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 사회평신도부협동총무 및 평신도 단체장 세미나
연회 사회평신도부협동총무 및 평신도 단체장 세미나
  • 김오채
  • 승인 2023.06.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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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신도국 정책뱡향 공유계기 마련

*김흥규 목사-하나님의 덕을 세우는 은사(사랑) 사모 당부

기독교대한감리회(김독회장 이 철)는 사회평신도국(총무 문영배) 주관으로 6.15(목)-16(금) 1박 2일 일정으로, 내리교회(담임 김흥규 목사/인천 증구 소재)와 인천 하버파크호텔, 인천성산교회(담임 최상용 목사)에서 사회평신도부협동총무(11명) 및 평신도 단체장(남선교회 13명, 여선교회 13명, 청장년선교회 13명) 중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5.12-5.13)에 개최된 전국 사회평신도부 총무 워크샾과 맥을 같이하고 있으며 사회평신도국의 정책방향을 사회평신도부 총무와 평신도 단체장들이 같은 방향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평신도운동에 자발적인 참여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연회 사회평신도부협동총무 및 평신도 단체장 세미나 개최
연회 사회평신도부협동총무 및 평신도 단체장 세미나 개최

▣세미나 첫째 날(5.15)

▲여는예배

►김영애 장로(여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인도로 ►서정숙 장로(여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가 대표기도 ►김용연 장로(여선교회 경기연회연합회 회장)가 성경봉독(고전8:1-3) ►김흥규 목사(내리교회 담임)는 고전8:1-3을 통하여 “사랑은 덕을 세우고”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의 눈앞에 보이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사도 바울은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운다.”고 고린도 성도들에게 권면하면서 교회 내에서의 송사에 대하여 격노(그 이유-믿지 않은 자에게 판단을 구하는 행위/승자가 없다)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성도는 그 지체로서 다양한 성격과 배경과 취미와 견해를 가진 자들의 공동체라고 말하며 다양성 속에서 통일성이나 획일성을 조장하지 않고 한 몸이라는 의식을 갖고 연합하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연약한 지체가 존중받고 배려 받는 공동체가 진정한 주님의 교회이라고 강조하였다. 바울사도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 중, 사랑은 덕을 세우지만 방언은 덕을 세우는데 역부족이라고 하며, 덕이란 죄를 지적하고 회개하도록 촉구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 말하며 하나님의 덕을 세우는 은사들을 더욱 사모하기를 당부하였다. ►문영배 장로(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는 바쁘신 중에도 세미나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축복하면서 교회살리기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어서 목표액에 순조롭게 접근해가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도한 평신도들의 자질과 역량을 키위기 위한 장로들의 연수계획(예정)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단체장들의 협력을 당부하였다. ►서은미 부장대우의 광고 후, 김흥규 목사의 축도로 여는예배를 마쳤다.

여는예배 인도-김영애 장로, 기도-서정숙 장로, 성경봉독-김용연 장로
설교-김흥규 목사
환영사-문영배 총무
광고-서은미 부장대우
축도-김흥규 목사

▲내리역사전시관 탐방

내리역사전시관 탐방
내리역사전시관 탐방
내리역사전시관 탐방
내리역사전시관 탐방

①내리역사전시관은 1885년 4월 5일 한국최초의 감리교 공식 내한 선교사인 헨리 아펜젤러의 제물포 체류로 시작된 내리교회와 인천 강화 선교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내리는 미국에서 온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들로부터 시작된 어머니 교회들 중 하나이지만 하와이에 공식 이민단을 보낼 때 최초의 해외선교사를 파송한 교회이기도 하다.

②아펜젤러가 1885년 4월 9일 제물포에서 미 북감리회 선교부에 보낸 서신 말미 내용

“우리는 부활절에 여기에 닿았습니다. 부활하시던 날 죽음의 철장을 꺾으신 주께서 이 백성을 엎어 맨 결박을 끊으시고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릴 자유와 빛 속으로 인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We came here on Easter. May He who on that day burst asunder the bars of death, break the bonds that bind the people, and bring them to the light and liberty of God's children.)

