. 봉은복지기금으로는 밥퍼공동체에 운영자금을 자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성도들의 이웃사랑헌금으로는 동대문구농아인협회에 쌀 10Kg짜리 쌀 100포대를 전달하였고, 인천원로원에서 생활하시는 원로목사님 가정에 용돈과 과일을 전달했다. 또한 경기도 구리시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시설인 ‘한나의 집’과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시설인 ‘소망의 집’에 운영비와 과일을 전달했다. 이 외에 성도들의 이웃사랑헌금으로 수용자자녀 지원 센터인 ‘세움’과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 예자회, 서울연회 원로목사회, 대한결핵협회와 삼남연회에서 어려운 환경 중에서 목회하시는 이들을 돕는 일에 성도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용두동 교회 최범선 담임목사는 우리를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일인 성탄절을 앞두고 매년 지역사회를 섬겨온 용두동교회의 성탄절 이웃사랑 섬김은 주님 오시는 날까지 계속되기를 소망하고 있다며, 작은 사랑의 나눔이 이웃에게 성탄의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동대문구 밥퍼 공동체 –금일봉 전달
동대문구 구청장 방문- 전기요와 쌀라면 200박스 전달
동대문구 용신동 방문-생필품지원
동대문구 농아인협회 쌀 100포 전달식
하남 소망의 집 방문-중증장애인시설 금일봉전달
구리 한나의 집 방문- 중증장애인시설 금일봉전달
인천 원로원 방문 금일봉 전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