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안 6개 교단 부흥사협의회 조직하기로
웨슬리안 6개 교단 부흥사협의회 조직하기로
  • 송양현
  • 승인 2023.08.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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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안 교단장 회의가 선한목사교회 2층 그레이스홀에서 6개 웨슬리안 교단장이 모여 감리회 초청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기독교대한감리회가 하디성회 마지막날 집회에 초청을 겸한 자리로 5개 교단은 교단장이 참석하고 구세군은 총무인 인사국장 조진호 사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두 가지를 결의했다.
첫째 웨슬리안교단 부흥사협의회를 조직하여 교단간 교류를 하자는 안건으로 기존에 3개 성결교회와 감리교회가 함께 하고 있는 가운데 기하성(순복음)과 구세군이 함께 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이 안건에 대해서는 이상문 서기(예성 증경총회장)이 맡아서 진행하기로 했다.
둘째 안건은 나사렛성결교회 윤문기 감독의 제안으로 중국내 조선족 지역(예를 들면 용정)과 캐나다 게일 선교사 고향등 웨슬리안 교단들이 함께 의미 있는 지역들을 방문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자는 제안이 있었다. 이에 대한 결론은 각 교단 총무들이 모여 의논하여 다음 모임에 제안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교단대표들은 하디 120주년 성회에 참석했으며, 이 철 감독회장이 직접 이들을 소개하고 이영훈 회장이 인사의 말씀을 전했다. 다음 모임은 10월 3일 구세군 초청으로 모이고 12월 26일 총회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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