►안내-김흥규 목사(내리교회 담임)

►탐방코스

①내리의 개척자 흉상-내리와 한국감리교회의 초석을 다진 초대 담임목사 세분(아펜젤러, 김기범, 존스)

②역사사진 갤러리(선교100주년 기념성전 2층)

③예루살렘성전 파이프오르간(선교100주년 기념성전 3층)

④내리역사전시관(아펜젤러기념관 3층)

▲주제강의

주제강의-문영배 총무
주제강의 청취

①강사-문영배 총무

②제목-평신도 역할과 평신도 운동의 방향

③주요내용

*평신도가 살아야 교회가 희망이 있고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을 변화 시키는 평신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제 교회는 목사님 혼자만의 힘으로 어렵고 평신도가 중심이 되는 시대인데 평신도가 점점 감소되어가고 있어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평신도 역할과 평신도 운동의 방향”에 대한 강의와 함께 웨슬리 나눔재단 및 교회살리기운동, 선교대상제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1.서론

1974년 로잔대회에서 기업인이며 평신도 사역자인 포드 메디슨은 평신도 그리스도인이야말로 “잠자는 거인”(A sleeping giant)으로서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반드시 깨어나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로잔 II 마닐라 대회(1989)2)에서는 그리스도의 지상명령 달성을 위한 평신도의 역할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면서 4가지 특성을 다루었다.

첫째, 비기독교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례로 1900년에 기독교 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34.4%, 1986년에는 32.4%였는데, 2000년에는 이 수치가 32.35%로 떨어지리라는 것이다. 만약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2000년 이후에는 60억 9천의 인구 중에서 비기독교인이 40억 이상이나 될 것이다. 2023년 현재 기독교인 25억 명, 무슬림 19억, 힌두교 10억, 불교 5억, 민속종교 2억, 신흥종교 1억, 무종교인 8억 명이다.

둘째, 전통적 의미의 선교사 비자를 거부하는 국가와 종족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의 24,000개에 달하는 다양한 문화 종족 집단 중에 아직도 10,000개의 종족 집단이 전혀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초 문화권 지역에 살고 있다. 21세기에는 비기독교 인구의 83%의 사람들이 전통적 의미의 선교사들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살게 된다는 것이다.

셋째, 매년 130만 명이 기아와 빈곤과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다(1분마다 어른 6명, 어린이 18명이 죽고, 매일 35,000명이 죽어 가고 있음)는 것이다. 그리고 전 세계의 인구 1/5이 굶주린 상태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2000년 이후가 되면 극심한 영양 결핍 상태에서 사는 사람들의 수는 두 배가 될 것이다.

넷째, 전 세계는 상호 의존할 수밖에 없는 지구촌이 되어 밀접하게 관계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인공위성을 통하여 전 세계를 연결해 주지만 낙후된 지역은 여전히 고립되고 있다. 경제적으로 상호의존할 뿐 아니라 교육, 전문기술의 상호 개발 교류, 빈번한 여행, 회피 수단의 이민, 핵무기, 환경오염, 후천성 면역 결핍증(AIDS) 등 지구촌의 문제들은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요구하게 된다. 이러한 복잡하고 다양한 시대에 전통적 개념의 목사 선교사들만 가지고는 결코 그리스도가 명하신 이 엄청난 과업을 완수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헨드릭 크레머는 “동결된 재산인 평신도를 “따뜻하게 녹여” 활용하지 않으면 그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을 각성시킨 바 있다. 그러나 평신도에 대한 각성은 무엇보다도 성경적인 요구로 보아야 할 것이다. 존 스타트는 이렇게 말했다. “평신도가 호응적이고 능동적이며 건설적인 교회의 일원이 되어 주기를 기대하는 바른 이유는 신학적 원리에 입각한 실용주의나 편의주의 때문이 아니라 성경적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교역자가 평신도의 도움이 필요해서도 아니며, 평신도가 유용한 존재가 되기를 원해서도 아니며, 지금 세상이 그렇게 되기를 그의 뜻으로 보여 주셨기 때문이다. 더욱이 평신도가 교회에서 아무에게도 빼앗길 수 없는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찾아 수용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 있다면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와 자기 백성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으로 그들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다.”

