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충북연회 원로장로회, 제18회 수양회 개최
기감 충북연회 원로장로회, 제18회 수양회 개최
  • 김오채
  • 승인 2023.12.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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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무르익은 열매가 되자!”(요15:5)
*박정민 감독-좋은 점을 찾아내는 자(Good Finder)로 칭찬과 격려를 통해 교회와 사회를 살리는 칭찬의 대가가 되자!
*전장복 대회장-자신을 수양하고 성화 되어 믿음의 조상으로 세워지는 수양회가 되길 소망!!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 충북연회연합회(회장 전장복 원로장로)는 12.8(금)오후 2시부터 12.9(토) 오전11시까지 문강유황온천호텔(충북 충주시 살미면 소재)에서 “무르익은 열매가 되자!”(요15:5)란 주제로 원로장로부부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장 전장복 원로장로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원로장로회 충북연회연합회 제18회 수양회” 개회를 선언한 후, ►개회예배(설교-박정민 감독/충북연회, 제목-“격려의 힘”)를 드리고 ►주제강연(강사-성우제 장로/청주장로성가단 지휘자, 제목-“예배와 음악”) ►특강1(강사-정성학 목사/기적의교회, 제목-“생전 임종 예배의 정의와 준비”) ►특강2(강사-정성학 목사/기적의교회, 제목-“생전 임종 예배의 오해와 유익”) ►지방회 활동보고 및 찬양. 장기자랑 ►새벽예배(설교-이경만 목사/생극교회 담임, 제목-“하나님의 경고”) ►폐회예배(설교-안정균 목사/제천제일교회 담임/충북연회 제12대 감독. 제목-“자족하며 사는 지혜”)로 구분하여 개최하였다.

기감 충북연회 원로장로회, 제18회 수양회 개최
기감 충북연회 원로장로회, 제18회 수양회 개최
기감 충북연회 원로장로회, 제18회 수양회 개최
기감 충북연회 원로장로회, 제18회 수양회 개최
찬양팀-생극교회 찬양단
개회선언-전장복 대회장

이번 수양회는 영적 각성을 고취하는 영성훈련과 함께 믿음의 경주 끝자락에서 생의 마감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생전 임종 예배”를 통하여 인생의 여정을 돌아보고 정리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사랑한 이들과의 아름다운 이별은 어떻게 해야 하며, 생전 임종 예배 후 남은 삶은 어떠해야 하는 가를 생각해 보는 수양회, 또한 지방회별 장기 자랑을 통한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힐링이 되는 수양회, 원로들은 수명이 다하여 생을 마감하는 것이 아니라, 사명을 완수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음을 깨닫고 생의 마지막까지 주어진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여 무르익은 열매가 될 것을 결단하는 수양회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개회예배
►마상수 원로장로(준비위원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고효원 원로장로(본회 감사)는 우리 원로들이 믿음의 연륜을 자랑하기 보다는 더욱 겸손과 온유로 교회를 섬기는 일군들이 되게 하시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영적충전을 통해 믿음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수양회가 되게 하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김용득 원로장로(청주서지방회 총무)가 성경(딤후1:15-18)봉독 후 ►지방회 회장 및 총무단의 특별찬송(찬송가 505장/온 세상 위하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박정민 감독(충북연회)은 딤후1:15-18을 통한 “격려의 힘”이란 설교에서 지금 우리는 존중과 격려보다는 비판과 깎아내리기를 좋아하는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는데, 세상에 격려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고 칭찬과 격려의 한마디가 교회와 이 사회를 살리는 원동력이 됨을 인식하고 우리 모두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 속에서 칭찬과 함께 격려도 많이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구약과 신약은 이스라엘 민족과 성도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주고 계신다고 말하며 교회에서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나쁜 점을 찾아내는 자(Bad Finder)가 아닌, 좋은 점을 찾아내는 자(Good Finder)로 칭찬과 격려를 통해서 교회와 사회를 살리는 칭찬의 대가가, 부흥의 주역들이 다 되기를 축복하였다. ►참석자 모두 찬송가 50장(내게 있는 모든 것을)을 찬양하며 봉헌한 후, 회계 김병덕 원로장로가 봉헌기도 하였다.

