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제5회 선교사자녀 모국방문 초청
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제5회 선교사자녀 모국방문 초청
  • 김오채
  • 승인 2023.06.2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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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미래가 찬란한 너에게”(시25:4)
*전창희 목사-우리에게 주어진 재능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기억하자!
*이정숙 장로-참가 학생들이 모두 "미래가 찬란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길 기도하며 응원

기독교대한 감리회 여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이정숙 장로, 총무 이윤정)는 세계 각국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선교에 힘쓰고 있는 감리교 파송 선교사들의 자녀(Missionary Kids) 중 10개국 중고등학생 15명(스템 4명-별도)을 선발하여 “미래가 찬란한 너에게”(시25:4)란 주제로 6.20(화)부터 6.30(금)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안식관 엘가온(서울시 성북구 소재)에서 ►워크샵(꿈 스케치 5회, 인생꾸러미) ►문화체험(뮤지컬 관람, 경주탐방/6.26-6.28, 서울시내 조별 탐방/6.29) ►선교역사탐방(감리교 분부, 정릉제일교회,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기도와 영성(저녁기도회,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기도회, 찬양콘서트) 등을 통하여 건강하고 역량 있는 지도자로 성장을 돕는 “제5회 선교사자녀 모국방문 프로그램”을 6.20(화) 등록 및 오리엔테이선 후, 6.21(수) 여는예배를 드림으로 진행하였다.

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제5회 선교사자녀 모국방문 초청행사
선교사자녀 및 스텝

►이정숙 장로(여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은 누구보다 “미래가 찬란한” 참가자들을 축복하면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10박 11일의 일정이 여러분의 인생과 신앙의 여정에 빛나는 한 지점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할 때 마음을 열고 기쁨으로 맘껏 즐기고, 이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존재인지 꼭 발견해 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10박 11일의 경험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지나는 순간에 힘이 될 수 있는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도하겠으니, 전국연합회의 여선교회원들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할머니의 마음으로 늘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다양한 빛깔의 꽃들이 저마다 활짝 피어나 조화를 이루는 것처럼, 사역지에서의 서로 다른 선교활동이 한국선교의 건강한 결실을 맺게 되길 소망하며 선교지에서 선교사인 부모님의 귀중한 사역을 보고 자란 여러분들이 세계적인 인재가 되고 기도의 파수꾼이 되어 "미래가 찬란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길, 여기 모인 우리 모두가 늘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인사하였다.

회장 인사말씀-이정숙 장로(여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참가자 박이든 학생은 선교사자녀로서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한국의 학생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경험들, 즉 새로운 친구들의 만남과 새로운 문화체험 등을 통하여 견문을 체득할 수 있음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말하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하여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나와 같은 처지의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서로의 공통된 고민들을 공유하며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고, 좋은 추억을 쌓을 기회를 주신 여선교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프로그램 참가 소감상 가운데 박이든 학생
프로그램 참가 소감 / 뒷줄 가운데 박이든 학생

▣여는예배

►전예정 장로(선교부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박정희 선교부장(삼남연회연합회)와 박성혁 스텝이 기도하고, ►참가자 박이든 학생(인도)이 성경(대상29:12)을 영어와 한글로 봉독한 후, ►선교부장들이 “하나님의 약속”으로 특별 찬송하였으며,

여는 예배 인도-전예정 선교부장, 기도-박정희 선교부장, 박성혁 그텝
성경복독-박이든 참가학생, 특송-선교부장 일동

►전창희 목사(서울연회 종로지방회 종교교회 담임)는 대상29:12을 통하여 “하나님은 손이 크시다?”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전창희 목사는 자신은 목회자의 자녀로서 그들의 어려움은 잘 알고 있지만 선교사자녀들의 어려움을 잘은 모르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목사의 자녀들에게는 첫째로, 높은 기대감이 있다. 이로 인한 부담감과 수치감을 갖고 살아간다. 둘째로, 두 번째 기회가 주어지기 전 정죄가 따른다. 셋째로, 이중적 잣대로 높은 도덕적 잣대가 있다는 것을 어느 논문에서 보았다고 말하며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여러분들에게도 이러한 부감감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말에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데 다윗은 설교의 본문 고백으로 모든 부와 귀를 다 누린 대표적인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하나님의 손에 우리의 인생을 올려놓을 때 여러분들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만져주시는 인생이 되는 것이라 강조하였다. 전목사는 여러분들은 한국말도 할 수 있고 살고 있는 나라의 언어도 능통하게 구사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재능을 소유한 인재로서 축복받은 자녀들이다. 그러나 반드시 기억해야할 것은 이 재능이 여러분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하며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릴 때 그 크기가 달라짐을 잊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전창희 목사는 참가자 전체와 종교교회 파송 선교사 자녀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설교-전창희 목사(서울연회 종로지방회 종교교회 담임)
성금전달-전창희 목사
성금전달-잔창희 목사

►이윤정 총무의 사회로 스텝으로 참가한 4명과 10개국에서 참가한 15명의 학생들을 나이 순서로 나라명과 선교사 성명, 파송교회명 등을 소개한 후, 예배에 참석한 여선교회 임원들이 참가 학생들에게 축복과 격려의 손 편지를 써서 전달하였으며, 모두 다같이 “함께 드리는 기도”를 낭독하고 광고 후, 전창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윤정 총무
스텝 소개
참가학생 일동
참가학생 일동
축복과 격려 편지쓰기
축도-전창희 목사

*함께 드리는 기도문-우리를 이곳에 부르신 이가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낯선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며 주님의 선교를 최우선으로 삼는 선교사의 헌신을 기억합니다. 그 헌신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이 모여 10박11일이라는 긴 여정을 함께 시작합니다. 함께하는 시간동안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에게 기쁨이 되며 각자의 모양대로주님의 꿈을 꾸게 하옵소서. 이 시간을 위해 헌신하고 기도한 여선교회원들과 협력하고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하나 됨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와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5차 선교사자녀 모국방문 프로그램 일정표

▣참가자(19명) 현황(10개국 15명, 스텝-4명)
►파라과이-박성혁(스텝)
►인도-조하은(스텝), 박주성(스텝), 박이든, 차다윗, 손다은, 이하음
►C국-이은비(스텝)
►토고-한사무엘, 윤하은
►네팔-배하은
►방글라데시-최헤민
►남아프리카공화국-김시온
►라오스-변예희
►태국-유하경
►필리핀-서희주
►캄보디아-박주하, 정연수
►몰골-김요한
*스텝 4명은 제1차-제4차의 본 프로그램에 참가자로서 이번 제5차 프로그램 스템으로 활동하게 됨

▣선교사자녀 모국방문 프로그램 소개

본 프로그램은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다음세대를 바라보며 증경임원, 자문위원, 연합회임원들이 매년 약정된 후원 기금으로 한국의 모습과 문화를 보여주며,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부모의 조국과 부모가 뜻을 정한 선교사라는 사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모든 체류 비를 여선교회에서 감당하고 10박 11일의 일정으로 2년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그 연혁은 다음과 같다.
►제1차/2014년, 13개국, 17명, 주제-Find your place in the universe
►제2차/2016년, 16개국, 18명, 주제-빛나고 소중한 나를 발견하기
►제3차/2019년, 16개국, 18명, 주제-사랑하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
►제4차(On-Line)/2021년, 18개국, 45명, 주제-안녕, 나의 소중한 사람
►제5차/2023년, 10개국, 15명, 주제-미래가 찬란한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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