2. 이제는 평신도 지도력을 활용할 때

과거 교회 역사에서는 걸출한 소수의 목회 지도력이 교회를 부흥시키고 영향력으로 교회를 성장시켰다. 현재까지 그 힘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그저 평신도들은 그들을 따라만 해도 전도가 이루어지고 교회가 부흥하는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 시대는 점점 교회의 지도력과 영향력은 쇠퇴하고 과거처럼 교회가 세상 속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던 지도력은 점점 소멸하고 있으며 한계에 봉착된 상황이다. 얼마나 많이 평신도 지도력을 키우고 지도자를 세웠는가에 따라서 교회의 건강함을 측정할 수 있다. 그리고 평신도의 사역은 활동을 떠나서 평신도운동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평신도운동은 평신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주님의 제자들이 해야 할 사명이고 과제이기 때문이다. 즉 사역을 세분화해서 전담케 한다는 의미다. 우리가 모두 직분을 떠나 하나님 나라 확장에 사용되는 도구라는 사실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목회자들은 전념하여 말씀으로 양육하여 평신도들을 세우는 역할을 맡는다. 하나님의 선교에서는 나누어져 있지만, 궁극적 모두가 하나이기 때문이다. 평신도 활동은 평신도들이 주체가 되지만 평신도운동은 평신도와 함께 목회자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양육으로 평신도를 깨우고 훈련하는 공동사역이 되어야 한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했고 이후 한국교회는 전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위기의 상황에 부닥쳐 있다. 아직도 혼란은 지속되고 있고 지금 어느 정도 진정되고 있지만 앞으로 전개될 상황은 누구도 알 수가 없으며, 그저 속히 상황이 안정되기를 기도할 뿐이고, 미래를 준비하기에 현실 상황에서 바라보면 막막할 뿐이다. 하나님의 강권하시고 이끄시는 역사를 기대하고 있을 뿐이다. 현재 상황은 과학과 인간의 나약함이 여실하게 드러난 한계 상태이다. 하나님의 분명한 뜻을 헤아리기에 우리의 믿음의 한계가 있음을 확실히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그동안 교만했던 우리의 모습을 겸손히 내려놓고 주님을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평신도운동으로 교회를 살리는 길만이 감리교회가 회복되는 길이다. 평신도의 지도력을 키우고 세우는 일이 시급하다. 코로나 사태로 무너진 교회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본질을 찾아가는, 그리고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뼈를 깎는 듯한 자기희생과 헌신이 없다면 교회의 앞날은 밝지 못하다.

3. 감리회의 평신도 정책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이제 교회는 이웃이 어렵고 막막한 현실에 처해있다면 가장 먼저 달려가서 감싸 안고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위로자의 역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평신도가 평신도의 사명을 바로 알게 하여 세상 가운데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운동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이를 위해 먼저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동시에 건강한 믿음 생활을 이어가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제도를 개선하여 먼저 개인의 구원 열정을 통하여 가정과 사회를 회복시키는 동시에 교회를 세우는 운동이 펼쳐져야 한다. 이를 위해 교단 차원에서 교회를 통하여 모든 성도가 한 교회 한 구주 하나님임을 고백하는 교회일치운동도 필요하다. 교인인 성도들을 교회 내에 묶어두는 고정 자산에서 세상 밖으로 총동원하는 유동자산으로 탈교인화하자는 것이다. 교회의 지도력을 세상 곳곳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그에 따른 적응 훈련이 필요하며 이것이 주님의 사명이며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이다. 크래머 박사는 교회와 사회라는 측면에서 볼 때 우리는 영국이나 네덜란드나 뉴욕을 회개시키고그리스도교화하기보다는 먼저 교회와 성도 자신들이 재회심과 재그리스도교를 진심으로 생각하지않으면 안 된다. 다시 말해 자신이 올바른 자세를 갖추지 못하여 교회가 교회의 구실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평신도운동이 교회 각성 운동이고 혁신 운동이며 반성 운동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평신도운동의 본질과 사명은 교회의 총동원을 요청하고 있다. 그는 교회의 직능을 대표하는 평신도는 하나의 동결된 자본으로 존재할 수 없으며 유동자본으로 만들어서 세상에 내어 보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초기 감리교회 신앙의 선배들은 독립운동에 앞장섰으며 민족과 나라를 바로 세우는데, 먼저 온 힘을 다했던 사실을 알고 있다. 유관순 이승만 김구 김활란 조만식 등은 교회가 배출한민족의 평신도 자산이었다. 지금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교회와 세상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며 어떤일을 해야 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는 것이다. 지방의 평신도 사업은 그간 비전교회를 돕거나 해외에 선교지를 개척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늘펼쳐온 것이 사실이다. 초기의 감리회가 세상을 섬겼던 것처럼 교회가 세상으로 들어가야 하나 정책이 부재하고 매개체를 찾지 못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사회의 지도력과 단절돼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사회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지를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 평신도 지도력을 키우지 않았고 교회 속에 묶어두다 보니 방법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세상을 점점 교회와 멀어지고 단절되고 만 것이다. 이제 사회 속으로 깊숙하게 들어가서 어려운 이웃을 감싸 안고 기쁨과 고통을 나누는 교회가 되어야 하며 주님을 통한 구원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는 전략과 정책이 필요하다.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우선 과제로 이 일에 매진해야 한다. 아직도 세상은 교회를 바라보고 있으며 기대하고 있다는사실이다. 교회가 세상의 중심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라도 세상 속으로 파고들어 교회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사랑을 나눠주는 중요한 시기임이 틀림이 없다.

