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화양교회(담임목사 최상훈)는 12. 19(화)오후 1시 30분 광진구청 광장에서 2023년도 성탄절을 맞이하여 성도들이 정성 들여 마련한 “사랑의 쌀 300포(10kg / 300포 / 환가액 8,799,000원)와 인터치청년교회가 준비한 라면 100박스(20개입 70상자+40개입 30상자 / 환가액 2,288,000원)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사용하여 달라고 김경호 광진구청장에게 전달하였다.

화양교회 최상훈 담임목사와 시무장로(김영철 장로, 조철호 장로, 김진복 장로, 이민영 장로) 일행은 구청장실을 방문하여 김경호 구청장과 구청 관계관 등이 배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을 전달한 후, 최상훈 목사(화양감리교회 / 광진구 군자동 소재)는 참 기쁘고 복된 성탄의 계절이지만 소외되어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을 위하여 전 성도들과 청년들이 마음을 모아 쌀과 라면을 준비하였다고 설명하며 이 행사로 인하여 아기 예수님 탄생 축하와 함께 예수님의 사랑이 널리 전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하였고,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매년 이렇게 지역사회를 섬겨주신 최상훈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 인사하면서 각 동사무소와 푸드뱅크를 통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비롯한 어려운 분들께 전달하여 고루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 지도록 하겠다고 화답하였다. 또한 광진구는 화양교회를 비롯한 모든 종교단체가 어려움 없이 종교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종무팀을 새로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긴밀한 협조를 약속하였고 교회 주변의 시설 개설 및 개선 사업은 교회와 긴밀한 협의하에 진행할 것과 큰 행사 시 도로와 광장 등의 사용을 요청해 주시면 협조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하였다.

사랑의 쌀 전달식을 마친 최상훈 목사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관계관들이 구민을 위한 구정행정에 만전을 기하여 서울시에서 가장 일 잘하는 구청이 되기를, 예수님의 탄생을 앞두고 외롭고 지친 분들에게 이 사랑의 쌀과 라면이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과 은혜와 축복이 전해지고 광진구청과 온 구민들이 하나님 형통의 복을 누리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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