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 철)는 12.20(수)오전 11시 본부 감독회의실에서 태국복음주의연합회(EFT Chairman-Rev. Manoch Jangmook)와 선교협약(MOU)을 체결하고 첫째로, 선교협약 체결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선교협력 개발. 둘째로, 주태국 감리회 선교사의 지속적인 체류가 가능하도록 협력. 셋째로, 양 교회 간의 정보의 공유와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선교협약(MOU)체결은 이 철 감독회장의 개회기도, 참석자 소개, 양 교회 간략 소개, 선교협약서 교환 및 서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독교대한감리회(KMC) 측에서는 이 철 감독회장을 비롯한 선교국 총무 태동화 목사, 행정기획실장 이용윤 목사, 선교국 세계선교사역부장 남수현 목사, 선교국 선교행정부장 문희인 목사가, 태국복음주의연합회(EFT) 측에서는 Rev. Manoch Jangmook(EFT Chairman), Rev. Samphan Tangchavalit(EFT General Secretary), 오세관 선교사(TUMC 회장-태국감리교연합회), 문춘기 선교사(태국선교사회 회장)이 참석하였다.

►이 철 감독회장(KMC)은 태국복음주의연합회와 선교협약(MOU)을 체결하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첫째는, 불교의 나라에서 이렇게 어려운 가운데서도 복음을 갖고 일하시는 EFT 교단과 이 교단에 소속된 태국 교역자들께 굉장히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고 두 번째는 EFT 교단이 우리 선교사님들과 긴밀한 협력을 잘 해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하면서 양 교단이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자고 인사하였다.

♠기독교대한감리회(KMC) 소개

우리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설립된지 138년 됐으며, 12개 연회(12분의 연회 감독)와 약 6,700개 교회, 지금 120만 정도가 된다. 세계 80개국에 1,300여 명의 선교사들을 파송하였으며, 태국은 저희 선교사가 많이 나가 있는 아주 중요한 선교 국가이다.

►Manoch Jangmook(EFT Chairman)는 태국은 불교가 강한 국가로서 기독교인이 인구 0.5%에 불과하나 한국 감리교회의 기도와 지원으로 나날이 부흥해 가고 있으며 1%를 목표로 갈려 가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 복음주의연합교단과 긴밀한 관계 속에서 사역하고 있는 감리교회와의 이번 MOU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태국 땅에 확산되는데 크게 기여하리라고 믿는다고 인사하며 감리회와 한국교회가 태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또 전도에 힘써 주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하였다.

♠태국복음주의연합회(EFT) 소개

1969년 6월 19일 태국 종교성에 승인 후 등록된 태국복음주의연합회는 태국 카톨릭교회, 태국그리스도교회에 이어 세 번째로 승인된 교단이다. 지난 50년 동안 하나님께서 태국복음주의연합회를 축복하셔서 태국 전국의 독립교회들이 태국복음주의연합회에 합류하였다. 2016년 현재 교회가 3,200개, 교인 수는 250,000 명, 기독교기관이 134개 기관, 교회유관기관이 100개, 학교가 4개에 이르고 있다. 2018년-2023년까지 성도 5십만명, 교회 5천개, 목회자 5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복음주의연합회는 기독교단체, 교회조직, 기관등이 서로 연합하여 이사회를 통하여 운영되는 구조로서 북부, 서북부, 서부, 남부, 방콕과 근교 등 총 6개 지역으로 나뉘어 있다.

►선물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