▲본부 사회평신도국 사회봉사부 소개

최동성 부장-사회봉사부 소개
청장년선교회

①강사-최동성 부장

②제목-사회봉사부

③주요내용

1. 사회봉사부 정책 추진방향

가. 사회봉사 활성화 정책-웨슬리의 후예인 감리교회와 평신도들이 이웃을 섬기고 나누는 사회봉사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한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교회가 지역사회의 노인을 돌보고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노인대학을 활성화시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다.

1) 교역자보건주일-모든 교역자의 건강검진을 목표로 하며, 미자립교회 교역자는 지방 차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도록 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 주관으로 감리사 등과 협력하여 교역자 보건주일을 실시하도록 한다. (9월 첫주에 지킨다.)

2) (사)실버평생교육협회-감리회 노인대학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개체교회에 필요한 노인대학 개설 정보와 강사 육성,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노인대학 운영에 도움을 준다. 평신도 자원을 활용하여 노인대학 강사를 수급할 수 있도록 '노인대학 지도자세미나'를 개최하여 노인대학 강사를 양성한다.

►사)실버평생교육협회 업무 지원

►감리회 노인대학 지도자 세미나 실시 : 연 2회(2월, 8월)

►감리회 노인대학 운영 교회 관리

3) (사)웨슬리나눔재단-기독교대한감리회의 지정기부금 모금 공익법인으로 평신도들의 기부를 받아 재난으로 보호받고 지원받아야 할 취약계층과 국내·외 긴급복구 및 구호와 저개발국가 문맹퇴치운동 및 교육사업 등과 이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 사단법인설립 허가 (2021.01.06.)

►기획재정부 고시 제2021-13호. 공익법인 지정 (2021.06.30.)

*웨슬리나눔재단 기부금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104-132198 사단법인웨슬리나눔재단

나. 자원봉사 정책-감리회와 평신도들이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방의 미자립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섬길 수 있도록, 평신도 재능기부 자원을 개발하고, 감리교회 희망봉사단 활동과 미자립교회를 리모델링하는 청장년선교회 기술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한다.

1) 청장년 재능기부 기술자원 봉사활동-청장년선교회와 연계하여 연회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미자립교회와 주택 리모델링 재능기부 기술자원 봉사활동을 통하여 청장년선교회의 활동이 살아나고 동시에 재능기부 운동의 동력으로 활용한다.

2) 감리회 자원봉사 활성화-연회와 지방에서 희망봉사단을 조직하고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한다.

3) 홀리 라이온스 클럽(Holy Club)-우리가 전도할 대상은 바로 우리의 이웃으로 일평생 사회적 약자를 섬기며 사는 것이 교회가 할일이다. 사회봉사를 통한 이웃사랑과 선교에 중점을 두며, 한국교회와 감리교회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모임이다.

다. 국내외 재해 및 긴급의료 기금 지원 정책 -국내외 재해로 인한 구호를 위해 피해를 집계하고 이재민 돕기 모금 창구를 사회평신도국으로 일원화하여 재원을 조성한다. 또한 어려운 교역자(부부), 선교사의 응급 지원을 위한 긴급의료기금 조성을 위해 후원금 및 감리회 배지, 타이슬링, 마스크를 판매한다.

