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회 평신도 2023 송년 연합 기도회
서울연회 평신도 2023 송년 연합 기도회
  • 김오채
  • 승인 2023.12.15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석자 200여명-감리회와 서울연회 부흥과 민족 복음화 위해 합심통성기도
*김진호 감독-고난과 역경의 저녁을 잘 견디고 희망의 아침을 맞이하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평신도 200여 명은 12.14(목) 오후 5시 성동광진지방회 꽃재교회(담임 김성복 목사)에서 “감리교회와 서울연회 부흥을 위한 평신도 송년 연합 기도회”를 개최하였으며, 기도회에는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서순종 회장과 여장로회 전국연합회 신영희 회장을 비롯한 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심억조 회장, 여선교회 서울연회연합 서정숙 회장, 청장년선교회 김용현 회장, 교회학교 서울연회엽합회 조두형 회장,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조금석 회장, 여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김인형 회장, 서울연회 평신도실행위원 협의회 윤문근 회장, 서울연회 사회평신도부 협의회 이평식 회장을 비롯한 평신도지도자들이 참석하여 뜨겁게 부리짖어 합심통성으로 기도하였다.

서울연회 평신도 2023 송년 연합 기도회
서울연회 평신도 2023 송년 연합 기도회
좌-신영희 장로, 우-서순종 장로
서울연회 평신도 단체장-좌로부터 조두형 장로, 김인형 장로, 서정숙 장로, 조금석 장로

►안종만 장로(장로회 서대문지방회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윤상구 장로(서울연회 실행위원)가 기도하였으며, 하경애 장로(여선교회 종로지방회 회장)가 창1“1-5을 봉독한 후, ►서울장로성가단 경복궁클럽중창단(지휘 김동귀 장로)이 ”Bring him home과 빛의 영광“곡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안종만 장로(장로회 서대문지방회 회장)의 개회예배인도
기도-윤상구 장로
성경봉독-하경애 장로
특송-서울장로성가단 경복궁클럽중창단
특송-서울장로성가단 경복궁클럽중창단

►김진호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제25대 감독회장)은 창1:1-5을 통한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루를 아침으로 시작해서 저녁으로 마치는데, 하나님께서는 저녁으로 시작했다가 아침으로 끝나게 하셨다고 설명하며 저녁은 밤과 고난 및 역경으로 이를 잘 견디고 이기면 희망, 밝음, 승리, 행복, 기쁨, 소망인 아침이 온다는 확실한 메시지가 들어있다고 강조하였다. 세상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믿음의 신앙인들도 자기들 나름대로 환란의 저녁을 살아가지만, 그들이 인생의 그 깊은 어두운 밤을 지나면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게 하신다는 말씀을 붙들고 사는 그들에게는 아침에 기쁨과 축복이 있고 소망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우리 기독교는 십자가와 부활의 종교로서 고난의 밤, 십자가를 거쳐서 부활의 영광과 승리가 오게 되는 것이다. 오늘 여기에 오신 여러분들 가운데 저녁을 지나간 분도, 지나고 계신 분도, 또 저녁 앞에 계신 분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처한 이 저녁을 지나가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소망의 아침을 주신다는 것을 굳게 믿고 그런 믿음과 용기와 인내 및 연단으로 행복과 기쁨과 소망의 아침을 맞이하기를 당부하며, 다시 사신 부활의 주님을 믿는 우리 모두 그 소망 가지고 저녁 앞에 울며 낙심하며 인생을 포기하려는 수 많은 사람들을 우리 교회가 끌어안고 소망의 아침이 있음을 깨닫게 하여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인도하기를 당부였다.

설교-김진호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제25대 감독회장)
예배장면

►특별기도

팽성화 장로(서울연회 실행위원)가 “나라의 안녕과 복음화”를 위하여, 최선홍 장로(중랑지방회 사회평신도부 총무)가 “감리교회와 서울연회의 부흥”을 위하여, 서덕훈 장로(성동광진지방회 실행위원)가 “꽃재교회와 서울연회 감독선거”를 위하여 참석자와 함께 통성으로 합심하여 기도하였다.

팽성화 장로(서울연회 실행위원)
나라의 안녕과 복음화”를 위하여
나라의 안녕과 복음화”를 위하여
최선홍 장로(중랑지방회 사회평신도부 총무)
“감리교회와 서울연회의 부흥”을 위하여
“감리교회와 서울연회의 부흥”을 위하여
서덕훈 장로
꽃재교회와 서울연회 감독선거”를 위하여
꽃재교회와 서울연회 감독선거”를 위하여

►권면의 말씀

♠최광혁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역대회장)는 하나님은 그 시대마다 필요한 일꾼을 세워서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데 세상의 신원설판(풍채와 용모, 문장력과 판단력, 집안의 배경과 그 가문의 상황 등)이라는 인재 선출 방법과는 다른 방법의 기준을 사용 하셨다.

권면의 말씀-최광혁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역대회장)

♠하나님의 인재 선출 방법

⓵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자, ②성령의 충만한 사람, ③기도의 사람, ④진실하고 열심히 있고 충성된 사람, ⑤겸손하고 섬기는 자라고 설명하며 김성복 목사님이 바로 위의 다섯 가지 기준에 합당한 자임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서울연회 감독의 영적, 행정적인 조건

첫째로, 얼마나 목회 일을 잘하고 계신가? 목회에 성공하고 계신 분인가 하는 것이다. 이는 예수님의 기준에 합당한가 하는 것으로 교회의 대소를 떠나, 맡겨진 양떼를 위해서 얼마나 최선(양육, 사랑, 기도 등)을 다하고 있느냐다. 둘째로 목회를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화된 환경에 얼마나 능동적으로 적용 대처하느냐다. 셋째로, 교회의 적극적인 지원이다. 넷째로,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감독이어야 하는 데 김성복 목사는 이 조건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고 확신한다.

♠꽃재교회 성도에게 당부의 말씀

서울연회 감독선거에 즈음하여 모든 성도님들이 겸손하게 있는 힘을 다해야 됨을 당부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다 됐다는 생각(교만-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신다)은 금물임을 잊지 말기를 부탁하였다.

♠김성복 목사에게 드리는 부탁의 말씀

어떠한 어려움이 있다하드래도 주님만 의지하며 맡기고 바라보며 동행할 것을 주문하였다.

►김성복 목사의 인사 말씀

김성복 목사의 인사 말씀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겹게 고갯길을 힘겹게 걸어가고 있는데, 교회가 있기 때문에 소망이 있고 하나님은 그래도 세상에 소망 된 교회를 통해서 우리의 새로운 일들을 분명히 만들어 주실 줄로 믿고 모든분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하면서, 서울연회를 위하여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여 은혜를 갚겠다고 말하였다.

►광고 및 축도

윤문근 장로의 광고 후, 김진호 감독의 축도로 서울연회 평신도 2023 송년 연합기도회를 모두 마쳤다.

윤문근 장로의 광고
김진호 감독의 축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