개회예배 인도-마상수 원로장로, 기도-고효원 원로장로, 특송-지방회장 및 총무단
설교-박정민 감독
개회예배 설교-박정민 감독

►대회사

대회장 전장복 원로장로는 우리는 주님께서 명하신 장로의 직임을 잘 감당하여 헌신 충성함으로써 오늘의 자유대한민국과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지키고 성장시키는데 주역으로 살아온 역사의 주인공들이라고 말하며, 후대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믿음의 승리자로 우리들의 믿음이 대대손손 이어져 내려가기를 기원하고 더욱 기도에 힘쓰며, 자신을 수양하여 성화 되어 가는 믿음의 조상으로 세워져야 하며, 존경받는 원로장로의 모습을 지키고 보여주자고 강조하였다. 이번 수양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발생 된 많은 문제들이 사회 전반에 가득한 가운데 원로인 우리들이 먼저 정상으로 회복되어 사회와 국가를, 그리고 교회를 회복시키는 동력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개선된 프로그램으로 인생 역정, 풍부한 믿음의 경력을 향유해 온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수양하므로 더욱더 성화 되어가는 “무르익는 열매가 되자”란 주제를 가지고 회복의 기회를 갖는데 중점을 두었으니 이번 수양회가 우리 생애 귀중한 추억의 장으로, 더욱 친교하고 나를 성찰하는 가운데 주님과 더욱 가까이 동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하며, 이번 수양회를 준비하는데 힘써주신 준비위원장과 각 지방 연합회장들을 비롯한 임원들께, 물심양면으로 후원과 기도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하였다.

대회사-대회장 전장복 원로장로

►격려사

◈김일고 목사(충북연회 제5대 감독)는 생애 중에 가장 젊은 날인 오늘 수양회에 참석하신 원로 장로님들 위에 위로부터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격려하면서, 안병욱 교수(숭전대학교)의 “사람다운 사람-5氣人, 즉 눈에는 반짝이는 정기(精氣), 얼굴에는 온화한 화기(和氣), 마음에는 정의로운 의기(義氣), 몸에는 활발한 활기(活氣), 생활에는 멋스러운 윤기(潤氣)”에 일에는 도전하는 용기(勇氣)와 영혼에는 넘치는 생기(生氣)를 더하여 “성도다운 성도-7氣人”으로 정기, 화기, 의기, 활기, 윤기, 용기, 생기 이 일곱 가지가 있어야 성도다운 성도라 할 수 있다는 강조하였다. 늙어가니 눈이 침침하고 힘이 없어지려고 해도 억지로라도 눈에 힘을 주어 보십시오. 얼굴에 사납고 음흉스러움이 사라지고 온화한 얼굴에 미소를 띄어 보십시오. 항상 하나님의 편에 서서 정의감을 가지십시오. 끊이지 말고 운동을 해서 몸의 활기를 찾으십시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낭만을 찾고 멋을 내어서 삶에 윤기가 흐르게 하십시오. 그리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용기를 내십시오. 더욱 간절히 기도하여 영혼에 하나님의 생기가 넘치게 하십시오. 이같이 7氣人이 되시면 힘없고 외로운 뒷방 늙은이가 아니라 존경받고 사랑받는 어른으로 살게 되며 하나님께도 인정받는 의인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그렇게 되도록 성령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격려하였다. ◈김은성 목사(충북연회 제9대 감독)는 많은 사람을 옳은 대로 오게 하는 사람은 하늘의 별과 같이 빛 나리라(단12:3)의 별과 같이 빛나는 장로가 되기를 격려하면서, 군목 재직 시 교회 치리를 전적으로 군목이 하도록 허락함으로 예하 장교들도 교회 치리에 간섭하지 못하도록 방호막이 되어 준 참모총장의 예시를 설명하며 이와 같이 교회를 평안하게 하는 장로들이 되기를, 또한 이미 그러한 장로이신 것으로 믿고 격려하였다. ◈김태진 원로장로(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무르익은 열매가 되자!”(요15:5)란 주제의 이번 수양회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모든회원들의 기도와 간구가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수양회에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성령과 은혜가 충만하여 가정과 교회, 이 시대에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으로 쓰임 받기를 격려하면서, 이 수양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한 부흥의 출발선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하였다. 특별히 코로나 3년으로 감리교회 선교국 보고에 의하면 비전교회(미자립교회), 농어촌교회 202개 교회가 문을 닫았다고 한다.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인데 원로장로회 충북연회연합회에서도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에서 추진하는 1억원 선교헌금 모금, 즉 1구좌 100만원, 1/2구좌 50만원, 1/3구좌 30만원, 적게는 10만원씩이라도 동참해주시기를 부탁하면서 모아진 선교헌금 1억원은 100개 교회에 100만원씩 전달하려고 한다. 수양회를 위하여 수고하시는 전장복 회장, 마상수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모든 임원에게 주님의 크신 은혜와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격려하였다.

