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월)-26일(화) 조양교회(담임목사 최선길)에서는 제35회 총회 “제2차 이슬람대책위원회 정기회의”와 “동부연회 이슬람 선교세미나”가 개최됐다.

먼저 제2차 이슬람대책위원회 정기회의는 25일(월) 오후 4시 조양교회 교육관 VIP홀에서 9명의 이사(이철 감독회장, 태동화 목사(선교국 총무), 홍석민 목사(선교국 국내선교부장), 유요한 목사, 김동준 목사, 정기헌 목사, 한철희 목사, 최웅재 목사, 김형원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기회의에서 다뤄진 의제는 위원 교체, 동부연회 이슬람 선교세미나 보고, 이슬람 선교용 동영상 제작 소위원회 보고(소위원회 위원장 한철희 목사가 9월 15일(금) 오후 5시 ZOOM 회의로 모여 아래와 같이 결의함을 보고하다. 위원장 이철 감독회장이 동영상 제작의 목적이 목회자와 교인들의 교육용이 되어야 함을 말하고 소위원회 보강을 위해 이재만 목사를 추가 로 임명하다.) 등이다. 또한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한철희 목사를 선출했으며, 이슬람대책위원회 단체 카톡방에 지난 회기 제작된 동영상을 올려 위원들에게 동영상의 내용 중 보완해야 할 부분을 청취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홍보 동영상 제작 시 현재 트렌드를 반영하기로 하고 제작비용은 약 5백만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확인했으며, 동영상 배포는 내년 연회 전까지 하기로 결정했다.

26일에는 동부연회 이슬람 선교세미나가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조양교회 소예배실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약 5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앞서 개회예배에서는 태동화 본부 선교국 총무의 사회로 정기헌 목사(충북연회 위원)가 기도하고 동부연회 김영민 감독이 설교했으며, 조양교회 최선길 목사가 축도함으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진행된 세미나는 김형원 목사(이슬람연구원 본부장)가 “이슬람의 국내 확산 실태”, “이슬람 이해와 무슬림 전도” 등 각각 2개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정현범 감리사의 페회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아래는 이날 진행된 강연 자료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