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 중앙연회 회장 이취임 및 임원결단 예배
장로회 중앙연회 회장 이취임 및 임원결단 예배
  • 김오채
  • 승인 2023.03.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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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정직한 영성으로 새로움을 더하는 장로회(시51:10)”
*한종우 감독-하나님을 품어 능력 받아 교회를 부흥시키는 장로회 되길 당부
*제12대 회장 정행태 장로-소통과 섬김으로 상호간의 원활한 가교역할 감당할 것임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 중앙연회연합회(회장 정행태 장로)는 3.25(금) 구리지방회 하늘샘교회(담임목사 한종우 감독)에서 회장 이임(제11대 류호준 장로), 취임(제12대 저형태 장로) 및 임원결단예배를 ▲제1부 감사예배(설교-한종우 감독, 제목-“품으라”) ▲제2부 이. 취임식(사회-이승휘 장로/부회장)으로 구분하여 드리고, 박광수 장로(군선교부회장)가 대표하여 장로선언문을 낭독하면서 “정직한 영성으로 새로움을 더하는 장로회(시51:10)”로 나아가기를 결단하였다.

장로회 중앙연회 회장 이취임-좌 이임 회장  류호준 장로 부부, 우 취임 회장 정행태 장로 부부
장로회 중앙연회 회장 이취임 및 임원결단 예배
장로회 중앙연회 회장 이취임 및 임원결단 예배
임원결단-장로선언문 낭독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행태 장로는 부족한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는 먼저는 하나님의 은혜요, 또한 여기 모이신 모두의 기도의 응답임을 깨닫고 감사를 드리며, “정직한 영성으로 새로움을 더하는 장로회(시51:10)”라는 목표로 2년 후 영성회복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장로회가 되도록 열심을 다하고자 한다고 인사하면서 향후 추진할 정책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①장로부부 영성수련회와 세미나를 통해 장로의 위상을 높이고, 격변하는 시대에 살아갈 수 있는 SNS, AI, GTP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방안 강구

②소통과 섬김으로 목회자와 성도들 간의 원활한 교량역할 감당

③장로회가 하나로 뭉쳐 본이 되며, 연회내의 단체들과 소통하고 돕는 관계 형성

④장로회 조직 활성화로 참여도 향상

⑤재난의 자리에 함께함-재난대책위원회 구성

취임사-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행태 장로

►이임하는 제11대 회장 류호준 장로는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의 강을 건너면서 맡겨진 사명을 완수할 수 있었던 것은 첫째는 하나님의 이끄심이요! 또한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기도와 물질의 협력임을 깨닫고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부족한 저를 늘 격려하면서 조언해 주셔서 지난 2년간 “겸손과 사랑으로 섬기는 장로회"(엡4:2)란 캣치프레이즈를 걸고 800여 명의 장로님들과 함께 두 번의 영성수련회와 임원 특별세미나 등의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었고, 겸손과 사랑으로 교회와 지방회 및 연회를 섬기며 아름다운 연합으로 장로회 연회연합회가 부흥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음에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특별히 회장직임을 잘 수행하도록 기도와 풍성한 후원으로 도와준 가족들과 20개 지방회의 임원들, 연회연합회 집행부(총무, 서기, 회계) 장로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하면서, “정직한 영성으로 새로움을 더하는 장로회”로 새롭게 출발하는 제12회기의 정행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시어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받으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임인사 하였다.

임임사-이임하는 제11대 회장 류호준 장로

►한종우 감독(중앙연회)은 이임하는 제11대 회장 류호준 장로에게 “공로패”를,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정행태 장로에게 “취임 축하패”를 수여하였으며, 정행태 장로는 이임하는 류호준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한종우 감독-류호준 장로에게 “공로패”를, 정행태 장로에게 “취임 축하패”를, 정행태 장로- 이류호준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 장로회 전국제22회기 친목회가 류호준 장로에게 공로장 증정

▲제1부 감사예배

▷오인영 장로(이천북지방회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신경순 장로(여장로회 회장)가 기도하고, ▷김수자 권사(여선교회 회장)의 성경(단1:17-21)봉독 후, ▷다산빛가운교회 찬양단이 특별찬양하고, ▷한종우 감독(중앙연회)은 단1:17-21을 통한 ““품으라””란 제목의 설교에서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다 같이 3년간 열심히 노력하였는데 다니엘은 세 친구들 보다 10배 능력이 뛰어났는데 이는 다니엘이 하나님을 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그는 뜻을 세우고 기도함으로 위기 때 마다 지혜를 얻어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하나님을 품어 마음에, 생각에 하나님의 신(영)이 있는 장로회, 장로들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여기 모이신 모든 분들이 하나님을 품으시고, 기도하시고, 사람을 품어 연합하고 하나가 되어 승리하는 장로회, 장로의 지도가 다 되기를 축복하였으며, ▷임종선 장로(광주동지방회 회장)가 헌금기도, ▷20개 지방회 회장단의 헌금송으로 예배를 마쳤다.