격려사-김일고 목사, 김은성 목사, 김테진 장로

►축사

김종문 목사(충북연회 제2대 감독)는 지난 10년이 넘는 노벨상 시상식에서 유대인 수상자가 빠진적은 거의 없고 유대인들은 그동안 생리의학상 48명, 물리학상 44명, 화학상 27명, 경제학상 29명, 문학상 12명(이스라엘 정부의 2005년 자료)이 수상했다고 설명하면서, 유대인들이 이렇게 노벨상을 많이 수상하는 이유를 첫째로, 유대인 부모들의 자녀 교육(성경 말씀)이 비결이다. 둘째로, 유대인들의 협동 정신, 협력하는 마음이 비결이다. 사실 개인적으로 보면 한국 사람이 유대인과 비교해 지능지수나 열정이나 창의력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떨어지는 것이 있다. 협동 정신과 협력하는 마음이다. 예를 들어 지금 이스라엘에는 수십 년을 이어오는 “기브츠”운동 공동체들이 많이 있다. 협력 정신, 협동하려는 마음이 없으면 유지되기 어려운 공동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공동체를 만들려고 한 일이 많았는데 다 자신이 머리가 되기를 원했기 때문에 실패했다 한다. 우리는 협력 정신을 배워야 한다. 주님께서는 섬기는 사람이 크다고 하신다(마 20:26~27). 그러기에 우리도 당연히 섬기는 자, 협력하는 자들이 되어 주님이 보시기에 큰사람, 복 받을 자들이 되기 위하여 수양회에 오신 분들을 축복하며 수양회 개최를 축하하였다.

축사-김종문 목사

►환영사

마상수 원로장로(준비위원장)는 수양회에 오신 분들께 인사함으로 환영사를 가름했다.

►광고 및 축도

총무 심재영 원로장로의 광고 후, 조기형 목사(충북연회 제11대 감독)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모두 마쳤다.

총무 심재영 원로장로의 광고 
조기형 목사(충북연회 제11대 감독)

▣주제강연

주제강연

◈예배 인도-한봉수 원로장로(청주북지방회 회장)

◈기도-강석만 원로장로(제천서지방회 총무)

◈성경-계5:11-14

◈강사-성우제 장로/청주장로성가단 지휘자

◈제목-“예배와 음악”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교회는 이 세상에서 하늘나라(천국)의 찬양(예배)에 참여하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 이 세상이나 천국에서 반드시 해야 할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찬양)을 공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겠으며 예배의 요소는 하나님의 말씀, 기도(Prayer), 찬양(Prase)으로 예배와 음악은 필수적 관계일 수밖에 없다.

♠교회음악에는 그레고리안 챤트, 미사, 모테트, 코랄, 오라토리오, 수난곡, 칸타타, 앤덤 마드리갈 등으로 성경을 근거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독교 신앙을 표현한 음악이며, 1517년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에 의해 종교개혁이 일어나면서 독일어 회중 찬송 코랄(choral)로 합창곡으로 된 독일어로 된 찬송가, 넓게 개신교의 찬송가를 가리키는 용어가 되었으며, ⓵禮拜용 음악(하나님 찬양하는 예배용)-성가대 찬양, 회중찬송(찬송가) ②傳導용 음악(전도와 선교용)-복음성가, 흑인영가, 전도가 등 ③敎育용 음악(교육)-부흥가, 신앙고무, 캐롤, 오락송 등 ④演奏용 음악(연주)-Oratorio, Cantata, Requiem, 수난곡, 미사 등으로 구분된다.

♠찬송가

1)가사의 내용상 크게 분류하면(James P. Davies)는 ❶ 찬송(Hymn)~하나님에 관하여 하나님께 아뢰는 노래(예배용으로 하나님 또는 三位께 드림) ❷ 복음찬송(Gospel Hymn)인간에 관한 내용을 三位 하나님께 드리는 노래 ❸ 복음성가(Gospel Song)전도용으로 성도, 또는 불신자를 대상으로 노래

2)찬송가 곡의 끝에 붙어있는 ‘Amen’ 코드를 살펴보면 ❶Amen이란 (옳습니다, 믿습니다)로, 하나님께 드리는 Hymn에는 반드시 붙인다. ❷받는 상대가 三位에 속할 때도 붙인다(복합적인 내용에서는 붙일 수 있다) ❸받는 상대가 인간일 때는 안 붙인다. ❹찬송(Hymn,감사, 찬송, 기도가 담긴 가사)에는-Amen이 있고 후렴이 없다. ➎복음찬송(보혈, 구원, 사랑, 은혜)-Amen과 후렴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❻복음성가(간증, 권면, 교훈, 위로)-Amen이 없고 후렴이 있다.

