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 경기연회연합회(회장 김기용 장로)는 7.13(목)-7.15(토) 평창한화리조트(강원도 평창군 소재)에서 장로부부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기 및 임사 자 입장 ►대회장 김기용 장로의 개회선언 후 ►개회예배(설교-박장규 감독)를 드리면서 ►박장규 감독의 집례로 “성만찬예식을 거행하였고, ►후원금 전달 ①경기연회 희망장학금(300만원/경기연회) ②비전교회 발전기금(200만원/안산동지방회 성포동교회)후원 ③강원도 산불피해 지원금(100만원)전달 ④장로회 지방 활성화 지원금(2,800만원/28개 지방장로회)전달 ►시상(표창장 및 부상/격려금) ①모범상(성경100독/남양지방회 야목교회 김금례 장로) ②전도상(사강지방회 육일교회 윤태만 장로) ③공로상(은퇴 후에도 차량운전 봉사/화성지방회 발안교회 노인우 장로)을 수여하고 격려 한 후 ►“연합하여 함께 세워가는 예수 공동체”(고전12:27)란 주제로 경기연회 장로회 제29회 하계 영성수련회를 2박 3일간 개최하였다.

►대회기 및 임사자 등 입장
카리스 찬양단의 입장곡에 맞춰 경기연회연합회기를 앞세우고 박장규 감독과 대회장 김기용 장로, 준비위원장 김주우 장로를 비롯한 임사자와 29개 지방회 감리사 및 지방회기와 지방회장단이 참석자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였다.

►개회선언

대회장 김기용 장로가 “장로회 경기연회연합회 제29회 하계 영성수련회” 개최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언하였다.

▣개회예배
►김주우 장로(준비위원장)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이춘옥 장로(여장로회 회장)가 대표기도 ►오재영 장로(경기연회 협동총무)가 성경(살전5:23)봉독 ►경기연회 장로합창단 특별찬양

►박장규 감독(경기연회)은 살전5:23을 통하여 “흠 없이 보존하라”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들은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늘 마음의 갈등과 외로움이 결국 몸과 마음을 상하게 만든다고 헤밍웨이의 사례를 들면서 설명하였다.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다음과 같이 몸과 마음과 영을 흠 없이 보존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첫째로 우리 몸은 성령께서 계시는 전임을 깊이 인식하고 운동하고 감사함으로 음식을 잘 섭취하여 거룩하게 보존하여야 한다. 둘째로 마음(생각)을 늘 들여다보며 즐겁게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교만을 버리고 성령의 9가지 열매 맺기를 기도로 간구하며 보존하여야 한다. 셋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늘 읽고 묵상하며 영적인 가치를 추구하면서 영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토설하는 기도로 영을 보존하여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몸과 마음과 영을 흠 없이 보존하는 방법을 깨달아 알기를 당부하였다.

►성만찬 예식

◈집례-박장규 감독

◈보좌-29개 지방회 감리사

◈성찬예식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주님께서 값없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고 성찬을 분급 받아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며 예수님과 한영이 됨을 선언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실 것을 감사로 아뢰었다.

►회계 홍두원 장로가 봉헌기도하고, 김종화 장로(운영위원)가 색소폰 연주로 봉헌 찬양한 가운데 참석자 모두 정성을 다하여 헌금하였다.

►대회장 인사

김기용 장로(장로회 경기연회연합회 회장)는 주님께서 주실 뜨거운 성령의 감동과 은혜를 사모하는 갈급함으로 수련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소낙비 같은 은혜와 성령의 기름부음을 통하여 영적으로 새로워지는 변화의 기회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대한다고 말하며, "연합하여 함께 세워가는 예수공동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영성수련회를 통하여 말씀과 거룩한 영성의 채움으로, 성화된 삶으로 거듭나 교회와 세상에서 하나님의 선한 일꾼으로 쓰임받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경기연회를 희망으로 세워 가시는 박장규 감독님과 29개 지방 감리사님을 비롯한 각 교회 목사님들, 그리고 은혜의 말씀을 선포해 주실 강사님들, 수련회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오신 모든 분들과 수련회를 준비하며 수고하신 김주우 준비위원장님, 장로회 29개 지방회장님, 임원님들, 선교후원금으로 도와주신 각 교회와 기관, 그리고 사업자분들께 감사 인사하며 하계 영성수련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하면서 대회사 하였다.

