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제35회 총회 제4차 감독회의 개최
기감 제35회 총회 제4차 감독회의 개최
  • 김오채
  • 승인 2023.05.1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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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 따뜻한 손길” 슬로건으로 200만 전도운동 전개
*전국교역자 체육대회-평신도 중심으로 10월 중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이 철 감독회장)는 5.11(목) 라카이샌드리조트(강원도 강릉시 소재)에서 제35회 총회 제4차 감독회의를 서울연회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미주자치연회 이철윤 감독을 제외한 11명의 감독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연회 이용원 감독의 인도로 예배를 드린 후, 본부 각국 총무의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이 이루어 졌으며. 모든 안건논의를 마친 후 중부연회에서 NCCK탈퇴문제를 연회 실행부위원회를 통해 재결의한 사유에 대해 김영민 감독이 질문을 하면서 분위기가 다소 무거워졌는데 전도운동을 비롯하여 NCCK대책위원회까지 서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이  철 감독회장이 NCCK문제는 한국교회 교단별 상황과 정치적인 상황까지 연결되어 생각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임과 현재 감리회가 큰 짐을 진 상태임을 언급하면서 감독회장으로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다 동원하여 활동할 것을 알리며 논의를 종결했다.

기감 제35회 총회 제4차 감독회의 <br>
기감 제35회 총회 제4차 감독회의 
기감 제35회 총회 제4차 감독회의 <br>
기감 제35회 총회 제4차 감독회의 

▣선교국

태동화 선교국 총무가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와 관련하여 권역별 집회가 열리는 장소에서 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일정과 장소를 안내하고, 연회별로 임명된 전도대장들의 명단을 소개하고, 향후 모임에 대해 안내했다. 200만 전도운동에 대해 보고하면서 슬로건 모집에 총 200여개가 응모하여 “환한 미소, 따뜻한 손길”을 선정했음을 보고했고, 선교사기금의 운영에 대한 안내와 2024년 로잔대회에 대한 안내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감독회장이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준비되고 있는 웨슬리 6개 교단연합집회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데 감리회에서는 감독회장과 박동찬 목사가 메시지를 전한다고 알렸다. 이어 태동화 총무가 4월 20일 NCCK 2차 실행부위원회에서 이홍정 총무가 사임했고, 7월 20일로 예정된 3차 실행위원회에서 후임총무를 선임을 선임하기로 하고, 서기인 이천우 목사(복음교회)와 태동화 목사(감리회)가 공동직무대행으로 활동하게 되었음과 총무인선위원회에 교단별로 교단장과 총무가 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감리회에서도 감독회장과 선교국 총무가 인선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음을 알리고, 총무직무대행으로서 NCCK문제를 잘 살피고 풀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8월에 스웨덴에서 열릴 예정인 WMC세계대회(의장:박종천목사)에 한국감리교회에서 32명이 참여하게 되는데 연회에서 참여할 분들을 추천해 줄 것을 요청하고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김영민 동부연회 감독이 선교사위기기금의 적용기준에 선교사가족포함여부에 대해 질문하자 선교국 위원장 이용원 감독(서울연회)이 현재 시행세칙 수정작업 중이고, 선교사위기관리위원회에 신청하면 심사하여 기금지급이 이루어짐과 선교지에 있는 가족들은 적용이 된다고 답했다. 채성기 감독이 사후관리도 중요하지만 사고방지를 위해 사전위기관리가 필요함을 제안하자 태동화 총무가 경찰선교회와 MOU를 체결하여 위기상황에 대비하도록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김찬호 감독은 200만 전도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방회까지 조직되어야 함과 이를 위해 총회실행부위원회의 결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는데, 이미 결의되었기에 연회주관으로 지방회까지 조직하면 됨을 감독회장이 정리했다.

▣기후대책

감리회환경선교위원장인 장석근 목사가 참석하여 감리회 기후위기프로젝트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 후 연회와 지방회까지 환경선교위원회가 조직되도록 지난 총회에서 결의했으므로 연회감독들이 관심가지고 조직구성이 잘 되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감독회장이 격려하면서 지방회까지 조직된 후 모든 위원장들이 모임을 갖고 실천 가능한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용문산의 구국기도운동

감독회장이 용문산 구국제단 60주년을 맞아 백용현 목사가 제안한 기도운동을 설명하고 용문산의 구국기도운동을 감리회의 기도운동으로 발전시켜 기도운동, 전도운동, 실천운동으로서의 환경선교를 통해 감리회가 리더쉽을 갖자고 제안했다. 김찬호 감독은 용문산만이 아니라 강화 마리산도 구국기도가 있음을 말하자, 일단 용문산 기동운동을 감리회가 받아서 감리회의 기도운동을 일으키는 것으로 진행하자는 감독회장의 제안을 모든 감독들이 받아들였다.

▣사회평신도국

튀르키예 지진피해기금상황을 이용윤 행정기획실장이 보고했고, 이것은 총회의 결의사항이기에 연회에서 모아진 기금은 공금횡령 같은 위법사항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모두 본부재해기금으로 통합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하여 연회감독들이 절차상 불편함에 대해 질문하자 사회평신도국위원장인 박장규 감독(경기연회)이 연회에서 모아진 기금을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전국교역자 체육대회

전국교역자 체육대회를 10월에 개최함을 말하고 분과위원회 조직에 감독들이 관심 갖고 인사를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감독회장은 이 체육대회는 목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평신도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는 것임을 부언 설명했다.

►튀르키예 기금상황

►전국교역자체육대회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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