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원과 목원대학교 업무협약통해 사회복지 역량 확대
애향원과 목원대학교 업무협약통해 사회복지 역량 확대
  • KMC뉴스
  • 승인 2023.04.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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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애향원(이사장 이철 감독회장)과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2023. 4. 10(화) 오후 2시 목원대학교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애향원(이하 애향원)은 아동복지시설이다. 서울 면목동에 소재하고 있던 복지시설이 정부의 방침에 따라 경북 김천 용문산기도원 내로 이전하여 운영하여 오던 중 용문산기도원 설립자 이신 故 아실 나운몽 목사의 유지에 따라 용문산기도원의 모든 재산이 감리교회로 편입을 추진한바 지난 2022. 7. 8에 사회복지법인 애향원에서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애향원으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애향원은 현재 46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데 42명의 어린이가 ‘베이비박스’를 통해 입소되었다. 용문산기도원 경내에 위치하고 있어 입소한 어린이들은 타 시설의 어린이들보다 신앙 안에서 잘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애향원이 목원대학교(사회복지학과)와 MOU를 체결함으로 애향원은 물론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애향원이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기관이 되어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학교인 목원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모든 감리교회의 애향원에 대한 관심과 기도 그리고 후원이 필요하다.

좌) 서울연회 용두동교회 최범선 목사와 우) 목원대 이희학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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