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지방회 평신도연합 영성수련회

*주제-“일어나 빛을 발하는 평신도”(벧전1:15, 사60:1)
*최상훈 감리사-기도로 하나님을 최고로 대접하는 평신도가 되길 당부!

기도하고, 찬양하며 사랑의 교제 나누는 성동광진지방회 평신도연합 영성수련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회(감리사 최상훈 목사)는 평신도 단체(남선교회 회장 박승환 장로. 여선교회 회장 정혜옥 장로. 장로회 회장 유재수 장로)가 연합하고 지방회와 사회평신도부(총무 박용성 장로)의 후원으로 6.10(토) 소망교회 수양관(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에서 43개 교회의 성도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어나 빛을 발하는 평신도”(벧전1:15, 사60:1)란 주제로 평신도연합 영성수련회가 ▲제1부 개회예배(설교-최상훈 감리사/성동광진지방회) ▲제2부 영성훈련(강사-지성래 목사/은평지방회 예수사랑교회) ▲제3부 보물나누기(진행-구호림 장로/기획부회장) ▲제4부 결단 및 폐회예배(설교-한기준 목사/성동광진지방회 성암교회)으로 구분하여 연합회기(여선교회, 남선교회, 장로회)를 앞세우고 최상훈 감리사를 비롯한 임사 자가 입장함으로 개최되었다.

▣개회예배

►안기용 장로(준비위원장) 인도로 ►윤근신 장로(남선교회 부회장)가 대표기도, ►김영주 장로(남선교회 상임위원)가 성경봉독(롬8:26-28), ►평신도단체 회장단의 특송(곡-찬송가 323장/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최상훈 감리사(성동광진지방회/화양교회 담임)는 롬8:26-28을 통하여 “뜻이 이루어지는 3가지 통로”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 믿으면 항상 좋은 일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고 말하며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인데 그 것에 대한 3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인데 여기서 사랑이란 추상적으로 말로만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는, 기뻐하시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나도 그렇게 여겨 하나님과 연결되어야 한다. 둘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로 어떤 사명이 주어지드래도 즉각적인 순종으로 충성스럽게 감당하여야 한다. 셋째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작은 일에 충성하게 되어 질 때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것을 믿고 믿음으로 결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유구홍 장로(남선교회 상임위원)가 헌금기도 후, 박동욱 청년(성암교회)이 “은혜”를 찬양하는 가운데 마음과 정성을 다해 헌금하였다.

유구홍 장로(남선교회 상임위원)가 헌금기도 후, 박동욱 청년(성암교회)이 “은혜”로 헌금찬양

►격려사 및 축사

▻신영희 장로(여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좋은 계절에 하나님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에서 “일어나 빛을 발하는 평신도”(사60:1)라는 주제로 성동광진지방회 평신도들의 영적재무장을 위해 이곳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개최하게 됨을 축하하면서 특별히 지난 주간은 평신도 주일로 우리 평신도들의 정체성과 사명을 재인식하고 결단을 새롭게 하는 계기인 동시에 그리스도 안에서 평신도를 새롭게 정립하는 평신도의 생일날이었다고 말했다. 지금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하지만 저 또한 성동광진지방회 평신도의 한사람일 뿐이라고 말하며 이번 수련회에서 최상훈 감리사님 말씀과 강사님들의 귀한 말씀을 듣고 성령충만하시고 기도의 동산에서 뜨겁게 기도하시며 주님을 닮은 영성으로 행복한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를 변화시키는 수련회가 되길, 또한 하나님을 최고로 대접하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면서 이번 수련회를 준비하기 위해 오랫동안 기도하면서 준비하신 지방회 각 단체장님과 모든 임원들의 수고와 헌신에 박수를 보내며 격려하였다.