*그 이외 한 곡에 각 절수마다 3가지가 섞인 경우도 있고 구분이 안되는 곡도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3)찬송가는 선택하여 부를 때에 대체로 가사의 내용을 먼저 숙지하고 찬송(Hymn)은 경건하고 거룩하게, 복음찬송(Gospel Hymn)은 감동적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복음성가(Gospel Song)는 호소력 있게 박수치고 신나게 불러야 한다.

4)福音聖歌는 19세기 후반 미국 부흥운동 관련 발전한 대중적 형태 종교적 음악으로 기독교적 경험과 구원에 대한 간단한 표현을 특징으로 함. 1874년 블리스에 의해 용어가 처음 사용(무디, 생키,블리스) 기본적 복음 선포, 자신의 경험을 고백하는 노래로, 찬송보다 단순한 시, 대체적으로 후렴을 갖고 있다.

5)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은 한마디로 성가가 아니고 기독교 신앙을 담아 부르는 대중음악으로 예배에는 대부분 적합하지 않다. 즉 복음성가에서 발전한 大衆音樂 양식으로 히피들이 사용하던 음악에 기독교 내용의 가사를 담아낸 음악이다. 전통적인 찬송가는 원칙적으로 드럼을 비롯한 타악기를 곁들이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젊은 세대는 소위 MZ세대를 중심으로 CCM이 폭발적으로 보급되면서 대중음악에 신앙적 가사를 덧입혀 아마츄어 찬양 사역자들이 현실적으로 자연스럽게 공예배에 파고 들어온 결과 신앙적 가치관 면에서 ‘거룩하다’는 선입견이 있는 기성 전통적인 세대와 젊은 세대간 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현실이다. 좋은 곡도 때로 있지만 신학적으로나 음악적으로 대부분 검증되지 않은 곡들이 허다하여 선곡이 중요하다 하겠다. 요즘 목회자들이 교회음악에 대한 소양이 부족하여 공예배인지 기도회인지 집회인지 구분 못 하고 경건한 예배 속에 무분별하게 CCM을 도입하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송영(頌詠)

예배의 시작과 마지막에 반드시 들어가는 기도 형식의 송가(頌歌)로 반드시 Amen이 붙은 송영곡을 연주해야 한다. 송영은 ‘영광에 대한 말씀’이라는 뜻으로 정통적인 예배를 시작할 때에는 찬송가에 수록된 ‘찬양과 경배송’으로 하고, 마칠 때는 ‘영광송’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대판 워쉽에서는 송영을 아예 없애 버렸다. 소위 열린예배라 언급하며 예배순서에서 필연적인 요소를 무시하는 것은 잘못된 사례다. 예배에 열린예배나 닫힌 예배는 없는 용어다.

일반적으로 예배할 때, 묵도로 시작하거나 또는 조용한 기도로 시작하지만,

♠묵도(默禱,Silent prayer)

일제 강점기 이후에 일본이 하나님께 예배드리기에 앞서 자신들의 신들을 먼저 숭배하도록 예배 순서에 '묵도'를 넣게 한데서 시작된 예배순서의 첫머리에 있는 순서인데, 마음으로 자기 신들을 생각하면서 묵념하는 것을 가리킨다. 조용한 기도로 대체 되었지만 순서에 그것도 성서적이지 못하다. 예배의 시작과 끝은 찬송가의 제목 분류에서 영창과 기도송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맺는 말

마지막으로 예배에서 찬송가나 그 이외의 부수적인 악곡에서 예배나 집회에 적합한 곡을 선곡(選曲)할 때는 ❶먼저 예배의 설교 주제와 성가대, 회중 찬송이 가급적 일관성 있게 선곡되어야 하겠다. ➋그리고 가사가 성서적이고 훌륭한 찬송 시로 되었는가? ❸가사의 운율구성이 좋으며 박절(강박)이 적절한가?를 따져봐야 겠다. ❹집회에서도 주제 설정과 알맞은 곡을 선택함이 필요하다.

