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총회 감독회의 두 번째 개최
제35회 총회 감독회의 두 번째 개최
  • Kmc뉴스
  • 승인 2023.01.2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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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목)용산역 인근 노숙인텐트촌 방문전도 예정

*사회평신도국-“자랑스런 선교대상” 제정/부흥모델교회 등에 시상(약 2억원)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 철)는 1월 26일(목) 16:00 ~ 19:40 파라다이스시티호텔(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소재)에서 제35회 총회 두 번째 감독회의를 중부연회(감독 김찬호 목사) 주관으로 가졌다.

▲제1 부 기도회(설교-김찬호 감독/중부연회) ▲제2부 본부 각국(선교국-총무 태동화 목사, 교육국(총무-김두관 목사, 사회평신도국-총무 문영배 장로, 도서출판kmc-사장 김정수)의 현안 보고 및 토의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감독회장 이 철을 비롯한 연회감독 12명(서울 이용원 감독, 서울남 채성기 감독, 중부 김찬호 감독, 경기 박장규 감독, 중앙 한종우 감독, 동부 김영민 감독, 충북 박정민 감독, 남부 김동현 감독, 충청 김성선 감독, 삼남 정동준 감독, 호남특별 김필수 감독 미주자치연회 이철윤 감독)전원이 참석하였으며, 본부에서는 이용윤 행정기획실장, 태동화 선교국 총무, 김두범 교육국총무, 문영배 사회평신도국 총무, 신현승 사무국 총무, 김정수 도서출판kmc 사장, 유성종 기획홍보부장이 참석하였다.

제35회 총회 감독회의 두 번째 개최
제35회 총회 감독회의 두 번째 개최

◉본부 각국 현안보고

▶선교국

감리교회 농산어촌 목회자 및 교회실태 조사자료집을 발간하여 농어촌선교정책의 방향을 결정하고 있는데 2023년에는 세 번째 차례가 되어 치유목회와 돌봄농장 등을 소개할 예정임을 보고하고, 2월 2일부터 3일까지 한국주관으로 감리회본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감리교협의회 실행위원회 및 아시아감독회의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였다. 이번 아시아감독회의는 서로 교제하며 아시아감리교대회를 준비하는 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하디 영적걱성 120주년 기념대회가 준비됨을 알리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준비위원회 조직을 위한 기초모임이 2월 2일 본부회의실에 열릴 예정이다.

▶교육국

김동현 교육국위원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다음세대살리기 운동을 전개하여 교육분야별 인재발굴과, 교사영성페스티벌, 청소년영성집회, 모범교회 전수조사를 통하여 부흥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하고, 대안학교를 실시하는 교회들의 사례를 조사하여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을 발표하다. 대안학교의 성공사례로 호남 김필수 감독이 광주예향교회를 소개하며 4월 연회 이후 호남특별연회에서는 일제히 대안학교를 추진키로 했음을 밝혔다. 이어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청년대회를 광림교회가 주관하는 수도권 집회와, 김동현 감독이 중심으로 되는 중부권 집회를 동시에 개최키로 하였다. 감독회장은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가 작은 교회와 목회자에게 힘을 주는 집회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작은 교회의 몸부림을 보여주는 대회, 작은 교회가 일어설 마음이 생기고 큰 교회는 도울 마음이 생기는 대회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를 앞두고 4월 연회에서 홍보할 수 있는 영상을 선교국에서 제작하여 배포키로 했다. 감독의 리더쉽써밋을 위한 계획도 논의 되었으나 입법총회를 앞둔 시점에서 해외일정을 진행하기에 무리가 따른다는 지적에 따라 다시 논의키로 하였다.

▶사회평신도국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를 기하여 “자랑스런 선교대상”을 제정하여 부흥의 모델교회 1교회 1억원, 연회별 추천교회 각 1교회에 일천만원 총 2억 2천만원을 준비하여 시상할 계획임을 밝히고, 기업을 하는 감리교인들을 통해 웨슬리나눔재단의 활성화 방안을 밝혔다.

▶도서출판kmc

흩어진 독자들을 모으고 마음을 얻기 위해 계획들을 준비했다며, 지역별독서모임 지원방안, 북클럽추진 등을 제시하였다. 이어 감독들이 새가족교재의 필요성, 목회자 다이어리의 판형변경, 속장, 지도자 다이어리의 필요성, 하늘양식이 내용표현방식 변화, 기독교세계와 강단과 목회의 데이터베이스화, 도서출판kmc의 명칭변경 등을 제안하였고,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김정수 사장이 답했다.

◉현안 토의

▶김찬호 중부연회감독

가칭 “200만 구령운동본부”를 설치하여 지속적인 전도운동을 전개할 것을 제안하여 연회별 부서총무을 임원으로 하고, 총회에서는 실무담당자를 두는 조직을 하기로 하고 감리교회 차원의 전도운동을 전개키로 하였고, 목회계획세미나와 정회원 연수교육의 주제를 ‘전도’로 하기로 했다.

▶동부연회 김영민 감독

장로교회 주기철 목사와 비교하여 신사참배거부를 통한 신앙적 민족운동의 모범이 된 최인규 권사를 소개하고 현재 훈장추서상태이고, 동부연회에서 최인규 권사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해 토지매입을 마쳤음을 알렸다.

▶박정민 감독

2월 2일 오후 3시에 용산역 인근 노숙인텐트촌 방문전도계획을 설명하였다.

▶다음 감독회의-3월 16일 솔비치에서 서울남연회 주관으로 개최키로 결정하고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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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식 2023-03-12 07:42:48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감독님들의 모임과 역할을 높이 평가합니다.
여러분들의 노고와 수고를 통해 감리교회가 계속적인 부흥 성장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낮은 곳에서는 높은 곳을 들여다 볼 수 없기에 감독님들을 높은 곳에 세워 주셨으니 냦은 곳에 있는 교회들을 잘 들여다 보아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리교회의 어두운 그늘 아래서 눈물을 흘리며 남은 여생을 보내는 나약한 원로목사의 간원입니다.
감독님들을 응원하고 기도하는 원로목사 박예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