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회총연합회 “6.25 전쟁 75주년 성명서 채택 및 안보세미나”
한국장로회총연합회 “6.25 전쟁 75주년 성명서 채택 및 안보세미나”
  • 김오채
  • 승인 2023.06.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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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헌 목사-구원 및 생명의 길, 만들고 전하는 자 되자!
*양승조 전 충남 도지사-저 출산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의 하나
*유완기 장로-동족상전의 참담한 역사, 6.25전쟁을 잊지 말자!

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유완기 장로)는 6.23(금) 오전 10시30분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1층)에서 6.25 전쟁 75주년을 맞이하여 안보세미나를 ►제1부 개회예배(설교-김영헌 목사/서울연회 전 감독, 은평교회 원로목사/제목-“길을 내는 사람들(Way Makers)-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생명의 길을 내려고 나 이제 가노라”) ►제2부 특강-안보세미나(강사 양승조-제38대 충청남도 도지사)로 구분하여 개최하면서, 다시는 6.25 전쟁과 같은 동족상전의 참담한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하여 깨어 기도하며, 6.25 남침 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비통한 마음과 안타까운 심정을 담아 성명서(전문-붙임)를 발표하였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 “6.25 전쟁 75주년 성명서 채택 및 안보세미나”

►유완기 장로(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동족상잔의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이하여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국력과 안보에 대해 그 대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우치며, 6.25 전쟁 75주년을 맞는 우리의 결의(성명서 채택 및 낭독)를 다지고, 국력을 생각하며 결단하기 위하여 특강(안보세미나)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표회장 유완기 장로

▣제1부 개회예배

►박노승 장로(협동총무/기감 장로회 전국 총무)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이상국 장로(신앙 및 전도위원장/기감 장로회 전국 부회장)가 대표기도 ►이문규 장로(서기)가 성경(사40:3-5)봉독

예배인도-박노승 장로, 이상국 장로-대표기도,  이문규 장로-성경봉독

►김영헌 목사(서울연회 전 감독, 은평교회 원로목사)는 사40:3-5을 통하여 “길을 내는 사람들(Way Makers)-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생명의 길을 내려고 나 이제 가노라”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70년이 흘러 이제 모두 죽고, 고국으로 돌아갈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여호와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귀환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여 주는데 이는 장로로 세움 받은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성령의 음성이며 사명(구원의 메시지 전달)이라고 생각되어지며 우리는 천국으로 가는 길(영생으로 인도하는 길)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 세상의 길을 걷는 사람은 첫째로, 길을 만들어 가는 자(Way Makers) 둘째로, 남이 만들어 놓은 길을 편안히 따라가는 자, 셋째로, 남이 만들어 놓은 길을 파괴하고 무시하며 딴 길로 가는 자가 있는데 생명의 길, 구원의 길, 천국으로 인도한 길을 만들어 가시는 분은 첫 번째로는 하나님이시고, 두 번째로는 부모님이다. 우리를 구원의 길 생명의 길을 만드시고 인도하시는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그 예수님을 전하는 모두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설교-김영헌 목사(서울연회 전 감독, 은평교회 원로목사)

►양태수 장로(공동회장-그리스도 교단)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장순필 장로(공동회장-나사렛 교단)가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이동재 장로(공동회장-대신 교단)가 “민족평화 통일”을 위하여, 박정식 장로(공동회장-예성)가 “한 장총에 속한 17개 교단 장로회”를 위하여 특별기도 하였다.

특별기도-양태수 장로(공동회장-그리스도 교단), 장순필 장로(공동회장-나사렛 교단), 이동재 장로(공동회장-대신 교단), 박정식 장로(공동회장-예성)

►회계 전원일 장로가 헌금기도하고, 박찬미 찬양사역자가 “Way Makers”를 찬양하는 가운데 참석자 모두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봉헌하였다.

회계 전원일 장로-헌금기도, 박찬미 찬양사역자-헌금 송

►총무 양호영 장로의 광고 후, 김영헌 목사의 축도로 제1부 예배를 모두 마쳤다.

총무 양호영 장로의 광고 
김영헌 목사의 축도

▣제2부 안보세미나(특강)

안보세미나(특강) 사회-유완기 장로

►성명서 채택 및 낭독(부총무 김일수 장로)

성명서 채택 및 낭독(부총무 김일수 장로)
성명서 채택 결의

*6.25 전쟁 73주년을 맞는 우리의 결의

17개 교단 25만 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우리 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다시는 6.25 전쟁과 같은 동족상전의 참담한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하여 깨어 기도하며 6.25 남침 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비통한 마음과 안타까운 심정을 담아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한다.

1. 북한 김정은 정권은 핵무기 개발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 등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비 인륜적. 반민족적 행위를 중단하고 지난 73년 동안 저질러온 각종 만행과 도발에 대하여 민족 앞에 사죄하라.

2. 각계의 지도자들은 사상과 이념 보수, 진보, 노사와 갈등과 반목을 청산하기 위하여 앞장서야 할 것이며 여야는 당리당략에 치우친 정쟁을 중단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나라발전과 국가안보에 국력을 모아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3. 대한민국 정부와 집권여당은 남북관계의 근본적인 대응 방향을 재점검하여 강력한 군사력과 외교력을 총동원하여 북한의 만행과 도발을 원천적으로 무력화시킴으로써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보환경을 만들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4. 우리나라와 주변국과의 관계를 외교적으로 잘 풀어가므로 다시는 6.25전쟁과 같은 비극을 막아 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5. 김정은 정권이 계속적인 도발과 만행을 감행할 경우에는 한미동맹의 무서운 보복과 종말적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6. 우리는 「하나님 사랑이 곧 나라사랑」이라는 선조들의 애국신앙의 전통을 이어받아 국가의 안위가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애국신앙을 회복하여 이 땅에서 6.25 전쟁과 같은 민족적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는 일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

7. 우리는 민족분단의 아픈 역사가 조속히 종식되고 7천만 겨레의 염원인 자유로운 평화 통일조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일이 우리들에게 주어진 역사적 시대적 소명임을 깊이 인식하고 온 정성과 마음을 다하여 준비하고 실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주후 2023년 6월 23일 제43회기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회원 일동

►특별찬송-박찬미 찬양사역자

특별찬송-박찬미 찬양사역자

►강의

①강사-양승조 전 충남 도지사(제38대, 4선 국회의원/17-20대, 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강사-양승조 전 충남 도지사(제38대, 4선 국회의원/17-20대, 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안보세미나-특강

②주요 내용

1. 역사로 본 국가 안보 위기

*임진왜란, 병자호란, 강제한일합병, 6.25전쟁, 북 핵 위기 등

2. 저 출산의 위기와 국가안보

*로마제국의 멸망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저 출산 고령화 현상)

3. 한국의 저 출산과 국가안보

*저 출산의 현황-세계 198개국 최하위(합계 출산율-0.78%)

*저 출산의 영향-국가의 소멸(인구 소멸 1호 국가로 한국 지명-2006년 영 옥스퍼드대 연구)

*저 출산의 결과 예시(의료계-소아청소년과 지원자 없음, 대학교 정원미달, 국민연금 고갈 등)

*병역자원의 감소(병력감소 초래-안보의 위기 등)

4. 저 출산의 극복

*외국의 사례(프랑스, 독일, 스웨덴 등)

*충청남도의 사례(도 조직-“보건복지국”을 “저출산보건복지실”로 개편, 정책개발 등)

5.맺는 말

*저 출산은 국가최대 안보위기

*저 출산(저 출생)은 민족의 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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