▣특강1

특강1

◈예배 인도-조성덕 원로장로(충주지방회 회장)

◈기도-엄창섭 원로장로(충주서지방회 총무)

◈성경-시90:10-12

◈강의-정성학 원로목사/기적의 교회/21세기성경연구원 원장

◈제목-생전임종 예배의 정의와 준비

♠생전임종 예배의 정의

임종(臨終)이란 “목숨이 끊어져 죽음에 이름. 또는 그때” 혹은 “부모가 운명할 때 그 자리를 지키며 모심”이라고 국어사전에서는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생전임종 예배는 “소천 직전에 천국에 대한 소망을 굳게 잡도록 해주는 믿음의 견인 예식”으로 정의를 내릴 수 있다.

♠생전임종 예배의 때

부음을 듣고 달려와 의식도 없는 고인을 두고 유족을 위로하는 게 아니라 임종을 맞는 살아 있는 당사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축복하는 가장 성경적이자 신앙적인 접근”이다. 임종하는 자신에게는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각오와 결심을 하는 변곡점”이 되며 “고인이 될 당사자는 심기일전하여 자투리 시간이나 다름없는 얼마 남은 시간을 전후반전 만큼이나 멋지게 살 수 있을 것”으로 “기왕이면 조금 더 정신이 온전할 때 드리면 좋겠고 젊었을 때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자신의 생전임종 예배 소개
자신의 페북에 ‘생전임종 예배를 알렸을 때, 악풀이 수없이 많이 달였음을 소개하고 그러나 이에 게의하지 않고 이에 대한 글을 이후로도 더 쓸 것이라고 하면서 죽음이란 단어는 한국사회에서 터브시하는 것이지만 천국을 소망하며 사시는 분들이 여러분들이기에 “생전임종 예배”를 드려보기를 권유하였다.


▣특강2

강의-정성학 원로목사/기적의 교회/21세기성경연구원 원장

◈예배 인도-정상모 원로장로(단양동지방회 회장)

◈기도-임해식 원로장로(단양남지방회 총무)

◈성경-엡5:15-17

◈강의-정성학 원로목사/기적의 교회/21세기성경연구원 원장

◈제목-생전임종 예배의 오해와 유익

♠생전임종 예배의 오해

아직 한국교회에선 낯선 예식일 수밖에 없다. 심지어 “죽지도 않은 죽음을 친숙하게 전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준비한 '퍼포먼스'로 여기는가 하면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하는 영적 패륜아로 보는 시각도 있었다. ”고 페이스북의 악풀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생전에 드리는 임종 예배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있음을 설명했다. 따라서 “이 생전임종 예배에 대한 사회와 교회의 인식이 바뀌기까지 한 세대쯤 걸릴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생전임종 예배의 유익
생전임종 예배는 한국사회의 새로운 문화 창조의 사건이자 기독교 선교 130여년 만에 새롭게 여는 문화 혁명이자 신앙의 혁명”이라고 단언하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지금은 보편화됐지만 “30여년 전에 청첩장에 계좌번호를 적어서 보내달라고 호소해도 당시에는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다가 한 세대가 지나서는 청첩 뿐 아니라 부고에 모두 '마음 전하실 곳'을 안내하는 걸 보면 격세지감(隔世之感)”이라며 “생전임종 예배도 그리될 때가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는 세상의 누구보다 그동안 외로움에 떨며 살던 임종 당사자가 여러분의 방문과 격려에 큰 위로를 받으며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방명록에 남겨준 채찍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새롭게 주어진 추가 시간에 최선을 다해 달려 전, 후반전 연장전에도 만족하지 못한 삶에 비로소 만족할만한 삶을 살므로, 저는 죽고 저를 통해 그리스도가 다시 사는 놀라운 간증을 드리려는 몸부림의 일환이다. 따라서 생전임종 예배의 최대 수혜자는 바로 임종하는 저 자신이다.”라고 설명했다.

♠생전임종 예배의 준비

임종의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생을 알아주고 칭찬해 주는 한 사람만 있으면 그 임종은 행복한 것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나이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음을 인식하고 죽음의 단어와 친숙해지고 생전임종 예배의 준비는 제일 먼저 가족과 상의 후 합의가 되었을 때 첫째로, 예배 일시 둘째로, 초청대상자(50-100명 정도가 적당/예배 장소에 따라 증감) 셋째로, 장소(초청대상자 인원에 맞게) 넷째로, 예배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정성껏 준비하면 된다.

♠임종하기 전 준비하여야 할 사항

장기기증서, 연명치료거부서, 시신기증서, 유언장 등 내가 세상 떠나면 유족들이 내 유품으로 인하여 고생하지 않도록 사전 모든 것을 깨끗이 정리하자.