오인영 장로(이천북지방회 회장)-인도, 신경순 장로(여장로회 회장)-기도
김수자 권사(여선교회 회장)- 성경(단1:17-21)봉독, 다산빛가운교회 찬양단- 특별찬양
설교-한종우 감독
예배 장면

▲제2부 이. 취임식

▷이. 취임 회장 소개

이승휘 장로(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취임식에서 봉승용 장로(회계)가 이임하는 제11대 회장 류호준 장로와 취임하는 제12대 회장 정행태 장로를 소개하였다.

이승휘 장로(부회장)-이취임식 사회
봉승용 장로(회계)- 이임하는 제11대 회장 류호준 장로와 취임하는 제12대 회장 정행태 장로 소개
 이임하는 제11대 회장 류호준 장로 부부와 취임하는 제12대 회장 정행태 장로 부부

▷연합회기 인계인수

연합회기 인계인수

▷격려사

►김종현 목사(중앙연회 제9대 감독)은 감리회의 정 중앙인 중앙연회의 장로회장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다고 말하며 이러한 중앙연회의 11대회장 직임을 잘 마치고 이임하는 류호준 장로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와 함께 격려하며,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정행태 장로가 소통과 섬김과 열정으로 회장직임을 잘 감당하기를 바라면서 격려하였으며, ►최종호 목사(중앙연회 직전 감독)은 어느 공동체든지 섬기는 리더쉽이 존재할 때는 그 공동체가 은혜스럽게 잘 운영됨을 볼 수 있는데 지난 2년간 섬김의 본으로 회장직을 감당하시고 이임하는 류호준 장로님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열정과 휼륭한 인격을 소유한 정행태 회장이 장로회를 잘 이끌어 연회는 물론 교회를 크게 부흥시켜 주실 것을 기대하며 격려하였고, ►박웅열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임에도 겸손과 사랑으로 회장직을 잘 감당하고 이임하시는 류호준 장로님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와 함께 격려 위로하고, 정직한 새로운 영으로 장로회 중앙연회를 크게 부흥시키고 하는 마음을 품고 회장으로 취임하심을 축하하며 그 거룩한 뜻을 이루시기를 소망하며 격려하였다.

격려사-김종현 목사(중앙연회 제9대 감독), 최종호 목사(중앙연회 직전감독), 박웅열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축사 및 환영사

►유관수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탁월한 친화력과 리더쉽으로 중앙연회 장로회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장로회장 직임을 완수하고 이임하시는 류호준 장로님께 경의를 표하며 축하하고, 겸손함과 불의와는 타협하지 않는 정의로운 인품을 가진 정행태 장로님의 제12대 회장 취임을 축하하였고, ►김원석 장로(역대회장)는 장로회가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끝을 맺기를 바라고 말씀에 순종하는 장로회가 되기를 당부하며 축하였으며, ►이상국 장로(역대회장회)는 지난 2년간 수고하시고 이임하시는 류호준 장로와 정직한 영으로 장로회를 새롭게 부흥시켜 주실 정행태 장로의 취임을 축하하였고 ►최정훈 목사(다산빛가운교회 담임)는 제12대 회장 정행태 장로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하늘샘교회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환영하였다.

축사-유관수 장로, 김원석 장로, 이상국 장로, 환영사-최정훈 목사

▷임원결단 및 장로선언문 낭독

20개 지방회 회장들이 앞으로 나와 도열하고 중앙연회 소속 장로들은 기립하여 오른손을 들고 박광수 장로(군선교부회장)가 장로선언문을 낭독한 후, 한종우 감독에게 제출함으로 장로들과 임원이 결단하였다.

임원결단 및 장로선언문 낭독

(장로선언문)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주어진 책무를 감당하고 평신도의 본을 세우는 일에 앞장서 왔다. 그러나 우리는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고 신앙의 선배들이 피 흘려 이룩한 감리교회의 위상과 선교의 열매를 계승시키지 못하였음을 고백한다. 이에 우리 장로들은 감리교회 신앙전통에 따라 복음 전파와 경건한 삶을 실천하며 선교, 교육, 봉사에 앞장서는 장로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예수님의 지상 명령에 순종하여 전도와 선교에 앞장설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가정이 말씀으로 회복되고 믿음의 유산이 계승되도록 힘쓸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소외된 이웃의 아픔에 동참하여 사랑으로 섬길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감리교회가 청지기 사명을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바로 세우고 생태계가 회복되는 일에 앞장설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대한민국이 온전한 제사장의 나라가 되어 세상을 섬기도록 힘쓸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후손에게 물려줄 통일조국을 위하여 기도하며 준비할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한국감리교회의 신앙유산을 계승시키어 세계교회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이 땅에 자유와 정의와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힘쓸 것을 선언한다.

주후 2018년 3월 21일 장로회전국연합회 제18대 총회에서 채택

2023년 3월 25일

장로회 중앙연회연합회 박광수 장로 외 장로 일동

▶광고와 축도

총무 김재석 장로의 광고 후, 이길윤 목사(이천중앙지방회 무촌제일교회 담임)의 축도로 회장 이취임 및 임원결단 예배를 모두 마쳤다.

총무 김재석 장로의 광고 
이길윤 목사(이천중앙지방회 무촌제일교회 담임)-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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