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채성기 감독)는 ‘2024 서울남연회 속회지도자 세미나’를 24일 남산교회(담임목사 이원재)에서 진행했다.

이번 속회지도자 세미나는 ‘돌보며 세우는 지도자’라는 주제로 채성기 감독이 ‘든든히 세워가는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개회예배 설교를 했으며, 협성대 신학과 김수천 교수가 ‘속회지도자의 영적 돌봄’,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정재영 교수가 ‘교회 밖 돌봄 – 마을공동체’, Rev. Dr. Paul H. Chang UMC 한인목회강회협의회 사무총장이 ‘교회 안 돌봄 – 갈등과 화해사역’이라는 내용으로 각각 강연이 진행됐다. 그리고 마지막 폐회설교는 남산교회 이원재 목사가 ‘속회를 돌보는 지도자’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약 1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참석한 이들에게 수료증과 함께 최다 참석한 오류동교회(40명), 남산교회(33명)에 속회지원금 시상을 했으며, 참석자 20명을 추첨해 속장지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