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후, 다시!! 2023년 감리교회세계선교대회 폐막
2년 후, 다시!! 2023년 감리교회세계선교대회 폐막
  • 김오채
  • 승인 2023.04.25 2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교사 30년/20년 근속자에 대한 표창
*감리교회세계선교사회 신임임원 및 권역별 대표와 현지 나라별 선교사 회장 임명장 수여
*이 철 감독회장-“그러나, 그제야” 이 말씀을 가슴에 담고 선교사역에 승리하기를 당부!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총무 태동화 목사)이 주관한 2023년 감리교회세계선교대회가 4.25(화) 폐회예배(설교 - 이 철 감독회장, 제목-“그러나, 그제야”)를 드리면서 선교사 30년/20년 근속자에 대한 표창과 감리교회세계선교사회 신임임원(회장- 윤광섭 선교사/태국-중부연회 주안교회 소속) 및 권역별 대표와 현지 나라별 선교사 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끝으로, 열방을 하나님께로 올려드리는 결단의 함성을 뒤로하고 2년(2025년) 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2023년 감리교회세계선교대회가 폐막되었다.

▣제3일차(4.25)

▲오전 9시부터 선교사 찬양단의 찬양과 기도 후, 분과 토론 발표를 마치고, 이강희 목사(본부 선교국 세계선교정책부장)의 인도로 드려진 폐회예배에서 문희인 목사(본부 선교국 선교행정부장)가 기도하였다.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마24:3-14을 통하여 “그러나, 그제야”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이 완전히 무너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제자들은 재난이 아닌 세상의 끝이라고 받아들이면서 그러면 그 때에 세상의 끝의 징조가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의 제자들 질문에 세 가 지를 말씀하셨다고 설명하였다. 첫째로, 너희가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적그리스도 가 나타나 활동하게 되면 탈종교화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둘째로, 국가내의 전쟁, 국가 간 및 민족 간의 전쟁, 기근과 지진 등의 재난이 일어 날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끝이 아니라 재난의 시작이다. 나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믿고 이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셋째로, 너희가 나 때문에 많은 민족에게 미움을 받게 될 것이고 실족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교회 내에 혼란이 오고 선교의 동력과 능력이 약화 된다고 말하며 오늘날 이 세 가지 현상은 과거와 미래에서 찾을 필요 없이 지금 우리가 있는 이 자리가 바로 이런 현상들이 깊어진 상태라고 강조하였다. 영원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사람은 흔들림이 없으며,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되고, 그런 상황과 현상은 끊임없이 반복되지만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그제야 끝으로 완전한 승리의 종말을 주신다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교사님들 실망하고 좌절하는 거 많이 보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들지 않는 생명의 복음은 전파되어야함을 명심하시어 어려울수록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시작이라고 생각하시고 영적 혼란이 찾아와도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고, 완전한 복음의 승리가 온다고 하셨으니 “그러나, 그제야” 이 말씀을 가슴에 담아두고 승리하기를 당부하였다.

▲선교사 30년/20년 근속자에 대한 표창

▲감리교회세계선교사회 신임임원 임명장 수여

▲권역별 대표 임명장 수여

▲현지 나라별 선교사 회장 임명장 수여

▲인사와 광고

선교국 총무 태동화 목사는 이번 대회에 참석하여준 선교사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로 인하여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5분의 선교사님들께 죄송한 마음을 표하면서 이번 대회가 은혜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와 협력하여 주신 기관 등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하였고, 특별히 꽃재교회 김성복 담임목사님은 해외선교일정을 미루면서까지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고 치하하며 이 철 감독회장이 꽃재교회에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축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