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연회 하나님을 깨닫는 기도가 다시 회복되도록!!
서울남연회 하나님을 깨닫는 기도가 다시 회복되도록!!
  • 송양현
  • 승인 2023.06.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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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기 감독, 권역별 기도회 모든 비용 감당하기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권역별 일일기도회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세신교회(담임목사 김종구 감리사)에서 열렸다.

서울남연회 1권역(강서지방회, 강서동지방회, 양천지방회)가 주관하고 서울남연회 영성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기도회는 지난 2권역 기도회 때 강의를 했던 백용현 목사를 다시 초청해 기도에 대한 특강을 듣고 통성으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찬양과 반주는 세신교회 찬양팀이 맡았다.

첫 번째 강의는 양천지방회 김종구 감리사의 사회로 김익산 장로(강서지방회 사회평신도부 총무)가 기도하고 3개지방회 목회자가 특송을 했으며, 채성기 감독의 인사말이 있었다. 채 감독은 응답받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응답이 준비된 기도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권역별 기도회 이후 개체교회에 기도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두 번째 강의는 이병재 감리사(강서동지방회)의 사회로 3개 지방회 평신도 단체장들의 특송이 있었다. 백용현 목사는 기도의 필요성에 대해 부부가 대화가 통할 때 행복하듯 하나님과 영적인 대화가 통해야 신앙생활이 행복하다며 내 옆에 계신 주님을 깨닫기 위해 기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목회자들에게는 저녁기도회도 중요하지만 목회자들만이라도 존 웨슬리를 본받아 새벽예배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마지막 기도회와 마무리는 장영진 감리사(영성위원회 위원장)의 기도회 인도로 이날 참석한 600여명이 함께 통성으로 기도했으며, 오종화 감리사(강서지방회)의 마무리 기도를 했으며, 박동식 목사(영성위원회 총무)가 광고하고 채성기 감독의 축도로 일일기도회를 마쳤다.

서울남연회 권역별 일일기도회는 행사비용 전액을 오류동교회와 채성기 감독이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1권역 일일기도회는 세신교회가 점심식사를 후원했다. 3권역 일일기도회는 오는 8월 31일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를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권역별 일일기도회를 마친 후 채성기 감독은 지난 연회에서 선출된 신임감리사들과 첫 실행부위원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연회 통합에 대한 연회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의했으며, 앞으로 감리교회를 이끌고 갈 젊은 목회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세신교회 찬양팀
강의 1 사회 김종구 감리사(양천지방회)
기도 김익산 장로
3개 지방회 목회자 특송
인사말 채성기 감독
백용현 목사
강의 2 사회 이병재 감리사(강서동지방회)
3개 지방회 평신도 단체장 특송
기도회 인도 장영진 감리사(영성위원회 위원장)
마무리기도 오종화 감리사(강서지방회)
광고 박동식 목사(영성위원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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