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남선교회 전국, 제35회기 임원결단감사예배
기감 남선교회 전국, 제35회기 임원결단감사예배
  • 김오채
  • 승인 2023.11.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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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다시 회개하여 세상의 빛으로(마5:14)”
*이 철 감독회장-교회가 사는 길은 주님의 마음을 알고 신앙의 진정성을 회복하는 것
*제45회 평신도 영성수련회-2024.1.29.(월)부터 1.31(수)까지, 평창한화리조트에서 개최
*남선교회 임원으로서 맡은바 직임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을 결단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오수철 장로)는 11.29(수)오후 2시 경기연회 목양교회(담임목사 김완중-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에서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기를 앞세우고 이 철 감독회장을 선두로 오수철 회장을 비롯한 임사자가 입장한 후, 제35회기 임원결단감사예배(설교-이 철 감독회장)를 드리면서 ①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임영규 장로-남선교회 서울남연회 회장), 한국교회와 감리교회의 부흥(김영관 장로-운영 상임부회장), 남선교회의 부흥(박재혁 장로-남선교회 동부연회 회장)을 위한 특별기도, 상임부회장단과 본부 집행부(총무/김승호 장로, 서기/조구연 장로, 회계 김정규 장로) 임원들에 대하여 임명장 수여, ③채병선 장로(남선교회 경기연회 회장)가 임원을 대표하여 이 철 감독회장 앞에서 임원결단 선서문을 낭독하고 각항의 말미 “결단한다”는 참석 임원 모두 합창하면서 “임원으로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것”을 결단하였고, ④회장 오수철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제35대 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면서 축하하였다.

기감 남선교회 전국, 제35회기 임원결단감사예배
연합회기와 임사자 입장
연합회기와 임사자 입장
특별기도-임영규 장로, 김영관 장로, 박재혁 장로
임원결단 선서
오수철 회장 부부-축하꽃다발 증정
축하꽃다발 증정 및 축하금전달 등
임명장 수여
임명장 수여-연회장 대표/임영규 정로(서울남연회 회장)
임명장 수여-상임부회장단(대표-기획 이종탁 장로)
집행부 임명장 수여-총무 김승호 장로, 서기 조구연 장로, 회계 김정규 장로

►이날 제35회기 임원 결단 감사 예배에는 이 철 감독회장을 비롯한 본부 사회평신도국 위원장 박장규 감독(경기연회), 교육국 총무 김두범, 사회평신도국 총무 문영배, 사묵국 총무 신현승, 도서출판kmc 사장 김정수, 여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이정숙 장로,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 서순종 장로,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이상인 권사, 여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신영희 장로 및 역대 장로회와 남선교회 회장 등과 원근 각지의 교역자들 및 장로 등이 참석하여 격려와 함께 축하하였으며, 결단 예배에 앞서 통일메아리 악단(악단장 유현주)은 ①악단장 유현주의 탈북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다는 간증 ② 강은정 집사의 “사명과 이제 내가 살아온 것은” 곡 찬양, ③악단장 유현주의 “실로암” 곡 아코디언 연주, ④박향한 집사의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떻게” 곡을 찬양함으로 오프닝 공연하였다.

결단예배 참석자
통일메아리 악단(악단장 유현주)
통일메아리 악단(악단장 유현주)-강은정 집사, 박향란 집사

►회장 오수철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부산, 정읍, 태백 등 전국 각지에서 이렇게 많이 오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지난 3월23일 선거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였지만, 남선교회 60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 벌어져서 8개월이 지난 지금에야 임원을 조직하고 임원결단예배를 드리게 되었다고 인사하였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그래도 아직 지난 8개월의 두 배인 16개월이 남아 있으니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우리는 이제 주저하지 말고 지난 일들은 잊어버리고 우리 남선교회 표어처럼 “다시 회개하여 세상의 빛으로” 나아가 하나님께서 주신 지상 명령인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남선교회가 되자고 부탁하면서, 아직도 우리와 함께하지 못한 임원들이 있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며 그러나 우리가 그 형제들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형제들을 우리 곁으로 보내주시고, 함께 선교하게 될 줄 믿는다고 인사하였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진 것을 보고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계획하고 일하신다고 믿는다. 오수철 회장은 제35회기 중점사업 중 그 하나로 내년 1월부터 "크라운재정사역원"과 함께 성경적 재정학교를 온라인 줌으로 1,000명을 교육하여 남선교회 회원들이 성경적으로 바르게 돈을 벌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쓰도록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 하려고 한다고 설명하였다.(주요사업계획-별첨) 또한 제45회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2024.1.29.(월)-1.31(수)까지 평창한화리조트(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소재)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기도와 참여를 부탁하였다.