1) 사회문제대책위원회천재지변 및 사회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재난과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사회평신도국위원회의 소위원회로 '사회문제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운영한다.

►조직 : 국위원장, 서기, 국위원(3명), 총무, 부장/총 7명

2) 재해기금 및 긴급의료기금 지원재해가 발생하여 구호 및 복구지원이 필요하거나, 질병으로 고통 받는 목회자(선교사)가 지방과연회(선교국)를 경유하여 지원을 요청하면 자료를 심사하고 절차에 따라 지원 한다.

►특별재해(전국 및 국제적 재난) : 전국 감리교회 모금으로 피해 이재민 지원

►일반재해(국지 및 개별적 재난) : 재해기금으로 피해 이재민 지원

►긴급의료비 : 감리회 본부, 평신도 단체, 개인 후원금 및 감리회 배지, 타이슬링 판매 수익으로 지원

*긴급의료기금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303-146192 기독교대한감리회유지재단배지, 타이슬링 구입 송금계좌 : 우리은행 1005-201-090104 기독교대한감리회유지재단

라. 사회복지 연합정책-초교파 종단들이 연합하여 한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 현안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발족한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에 참여하고, 감리회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과 '감리회 사회복지협의회'의 사업을 지원한다.

1) 초교파 사회복지 연합-사회복지 초교파 연합기구(11개 종교단)의 회원으로 참여하여 국가의 사회복지 정책에 함께 연대하여 대처하고 중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회 참여(이사회, 실행위원회, 복지대회, 사회복지 세미나)

►기독교사회봉사회 사업협력

2)감리회사회복지협회-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하는 교역자와 시설장들의 협의체인 “감리회사회복지협회”를 지원하고 협력한다.

►감리회사회복지협회 사업지원(총회, 사회복지 세미나, 임원수련회 등)

▲본부 사회평신도국 평신도부 소개

서은미 부장대우-평신도부 소개
남선교회

①강사-서은미 부장대우

②제목-평신도부

③주요내용

1. 평신도주일 성수

가. 평신도주일은 1979년 3월 총회결의에 의하여 감리회본부에 평신도국을 두고 지방에는 평신도부를 두어 매년 5월 마지막 한 주간과 6월 첫째주일을 전국 감리교회가 평신도주간과 주일을 지키기로 제정하였고, 첫 번째로 1979년 5월 28일~6월 2일까지 기도주간을 6월 3일 평신도주일을 지켰으며, 2023년 제45회를 맞이하였다.

나. 6월 첫째 주일 성수

다. 기도주간 : 평신도주일 전 1주간

라. 목적 : 평신도의 소명 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신앙실천 운동이다.

마. 평신도주일 헌금 -개체교회에서 평신도주일을 성수하고 드려진 헌금은 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가 취합하여 90%는 지방 평신도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하고, 10%는 사회평신도국에 보내 평신도운동 활성화 사업, 불우이웃돕기, 평신도주일 사업, 월례회 공과 제작 등에 사용하고 있다.

2. 평신도 월례회 공과(평신도 교육 교재)

가. 2023년 교재 월별 제목

►1.2.3월-행복과 평안(행복은 하나님 안에, 거룩함이 행복이다, 평안을 구하라)

►4.5.6.7월-사랑과 소망(사랑하라, 사랑이 행복이다, 소망은 하나님께! 건강함이 행복이다)

►8.9월-오늘을 살라!(시간을 아끼라, 오늘을 살라! (Viva Hodie!))

►10.11.12월-선한 청지기(할 수 있는 대로 많이, 선한 청지기, 모든 선을 행하라)

나. 발행부수 : 7,000부(교회당 1부 기준)

다. 전국교회에 발송하고 남선교회, 여선교회, 청장년선교회 월례회 공과로 사용하고 있다.

