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연회 감신동문회 동문 자녀 장학금 전달
서울남연회 감신동문회 동문 자녀 장학금 전달
  • KMC뉴스
  • 승인 2023.02.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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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 서울남연회 동문회는 2월 21일 오후 2시 봉천교회(담임목사 성중현)에서 신년모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1부 감사예배는 김진혁 목사(동문회 총무)의 사회와 조완석 목사(동문회 부회장)의 기도로 시작했다. 이어서 채성기 감독(서울남연회)이 ‘큰 기쁨이 있게 하는 목회자’(행 8:1-8)라는 제목으로 예수를 핍박함으로써 오히려 흩어져서 복음이 전해졌듯, 코로나로 인해 교회를 향한 많은 비난의 화살이 있었지만 오히려 그것이 끝난 것이 아니라 남은자들을 통해 예배의 소중함과 교회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희망을 봄으로써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도준순 목사(서울세광교회, 제14대 서울남연회 감독)는 축사를 통해 사람을 투자하는 것이 가장 큰 투자라며, 감리교회를 이끌어가는 큰 축복이 이 자리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조장철 목사(감신 총동문회장)과 최현규 목사(목동교회, 제15대 서울남연회 감독)이 격려사를 전했다. 조장철 목사는 목원, 협성 동문회장이 참석한 것은 처음이라며 서울남연회 감신동문회가 성중현 목사가 회장이 된 후 부흥하고 서울남연회 내에서 타신학대학 동문회와 협력하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현규 목사는 성경에서 뛰어난 인물은 속칭 흙수저였다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꿈을 잊지 않은 자들이라며,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잃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멋진 미래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장학금 수여자들을 향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동문회에서는 전임동문회장 채성기 감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서울남연회 목원동문회 임원들과 감신총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1부 감사예배는 김연규 목사(신풍교회, 제13대 서울남연회 감독)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사랑나눔시간은 정태민 목사(동문회 장학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감신대 서울남연회 동문회장 성중현 목사의 환영인사를 통해 매년 1500만원에서 1800만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협조해준 동문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선배 동문들의 격려와 장학금을 받는 동문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인도가 함께 하시길 기원했다. 이어진 장학금 전달은 서울남연회 동문회장 성중현 목사가 직접 개개인에게 전달했다. 서울남연회 동문들이 동문 자녀들을 위해 모금했으며, 올해 각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신입생에 해당하는 동문자녀 중학생(30만원) 8명, 고등학생(50만원) 15명, 대학생(100만원) 3명 등 총 26명에게 전달됐다.

마지막으로 ‘감신 서울남연회 동문회를 위하여’, ‘모교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위하여’, ‘서울남연회와 감리회를 위하여’ 등 3가지 기도제목으로 중보기도 한 후 교가 제창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1부 예배 사회 김진혁 목사
기도 조완석 목사
설교 채성기 감독
축사 도준순 목사
격려사 조장철 목사(총동문회장)
격려사 최현규 목사
서울남연회 직전 동문회장에게 감사패 전달
서울남연회 목원동문회 임원
감신 총동문회 임원
서울남연회 감신동문회 임원
축도 김연규 목사
2부 사회 정태민 목사
서울남연회 감신동문회장 성중현 목사의 환영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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