회장인사-오수철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연규철 장로(조직 상임부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이정숙 장로(여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감리회 안에서 동역하고 있는 남선교회 전국연합회가 연합하여 소원을 이루게 하시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며, 오수철 회장이 뛰어난, 좋은, 참된 지도자로 빛나게 하시고 전국의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호흡하게 하시며 서로 돕고 연대하는 협력의 지도자로 세워 주시옵고, 어렵고 힘든 자들을 돕고 복음의 손길이 필요한 것을 품게 하시고,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실천하는 선교 공동체로 삼아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이종탁 장로가 성경(마25:21-25)봉독 ►강은정 집사(통일메아리 악단 소속)가 “하나님의 은혜” 곡으로 특별찬송

연규철 장로-예배인도, 이정숙 장로-기도, 이종탁 장로-성경봉독

►이 철 감독회장은 마25:21-25을 통한 “결산할 때”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모든 면에서 풍족하지만 갈금함이 없고 전도가 막힌, 종교 무관심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이 없음을 교회가 모르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강조하였다. 신앙이란 즉 믿음은 “예수님을 알아가는 것”인데 주님은 우리가 자신을 위하여 살았는지! 주님을 위하여 살았는지를 따져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하시든지, 난 도무지 널 모른다고 책망하실 것임으로, 결국 감리회도 남선교회도 주님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임을 깨닫고 주님의 마음을 알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교회가 사는 길은 예수를 잘 믿는 신앙의 진정성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남선교회 모든 회원을 비롯한 임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잘 섬기고 주님의 마음을 알고 신앙의 진정성을 회복하기를 당부하였다.

설교-이 철 감독회장
결단예배 장면

►회계 김정규 장로의 헌금기도 후, ►박향란 집사와 강은정 집사(통일메아리 악단 소속)가 가 “은혜”를 특별찬송하는 가운데 참석자 모두 준비한 헌금을 정성껏 봉헌하였다.

회계 김정규 장로의 헌금기도, 헌금송-박향한 집사(좌), 강은정 집사

►목양교회(회장 오수철 장로 시무교회) 김완중 목사는 오늘이 있기까지 참 어려움이 많았는데 모든 분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제35회기 임원 결단 감사 예배를 드리게 됨을 축하하고, 본 교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면서, 회장 오수철 장로는 목양교회가 서울 노량진에서 개척하고 강남과 수지에 이르기까지 50여 년을 함께한 지조와 의리가 있는 장로로서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아니라고 응답하시면 어떠한 손해가 있다 하드래도 개인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과감히 포기할 줄 아는 결단력이 있는 기도하는 장로라고 소개했다.

김완중 목사-환영사
목양교회
회장 오수철 장로 부부

►본부 사회평신도국 위원장 박장규 감독(경기연회)는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이렇게 임원 결단 예배를 드리고 오수철 장로가 회장으로서 일을 하게 됨을 진실로 축하를 드리며 오수철 회장과 남선교회가 사도 바울이 어렵고 힘들 때 “고린도후서 6장 9절”에서 고백한 것과 같은 바울의 마음을 가지고 결단하고 출발하기를 당부하고 격려하였으며, 총무 문영배는 여러 가지 어려움은 사회적인 것이 교회에 들어와서 그런 것으로 진단하고 있고 행정책임자로서 책임을 통감하면서 향후 남선교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니 이제 남선교회가 정식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기를 부탁하면서 격려하였다.

