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채성기 감독)는 목회자 박사과정 장학금 전달식을 2월 1일 오전 11시 연회본부에서 가졌다.
이번 목회자 박사과정 장학금 전달은 채성기 감독의 공약 사항으로 목회지원위원회(위원장 성중현 목사)를 통해 연회 내 목회자 중 박사과정 중이거나 오는 3월 입학 예정자들, 총 8명이 선정되어 이날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전달에 앞서 채성기 감독은 디모데후서 3장 14절 말씀을 통해 목회를 배우고, 학문을 배우는 수고로움을 격려했으며 학업 중에 하나님이 인도하시겠지만 작게나마 장학금을 통해 함께 나누는 보람된 의미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한사람 한사람 직접 장학금을 건네며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기도 했다. 목회지원위원장 성중현 목사는 이번 장학금 전달에 대해 연회 내 목회자들이 더 좋은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목회지원위원회가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목회를 함으로써 연회가 부흥되도록 힘써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학금 재원은 연회본부와 오류동교회에서 후원했으며, 아래는 장학금을 전달받은 명단이다.
동작지방회 사랑의 교회 김재용 목사 / 웨슬리신학대학교
동작지방회 새예루살렘교회 유하선 목사 / 웨슬리신학대학교
구로지방회 양문교회 원영만 목사 / 감리교신학대학교 박사원
금천지방회 광음교회 박명엽 목사 / 서울기독대학교 일반대학원
강동지방회 오빌교회 오만종 목사 /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관악서지방회 서울교회 유경열 목사 / 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관악서지방회 하늘영광교회 김정하 목사 / 웨슬리신학대학교
송파지방회 신일교회 최성진 목사 / 감리교신학대학교 박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