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 경기연회연합회(회장 김기용 장로)는 3.26(주일) 수원장안지방회 영화교회(담임목사 김 철)에서 회장 이임(제14대 김기태 장로), 취임(제15대 김기용 장로) 감사예배를 ▲제1부 감사예배(설교-박장규 감독, 제목-“기도가 사명이다”) ▲제2부 이. 취임식(사회-주완중 장로/부회장)으로 구분하여 드리고, “연합하여 함께 세워가는 예수공동체(고전12:27)”란 주제로 힘차게 출발하였다.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기용 장로는 심히 부족한 저를 제15회기 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불러주시고 세워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장로회가 오늘에 이르기 까지 혼신의 노력과 헌신으로 부름 받아 기도와 눈물로 가꾸어 오신 증경회장님들과 역대회장님! 그리고 선배 장로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막중한 책임감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으나, 앞으로 2년 동안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에 힘입어 장로회를 섬길 수 있어 참으로 행복하다고 소감을 피력하면서, 주제를 “연합하여 함께 세워가는 예수공동체"(고전12:27)로 정하고 장로회의 사명과 정체성을 자각하고 교회와 장로회를 변화시키는 주역으로 성장해 갈수 있도록 기도하고 겸손히 섬기며 이끌어 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선배장로님들의 조언을 귀담아 듣고 지난 2년 동안 장로회를 이끌어 오신 김기태 전임회장님의 사업과 정신을 존중하고 역대사업들을 이어가며 29개 각 지방회장님들과 소통하며 호흡을 맞추며 변화와 발전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이 부족한 김기용 장로, 한회기를 잘 이끌어 갈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기도와 지도편달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취임인사 하였다.

►이임하는 제14대 회장 김기태 장로는 지난 2년간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공감하고 섬기며 본이 되는 장로회” 란 주제로 성령님의 도우심과 1,500여명의 장로님들의 관심과 사랑, 격려 속에 장로부부 영성수련회를 통하여 해외선교금 전달, 장로자녀 비전교회 담임목회자 선교금과, 장학금 전달 등 국내선교지 방문 등의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감독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기도와 물질의 협력이었음을 고백하며 깊은 감사를 드렸다. 또한 기도와 격려로, 물질로 묵묵히 응원해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희망을 함께 세워가는 경기연회” 평신도의 어른으로 본이 되는 장로회로 새롭게 출발하는 15회기 김기용 회장을 중심으로 “연합하여 함께 세워가는 예수공동체“로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 장로회로 발전하기를 기도하며 크게 응원하겠다고 말하며 이임인사 하였다.

►박장규 감독(경기연회)은 이임하는 제14대 회장 김기태 장로에게 “감사패”를,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기용 장로에게 “취임 축하패”를 수여하였으며, 김기용 장로는 이임하는 김기태 장로에게 선물을 전달하였다.

▲제1부 감사예배

▷황창호 장로(부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허성령 장로(부회장)가 기도하고, ▷이춘옥 장로(여장로회 회장)의 성경(대하20:3-13)봉독 후, ▷지방회 회장단이 특별찬양(곡-“여기에 모인 우리”)하고,▷박장규 감독(경기연회)은 대하20:3-13을 통한 “기도가 사명이다”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인간관계 속에 소통은 매우 중요한 것인데 사실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인데 그 친밀한 관계를 이루어 갈수 있는 소통이 기도라고 말하며 여호사밧왕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친밀한 영적인 소통을 이루어 전쟁의 위기를 모면하고 승리하였다고 설명하면서 제15회기의 장로회는 무엇을 하기 전 여호사밧왕처럼 얼굴을 여호와께 향하고 기도로 간구하기를 당부하며 자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 영적으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 있는지를 살펴 나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장로회가 시대적인 사명을 잘 감당하고 하나님께서 평탄케 하시고 장로회에 평강의 역사가 일어날 것으로 믿는다고 설교하였으며, ▷김종화 장로(자문위원)가 헌금연주-섹소폰, ▷회계 홍두원 장로의 헌금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이. 취임식

▷이. 취임 회장 소개

주완중 장로(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취임식에서 오길현 장로(서기)가 이임하는 제14대 회장 김기태 장로와 취임하는 제15대 회장 김기용 장로를 소개하였다.

▷연합회기 인계인수

▷격려사

►진인문 목사(경기연회 제14대 감독)는 김기태 장로는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 부담이 있었을 텐데 맡겨진 사명을 완수하고 이임하게 됨을 박수와 함께 격려하고, 취임하는 김기용 장로는 준비된 회장으로 영성과 지성과 추진력을 갖추고 취임하게 되는데 초심을 잃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회장이 되기를 바라면서 격려 축하하였고, ►하근수 목사(경기연회 제16대 감독)는 장로와 목회자가 상호 신뢰 속에 겸손으로 섬기면 교회가 편안하고 부흥되는 많은 사례가 있는데 장로회도 임원들 간 화합하고 섬김의 리더쉽을 발휘하여 연회와 교회를 살리고 부흥시키는 장로회가 되기를 바라며 격려와 함께 축하하여 주었고, ►박웅열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임에도 김기태 장로님이 겸손과 사랑으로 회장직을 잘 감당하고 이임하시도록 도와주신 배우자 이계숙 권사님께 박수와 함께 격려하고, “연합하여 함께 세워가는 예수공동체(고전12:27)”란 주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김기용 장로님이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실 배우자 이희남 권사님께 크게 박수하여 줄 것을 요청하며 취임을 축하하며 격려하였다.

▷축사 및 환영사

►문영배 장로(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는 본부 사회평신도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장스런 선교대상”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취임 회장들께 협조를 부탁하며 축하하였고, ►김 철 목사(영화교회 담임)는 지난 2년간 어려운 속에서도 장로회를 잘 이끌고 이임하시는 김기태 장로님과 하나님께 새로 쓰임 받게 되는 김기용 장로님의 취임을 크게 축하하였으며, ►이효준 감리사(영통지방회)는 지난 2년간 수고하시고 이임하시는 김기태 장로님과 새로 취임하시는 김기용 장로의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많은 분들이 축하의 꽃을 드릴 터인데 두 분 모두 그 기쁨을 하나님께 축하의 영광으로 꽃이 되어 올려주시기를 바라며 축하였고, ►조제현 목사(수원교회 담임)는 하나님께 붙들린바 되는 신앙인이 되어 연합하여 예수공동체를 만들어 가시기를 바라며 제15대 회장 김기용 장로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환영인사 하였다.

▷광고와 축도

총무 안재홍 장로의 광고 후, 김철한 목사(경기연회 제11대 감독)의 축도로 회장 이취임 예배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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