▻박용성 장로(성동광진지방회 사회평신도부 총무)는 이곳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지난 3년여의 코로나 펜데믹으로 고통했던 세상과 그 속에서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나약하게 주저앉아버린 한국교회의 일원으로서 회개하게 하시며, 시간, 시간 주시는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되어, 3년6개월간 지속되었던 가뭄과 기근의 재앙을 종식시켰던 엘리야의 담대한 영성으로 충성을 다하여 각자 섬기는 교회를 부흥시키고, 그로 말미암아 지방회가 부흥하며, 나아가 한국감리교회가 크게 부흥하는데 초석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주님의 신실한 일꾼들이 되어지시길 축복하면서, 기도대장이신 최상훈 감리사님을 중심으로 회복을 넘어 다시금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려는 이때에, “일어나 빛을 발하는 평신도”라는 주제 하에 성동광진지방회의 평신도 단체들이 모여 힘쓰고 애써 준비한 귀한 이 영성수련회를 통해 하나님 영광을 받으시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인 이곳에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게 넘쳐서 함께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서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행복한 축제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하였다. 오늘 평신도연합 영성수련회를 위해 그동안 수고하신 단체장님들과 임원들께 감사하고, 또 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과 교회에 감사하며 가슴 뜨거운 그리스도의 계절에! 택함 받은 주의 자녀요 천국백성으로서 서로 사랑하며, 하늘의 크신 상급을 온전히 받아 누리시기를 온 마음 다하여 기원하면서 축사하였다.

►대회장 인사

박승환 장로(남선교회 회장)는 하나님께서 보살피심과 인도하심으로 평신도연합 영성수련회를 개최하게 하심에 감사드리고, 빛의 영성을 소망하시며 이 자리에 함께 모인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한다고 인사하였다. 이번 영성 수련회는 “일어나 빛을 발하는 평신도”(사60:1)라는 주제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자 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가 교회를 통해 주어짐에도, 성령이 우리를 돕고자 하심에도 세상과 믿는 이들마저 이를 거부하며 죄악과 어두움으로 빠져들고 있는 이 때에 해와 같이 빛나는 주님의 영광이 우리를 비추고 있다. 오늘 우리의 간구하는 심령에 성령으로 역사하시고, 어둠 속에서 주님의 빛을 비출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발견하시길 소망한다. 우리 성동광진지방회 43개 모든 교회와 평신도가 하나 되어 이 시간, 준비된 순서 가운데 먼저는 감사와 기쁨으로 예배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한 마음으로 화합하는 우리 지방이 빛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한다. 또한 각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하며, 주시는 말씀으로 세상에 나아가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기쁘게 받아주실 줄 믿는다. 오늘의 이 시간을 위해 귀한 말씀 전해주실 최상훈 감리사님과 지성래 목사님, 한기준 목사님, 수고하신 준비위원장 안기용 장로님과 남선교회, 여선교회, 장로회 모든 임원, 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열심히 준비하였지만, 수련회 가운데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자비의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단비와 같은 은혜를 누리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하였다.

►광고 및 축도

총무 홍 석 권사의 광고 후, 최상훈 감리사(성동광진지방회)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모두 마쳤다.

▣제2부 영성훈련

영성훈련 인도-이명근 장로, 기도-곽원규 장로, 성경봉독-김희순 장로, 광고-장로회 총무 이대성 장로

①강사-지성래 목사/은평지방회 예수사랑교회 담임

②성경-행10:1-8, 21-23, 44-48

③제목-“누가 과연 오늘날의 고넬료인가”

사도행전 10장은 48절 분량입니다. 첫 절부터 마지막 절까지 고넬료가 주인공입니다. 하나님은 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을 통해서 그 시대에 하시려는 일을 계속해 가셨습니다. 이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그 시대마다 한 사람씩 한 사람씩을 택해서 일하십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고넬료입니다. 하나님은 누가를 통한 사도행전의 기록 내용 중에 10장 전체를 할애해서 고넬료가 누구인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ACTS 29’운동의 연장선상에서 보면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을 “누가 과연 오늘날의 고넬료인가”라고 정한 것입니다.

첫 째 : 군대의 백부장 고넬료

둘 째 : 경건한 고넬료

셋 째 :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한 고넬료

넷 째 : 백성을 많이 구제한 고넬료

다섯째 : 하나님께 항상 기도한 고넬료

여섯째 : 환상을 경험한 고넬료

일곱째 :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기도와 구제 생활을 하던 고넬료

여덟째 : 천사의 말에 순종한 고넬료

아홉째 :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받은 고넬료

열 째 : 성령 받은 고넬료

▣제3부 보물나누기

①진행-구호림 장로/남선교회 기획부회장

②주요내용

점심 후 공기 맑고 산천경계가 아름다운 소망 수양관에서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었던 마음과 육체를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하여 수양관 산책로를 중심으로 보물을 나누는 쪽지를 찾기 쉽게 숨겨놓고 보물나눔 쪽지에 빨간 스티카가 붙여있는 것을 취득한 성도들에게는 선물을 즉시 증정하고 그 외에는 뽑기를 통하여 준비된 선물(은장 티 스푼, 비타정, 금뱃지 등)이 나누어 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