3. 사회평신도부 총무 협의회(연회, 지방)

가. 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

1) 지방내 평신도단체장과 연합하여 평신도 운동 전개(남선교회 여선교회 청장년선교회)

2) 지방내 평신도주일, 보건주일 성수 독려 및 진행

3) 전국 사회평신도부 총무 정책 Workshop참석대상 : 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

4) 전국 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 및 단체장 정책 Workshop참석대상 : 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 및 남선교회 · 여선교회 · 청장년선교회 회장

나. 연회 사회평신도부 협동총무연회에서 파송한 협동총무를 중심으로 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와 연합하여 연회 사회평신도부 총무 협의회를 구성하며 연회 내의 평신도 연합 운동을 전개한다.

1) 연회 사회평신도부 협동총무 협의회

2) 연회별 사회평신도부 총무 협의회

4. 평신도단체장 협의회 및 세미나

가. 평신도단체 연합 신년감사예배 및 신년인사회

나. 평신도단체장 협의회

►참석대상 : 남 · 여 ·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연회 사회평신도부 협동 총무

다. 평신도단체장 세미나

►참석대상 : 남 · 여 ·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총무 및 연회장연회 사회평신도부 협동 총무

5. 평신도대학(아카데미) 운영

가. 감리교인의 정체성 확립과 지도력 개발을 위하여 평신도대학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참석대상 : 세례교인 이상의 감리교인으로 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의 추천을 받은 성도

6. 평신도 차세대 지도자 양성

한국 감리교회와 기독교 정신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갈 청장년, 청년, 청소년들의 지도력을 향상시키는 영성 훈련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가. 청소년 기독교성지 탐방 지원

나. 비전교회 청소년을 위한 연합캠프 지원

다. 청장년선교회 임원교육

7. 감리교인 생활수칙 실천운동 : 인쇄물 제작 및 무료 배포

▲특강

특강-이은정 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총무
특강 청취-여선교회

①강사-이은정 총무/여선교회 전국연합회

②제목-평신도 단체의 조직과 운영/여선교회 전국연합회를 중심으로

③주요내용

1. 비전과 사명

►회원들과 목적의식을 공유하며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돕는다.

2.조직의 정체성 확립

►신안고백, 영성, 핵심가치

►조직의 핵심가치가 회원 등에게 자긍심, 자부심을 불어넣고 있는가?

3.목적/목표

►구체적이고 세부적 설정

►선교 교육 봉사-핵심가치/자원(예스아이캔-내개하겠소), 자치, 자립

►생명 평화 정의-교육중심내용

►여선교회의 선교의식-복음전도, 여성해방, 자원과 자율, 일치와 연합

4.사업과 실천-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따른 사업계획과 회원들의 이해와 요구에 맞는 목표와 임무

►사업-전통과 혁신, 단계별 단위별, 지속성 미래지향적, 소그룹 대그룹

►여선교회 사업- 예배와 회의, 선교와 모금, 기타

►대회-전국, 연회, 지방회, 개체교회별로 개최

►상징-명칭변화/정체성 확보 중요/강대상, 지방기, 스카프와 뱃지

►여선교회가(1971), 공과(1926), 마크(1974)-가방(빨강)

►선교의 보금자리-땅과 독자건물(안식관, 여성회관 등) 소유 등-모이기 위한 장소로 구입/여선교회 정신-나누고 돌봄의 선교정신

►대회활동-사회/교육, 의료. 독립투사 등 사람소개,/복음분야-개성과 원산부흥회에 역할

►엘가온(안식관), 여선교회회관, 사랑의 둥지-가정폭력으로부터 보호

►장학, 국외선교, 함께하는 선교비전-1120/아시아 아프리카/여성과 아동

►국내선교-비전교회 여교역자 지원/적은돈 모으기, 선교의 딸 6가지 헌금

5.회원의 역량강화

►우리는 누구인가?-이일이 왜 주요한지, 조직이 왜 존재, 내가 여기에 기여하는가?