▣지방회 활동보고 및 찬양. 장기자랑

지방회 활동보고 및 찬양. 장기자랑
지방회 활동보고 및 찬양. 장기자랑
지방회 활동보고 및 찬양. 장기자랑
지방회 활동보고 및 찬양. 장기자랑

►사회-장병화 원로장로(청주남지방회 회장)

►참여지방회(괴산, 단양남, 단양동. 음성, 음성서, 제천동, 제천서, 진천, 청주남, 청주북, 청주서, 충주동, 충주서-지방회-13개 지방회)

►장기로 하모니카와 섹소폰 연주와 찬양으로 장기를 뽐냈고 활동 상항(오찬 및 야외 활덩 등)보고

▣새벽기도회

새벽기도회
설교-이경만 목사/생극교회 담임

◈예배 인도-한연기 원로장로(부총무)

◈기도-이동희 원로장로(제천동지방회 회장)

◈성경-말1:1

◈설교-이경만 목사/생극교회 담임

◈제목-“하나님의 경고”

♠교회는 코로나 펜데믹을 겪으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성전예배와 On-Line예배를 병행한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예배를 사모하는 성도와 목숨 걸고 예배를 지켜낸 목회자들의 헌신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쇠퇴(새벽기도를 포함한 오후 예배를 드리지 않은 현상)를 막지 못하고 상당수의 교회가 문을 닫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어 버렸으며 통계에 의하면 명목상 교인이 39.5%가 된단다. 또한 강단 장식으로 모니터를 설치하면서 십자가를 먼 구석으로 밀어내는 것은 예수님을 뒷전으로 밀어내는 것과 같다. 이러한 현상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경고의 시작이라 생각된다. 교회에서 기도와 찬송의 소리가 담을 넘을 때 교회는 부흥되고 은혜가 넘쳐나는 것이며 십자가에서 흘러내리는 예수님의 뜨거운 피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적시는 교회가 되어져야 하고, 그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발라주신 빨간 피 바르고 우리가 돌아가야 된다. 웨스터 사전을 출판한 메이어 레스터라는 출판사가 올해의 단어로 “어센틱”(진정성)을선정했는데, 우리는 뭐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헷갈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목사도 진짜 목사가 되어져야되고, 우리 장로들도 진짜 장로들이 되기 바라며, 우리 장로님들! 수명이 다해서 죽는 것이 아니라 사명을 다하시고 죽으시기 바라며, 누구나 장로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장로가 된 건 아니기 때문에 수고하신 그 열정을 가지고 남은 여생! 더 뜨겁게, 더 열심히, 더 힘 있는 신앙의 여정이 되셔서 후배들에게 큰 본이 되어 우리 충북연회의 모든 교회들의 예배와 부흥이 회복되기 바란다고 설교하였다.

♠통성합심기도

나라와 민족과 가정, 선기는 교회, 감리교회를 위하여 기도

▣폐회예배

폐회예배
설교-안정균 목사

◈예배 인도-최길원 원로장로(진천지방회 회장)

◈기도-이제창 원로장로(음성지방회 총무)

◈성경-빌4:10-13

◈설교-안정균 목사/충북연회 제12대 감독/제천제일교회 담임

◈제목-“자족하며 사는 지혜”

♠코미디언 김미화는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하며 자기가 죽었을 때 자신의 묘비에 “웃기고, 자빠졌네!”라고 적어달라고 해 사회적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자빠졌네!란 뜻은 죽었다는 의미로 이는 이미 자족하는 삶을 살아왔기에 가능한 것이다.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정말 아름다운 삶, 행복한 삶, 그리고 기쁨의 삶을 사는 것이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가져야될 마음 자세이다. 자족은 스스로 만족한다는 뜻으로 어떤 상황에서든지 자족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자족할 수 있는 것은 첫째로, 자족과 만족은 생각에 달려있다. 둘째로, 자족과 만족은 배우는 것이다. 셋째로, 자족은 신앙으로 누리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연륜이 되어갈수록 자족하면서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만족과 자족의 삶을 살기를 축복하였다.

▣폐회 선언
대회장 전장복 원로장로가 “원로장로회 충북연회연합회 제18회 수양회” 폐회를 선언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폐회 선언-대회장 전장복 원로장로

▣경품추첨

♠진행-한연기 원로장로(부총무)

경품추첨 진행-한기연 원로장로(부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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