►격려사

◈진인문 목사(경기연회 제14대 감독)는 제29회 장로회 경기연합회 하계 영성수련회가 “연합하여 함께 세워가는 예수 공동체”라는 주제로 개최됨을 축하드리며 열정의 계절 여름에 믿음의 열매를 한 아름 맺는 수련회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영성은 훈련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은 날마다 성숙되어 갑니다. 이런 의미에서 장로회 경기연합회 하계 영성수련회의 거룩한 영향력을 기대하며 격려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 시대는 개인주의적 신앙에서 벗어나 공동체 경험을 통한 '공동체성'의 회복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지체들의 기독교 대한감리회 경기연회라는 공동체의 한 몸, 한 지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수련회가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장로회 경기연합회의 공동체를 세우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예수님께서도 바쁜 공생애 사역의 가운데서도 때때로 한적한 곳을 찾으셨습니다. 이번 장로회 하계 영성수련회를 통하여 우리가 격고 있는 환경적인 어려움과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동안 수련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그 동안 수고하신 회장 김기용 장로님과 준비위원장 김주우 장로님을 비롯한 총무 및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 드리며 함께하신 모든 장로님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성령의 역사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박웅열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팬데믹 이라는 3년 반의 세월은 큰 산이 되었고 이에 가로막혔던 우리는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교회의 침체기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있던 젊은이들이 떠나는 것을 바라만 볼 수 없어 모여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기도하자고 경기연회 장로님들이 존경하는 박장규 감독님을 모시고 제29회 장로 하계 영성수련회로 산이 좋고 하늘이 맑은 평창한화리조트에 모이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지금은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가 필요하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때입니다. 장로들이 기도하며 단합된 모습으로 옳은 건 옳다하고 아닌 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하고, 다음 세대들에게 보여주고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건강해지고 감리회가 다시 부흥의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연합하여 함께 세워가는 예수 공동체”라는 주제 아래 감리회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신 김기용 회장님, 김우주 준비위원장님, 안재홍 총무님을 비롯한 임원들의 수고로 귀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장로회 전국연합회는 장정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장로의 권익보호와 감리회의 건전성 확보에 주안점을 둔 장정개정안을 마련하여 장정개정위원회에 제출하였고, 입법회의에서 통과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장로님들의 자녀 목회자들이 상대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장로회 전국연합회가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격려사에 대신합니다.

►축사

◈문영배 총무(본부 사회평신도국)는 수련회를 통해 신앙인의 본분을 새롭게 다지고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여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전하는 일에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우리 평신도들이 하나로 뭉쳐 교회를 바로 세우고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 세워가는 사역을 잘 감당해 낼 수 있도록 뜨겁게 하나 되는 귀한 수련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모두 한 성령을 마신 한 몸을 이룬 지체이고 어느 하나 귀하지 않은 게 없습니다. 서로 잘난 체하고 헐뜯고 무시하며 분쟁할 게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한 몸'이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잘 지낼 수 있도록 협력해야만 합니다. 부족하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넘치는 부분은 나누며 신앙공동체로서 끈끈하게 서로 보듬어 안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선교’, '자랑스러운 봉사'는 혼자의 힘으로 이루기 어렵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 우리 평신도들은 더는 우리끼리 싸울 게 아니라 한 데 뭉쳐 힘을 모아 야 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합시다. 혼자가 아닌 '우리' 평신도들이 함께 감리교회의 회복을 넘어선 부흥을 위해 힘차게 도약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번 영성수련회가 하나로 연합하는 계기가 되어 바른 신앙공동체를 세우는 데 헌신하기로 다짐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 무더위 속에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수고하신 장로회 경기연회연합회 김기용 회장님과 김주우 준비위원장님, 안재홍 총무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믿음과 영성 회복의 소중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김기태 장로(직전회장)는 “연합하여 함께 세워가는 예수공동체" (고전12:27) 주제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2023년도 경기연회 장로회 하계 영성수련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리며, 활기차고 건강한 성령의 바람이 새롭게 일어나기를 소망하는 평창에서 개최하게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하였다. 교회 지하에 있는 술집이 망하게 해달라는 교인들의 간절한 기도에 그 술집이 망하고 그 술집 주인이 교인들의 기도로 술집이 망하였다고 송사하자 교회의 대표자가 재판장에서 아무리 우리기도 때문에 술집이 망하겠느냐고 말하자 재판장이 ”술집주인 믿음 있음, 교회 대표 믿음 없음”을 선고한 우화를 소개하면서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잃어버린 믿음을 회복하기를 소망한다 하면서 제29회 하계 영성수련회 개최를 축하하였다.

◈정중섭 원로장로(원로장로회 경기연회연합회 회장)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제29회 경기연회 장로회 하계 영성수련회를 축하합니다. 장로회 경기연회연합회가 “연합하여 함께 세워가는 예수 공동체”라는 주제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이 시대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이번 수련회에서 의미 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장로회 하계 수련회가 되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여기 모인 우리가 거룩한 삶, 형제 사랑, 성실한 삶을 통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기를 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부르셨고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더욱 힘쓰는 장로회 경기연회연합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장로회 하계 영성 수련회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김기용 회장님과 김주우 준비위원장님, 그리고 안재홍 총무님을 비롯한 실무임원들과 각 지방회장님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한번 한국감리교의 성령 부흥과 초석이 되는 경기연회 장로회 하계 영성 수련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광고 및 축도
총무 안재홍 장로의 광고 후, 진인문 목사(경기연회 제14대감독)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제29회 하계영성수련회 첫째날(7.13/목)

►개회예배 (설교:박장규 감독/경기연회/동탄교회)

►주제 강연(홍성국 목사/평촌교회)

►영성시간 1(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건강강좌

►특강 1(임일우 목사/수원성교회)

►영성시간 2(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

▣제29회 하계영성수련회 둘째날(7.14/금)

►아침특강 1(채규필 목사/서신교회),

►영성시간 3(김동수 목사/안양주교회)

►특강 2(권세득 목사/발안교회)

►특강 3(최금석 목사/금곡교회)

►자유 시간(힐링),

►찬양 및 간증(이광희 선교사)

►특강 4(이태영 목사/사강교회),

▣제29회 하계영성수련회 셋째날(7.15/토)

►아침특강 2(김영수 목사/안성샘물교회)

►특강 5(서원석 목사/조원교회)

►폐회예배(강형식 목사/경기연회 부흥단장/청원교회)

►경품추첨

►폐회선언-대회장 김기용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