►교육사업-공과교육, 리더쉽훈련 등, 조직강화 ,지도자 교육대학. 아름다운 세움, 월요교육, 지방회장수련회

►거룩한 일상-오디오북 마련, 유투브체널, 홈페이지

►2023 선교사 자녀모국방문 프로그램 운영-개인저그로 헌금으로 운영/체류비용, 장학금지급

6.건강한 리더쉽-주요한 원동력

►영적리더는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바람-

►바람직한리더쉽-품성, 균형 있게 발전, 체화요망-발견되고 변화되어야함

►행동으로 이어져야 함-성장해야함

►공동체 안에서의 관계/의시소통, 이해와 합력

7.결론

►신뢰와 존중(엡4:2-6)

▣세미나 둘째 날(5.16)

▲닫는예배

►배정섭 장로(남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인도로 ►심억조 장로(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가 대표기도 ►임영규 장로(남선교회 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가 성경봉독(요2:1-11) ►최상용 목사(인천성산교회 담임)는 요2:1-11을 통하여 “그대로 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서은미 부장대우의 광고 후, 최상용 목사의 축도로 닫는예배를 마쳤다.

▲로제타홀 기념관 탐방

►로제타홀 기념관 소개-"로제타 홀 기념관"은 인천기독병원 원목실이 2017년부터 로제타 홀(Dr. Rosetta Hall)이 1921년 인천부인병원을 설립하여 여성 어린이 사회적 약자를 치료하며 인천지역 의료발전에 헌신한 일을 기리기 위하여 시작한 사업이다. 인천기독병원 서관 7층에서 시작한 전시관은 2021년 6월 인천시중구 답동로 18에 55평의 기념관을 개관하며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조미조약 이후 개항장이었던 제물포로 서구의 문물이 들어오기 시작할 때, 같은 시기 조선 땅을 밟았던 서구의 의료인들은 일본의 침략과 수탈로 조선 백성이 어려운 삶을 살아갈 때도 조선을 떠나지 않고 조선의 병들고 가난했던 사람들 곁에 머무르며 병원을 세우고 치료해 주었다. 이들이 서구에서 들여왔던 의료장비와 설립한 병원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의료시설이었고, 이들이 보여준 진료와 조선인 의료진 양성을 위해 수고한 일은 우리나라 근대의료역사가 되었다. 근대화부터 6.25로 이어지는 질곡의 역사 속에서 양 의료인들이 우리에게 보여준 인류애와 박애정신, 그리고 민족 계몽을 도우며 자강의 길을 일깨워 주었던 모습은 인천시민이 갖고 있는 다음 세대에 이어 주어야 할 의료역사 유산이며 기념관의 비전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단법인 로제타 홀 기념관”은 이들이 보여준 삶과 인류애를 가르칠 교육의 장을 만들어성숙한 시민의 살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둘째, Dr. Rosetta Hall이 1890년부터 43년 동안 조선의 여성, 어린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치료하며 돌보는 일에 헌신한 의료인의 정신과 사역을 이어갈 의료사업을 계승하고 잇는다.

셋째, 로제타 홀 여성합창단을 만들어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Dr. Dr. Rosetta Hall을 의료정신과박애정신을 널리 전한다.

►로제타 홀(Dr. Rosetta Hall, 1865~1951)-여성 전문 치료시설인 광혜여원을 개원하였고, 국내 첫 시각장애인 학교인 평양여맹학교를 설립한 뒤 한글 기반 점자를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남편과 자녀를 잃고도 조선을 떠나지 않고 조선의 여인과 아이들을 사랑했고, 아픈 여성은 정성을 다해 치료했다. 서울과 평양, 그리고 제물포에 여성병원을 세우기까지 의료인으로서 그녀는 환자를 치료하는 일에 늘 정성을 다했다. 남편인 제임스홀의 사망, 그리고 딸인 이디스도 평양에서 숨졌는데, 로제타 홀은 깊은 슬픔 속에서도 평양의 여인, 어린이, 장애인,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료와 헌신을 멈추지 않았다. 2021년은 DR. ROSETTA HALL이 인천지역 여인과 아이를 위해부인병원을 개원하고 진료를 시작한지 10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독병원 원목실은 로제타 홀 기념관을 만들어, 조선과 이 땅의 여인과 아이를 자신의 몸처럼 사랑한 로제타 홀과 제임스 홀, 그리고 셔우드 홀의 박애와 사랑, 그리고 홀의 가족이 보여준 조선인 사랑을 알리고 전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로제타 홀과 인천기독병원의 100년’은 “인천기독교역사”이고, 인천 시민이 다시 함께 기억해야 할 “한국근대의료역사"이며 인천이 가진 “정신적, 문화적, 그리고 의료적 공공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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