격려사-본부 사회평신도국 위원장 박장규 감독, 문영배 총무

►김철중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제32대 회장)는 “다시 회개하여 세상의 빛으로(마5:14)”라는 주제로 제35회기 임원 결단 감사예배를 드리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사회적으로 커다란 어려움들이 많은 이 시기에 우리 남선교회 전국연합회가 진정 주님의 사랑과 뜻을 더욱 깊이 있게 실천해 갈 수 있기를 부탁하면서 온전한 주님의 능력을 발휘하여 복음 전파의 큰 깃발을 세우는 능력 있는 남선교회로 세워지기를 바라고, 세우신 오수철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능력으로 함께해 주셔서 그 수고한 일들이 별처럼 빛나는 기쁨으로 늘 새겨지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하였다. 앞으로의 모든 계획들이 주님의 간섭하에 넘치는 은혜와 성령충만함 가운데 진행되어 이 시대에도 기적을 이루어 가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임원 결단예배를 축하하였다.

축사-김철중 장로

►광고 및 축도

총무 김승호 장로의 광고 후, 이 철 감독회장의 축도로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제35회기 임원결단감사예배를 모두 마쳤다.

총무 김승호 장로의 광고
이 철 감독회장의 축도

▣제35회기 주요 사업계획

►국내선교 사업

1. 기존에 하던 영성수련회를 하디 회심 120주년에 맞추어 "다시 회개하여 세상의 빛으로”(마5:14) 란 주제로 평신도 하디 선교사의 선교 정신을 이어받아 남선교회를 부흥시킨다.
2. 11개 연회와 함께 미자립 교회의 전도 활동을 지원하여 자립을 돕는다.
3 "한국크라운 재정사역원”과 함께 온라인으로 성경적 재정학교를 운영하여, 하나님께 충성된 청지기를 꿈꾸는 남선교회를 위한 경제 교육을 실시하며, 돈과 물질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르게 다루는 지혜를 배우고 실천하게 한다.
4. 감리회가 타 교단에 비하여 재판이 많아 전도에 방해가 되는 게 현실인데 이에 대한 원인을 찾고 방지하기 위한 교단 재판의 문제점 분석 및 개선 방안을 연구한다.
5. “교리와 장정" 만으로 건강한 교회를 지키기 어려우므로 개체교회의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표준정관을 제작 배포하여 활용토록 한다.
6. 교회 건축과 리모델링을 하면서 교회가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되는데 교회 건축과 리모델링 재능기부 자문단을 발족하여 개체교회를 돕는다.
7. 실업인선교회를 발족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올바로 운영하고 성장시켜 하나님 나라 확장하는데 쓰임 받기 위해 상호 정보 교환하고 선교 활성화를 도모한다.

►해외선교사업

1. 남선교회 회비와 기타 수익으로 해외선교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ODA (OFFICIAL DEVEI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자금으로 해외선교 지원하도록 돕는다.
2. 세계에서 선교하기 가장 어려운 나라가 북한, 미얀마, 일본인데 우리 나라와 인접하여 선교가 가능한 일본을 NGO 단체와 함께 기독교인 20만 명의 순교지가 있는 일본 나까시키를, 문화교류를 통해 선교한다.
3. 캄보디아 기독교 방송국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여 캄보디아 방송국이 동남아 방송선교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하여 인접 불교문화권 국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비라카미 지역)을 방송 선교한다.

▣임원결단 선서문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35대 임원으로 부름받은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기도, 선교, 봉사, 문화, 친교, 사회복지의 사명을 감당하여야 할 임원으로 우리들의 자세를 새롭게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결단한다.

♠하나. 우리는 무엇에든지 참되며, 경건하기를 결단한다.
♠하나. 우리는 무엇에든지 옳으며, 정결하기를 결단한다.
♠하나. 우리는 무엇에든지 사랑받을 만하며, 칭찬받을 만하기를 결단한다.
♠하나. 우리는 성경에서 배우고, 듣고, 본 바를 행할 것을 결단한다.
♠하나. 우리는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기를 결단한다.
♠하나. 우리는 “다시 회개하여 세상의 빛으로 나아가는 남선교회 임원으로서 맡은바 직임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을 결단한다.

2023년 11월 29일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제35대 임원 일동 대표 채병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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