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회 뮤지컬팀, ‘죽임당하신 어린양’ 공연
목원대학교회 뮤지컬팀, ‘죽임당하신 어린양’ 공연
  • KMC뉴스
  • 승인 2023.04.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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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목원대학교회 뮤지컬팀이 지난 29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대학 채플에서 뮤지컬 <죽임당하신 어린양>을 공연해 복음을 전하고 감동을 선사했다고 31일 밝혔다.

뮤지컬 ‘죽임당하신 어린양’은 지난 22년 동안 복음의 핵심인 창조와 타락,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예수님의 성육신, 십자가와 부활을 문화 공연의 형식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목원대학교회 대학청년부로 이뤄진 뮤지컬팀은 채플 공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연습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12명의 학생은 3학년과 4학년에 재학 중으로 목원대학교회 대학청년부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목원대학교회 대학청년부는 매 주일 오후 2시 채플에서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있다.

뮤지컬팀을 담당하고 연습을 지도한 김진혁 목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뮤지컬팀은 두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시간을 쪼개 밤늦도록 연습했다”며 “같은 학교 친구들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모습이 미안하고 감사했는데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위로와 힘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감상한 목원대 학생들은 뮤지컬팀의 공연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김홍관 목원대학교회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목원대학교 채플이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통해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응원하고 도울 것”이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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