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으로 든든히 서가는 서울남연회” 제17대 감독 시무예배
“기도와 말씀으로 든든히 서가는 서울남연회” 제17대 감독 시무예배
  • 김오채
  • 승인 2022.11.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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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제12대 감독-하나님의 은혜와 선거권자들의 인정을 받아 감독이 된 것을 축하
*채성기 감독-비전교회들이 안정적으로 부흥되고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 경주할 것임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감독 채성기 목사)는 11.2(수) 오전 10시 30분 본부교회(16층)에서 제17대 감독 캐치프레이즈를 “기도와 말씀으로 든든히 서가는 서울남연회”로 정하고 시무예배를 드렸다.

서울남연회 제17대 감독 시무예배
제17대 감독 시무예배(중앙-채성기 감독 부부, 우 제16대 김정석 감독, 좌 제12대 임준택 감독)
서울남연회 제17대 감독 시무예배
서울남연회 제17대 감독 시무예배

시무예배는 연회본부 송근종 총무의 인도로 김영관 장로(남선교회 회장)가 기도, 이인순 권사(여선교회 회장)가 성경(롬16:25-27)봉독, 조병호 목사(서초지방회 예당교회 담임)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곡으로 특별 찬양하였으며, 김정석 감독(서울남연회 제16대/광림교회 담임)는 롬16:25-27을 통하여 “복음으로 능히 견고케 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지난 2년 동안 감독직임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하였다. 김정석 감독은 코로나 이후에는 분명 이전과는 다른 세상이 될거고 교회도 불투명한 미래를 맞게 될거라고 하면서 이러한 불확실한 미래지만 미래를 투명하게 하는 구원의 역사가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교회의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첫째로, 본질(복음-예수그리스도)로 돌아가야 교회가 부흥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복음에는 열매가 맺어져야 하는데 그러기 위하여는 비움과 채움과 나눔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내 안에 있어 나로 하여금 능력 있는 삶으로 나를 구원, 치유, 견고케 하실 뿐만 아니라 이 복음의 열매를 통하여 나눔의 역사를 이룰 수가 있다. 둘째, 복음을 삶의 자리에서 살아내야 하며 그렇게 삶으로 복음을 살아낼 때 기독교는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여 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증명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는 것이다. 셋째, 복음의 능력은 하나님을 아는 자만이 다른 사람을 향하여 나눔의 삶을 살 수 있다. 채성기 감독을 하나님께서 세우셨음으로 소속 교회와 성도들이 힘을 합쳐 복음의 열매를 나누고 삶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살아내어 세상 사람들에게 존귀한 교회 공동체로 인정받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는 복을 누리게 되는 연회와 감독과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하였다.

시무예배 인도-송근종 총무
기도-김영관 장로
특별찬양-조병호 목사
설교-제16대 김정석 감독

이어서 박용보 감리사(금천지방회/감리사협의회 회장)는 채성기 제17대 감독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세우셨다고 생각하고, 선거에서 비록 채성기 감독을 지지하지 않았다 하드래도 하나님께서 세우셨음을 인정하시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실 것을 부탁하면서 감독님은 평소의 성품대로 겸손과 성실과 변하지 않은 마음으로 직임을 수행해 주시면 좋겠다는 소망과 함께 온 교회와 성도들이 협력하면 어떤 연회보다도 발전적이고 건강한 연회가 될거라고 확신한다 하면서 감독의 취임을 축하였으며, 임준택 원로목사(서울남연회 제12대 감독)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감독의 직임을 잘 감당하신 김정석 제16대 감독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35회 총회에서 제17대 감독으로 취임한 채성기 감독을 첫째 성실과 열정으로 시무하신 교회마다 안정으로 성장시켜서 성공한 목사가 되신 것, 둘째 서울남연회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의 인정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감독이 된 것, 셋째 지난 2년 동안 큰 업적을 남기신 김정석 감독 후임의 감독이 되어 감리회와 서울남연회의 발전을 위하여 크게 쓰임 받게 됨을 축하하였다.

축사-박용보 감리사
축사-제12대 감독 임준택 원로목사

최영준 장로(장로회 회장)은 “서울남연회와 감독”을 위하여, 김영웅 장로(교회학교 회장)는 “지방회와 교회 및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하여, 김명자 장로(여장로회 회장)는 “기관과 장로회와 선교회, 교회학교”를 위하여, 석두원 권사(청장년선교회 회장)는 선교사와 군목과 원로목사 및 교목“을 위하여 중보기도 하였다.

중보기도-최영준 장로
중보기도-김영웅 장로
중보기도-김명자 장로
중보기도-석두원 권사

제17대 채성기 감독은 성경에서 감독의 책임을 정하고 지금까지 이어온 것은 잘못된 교리로부터 보호하고 정통을 확립하기 위함이며 감리회 교리와 장정에서도 감독의 역할에 대하여 상세히 규정해 놓은 것도 연회 안에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교회가 성장하는데 돕는 일을 하라고 하는 것임을 깊이 새기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 속에 있는 교회들을 돕고 성장하는 데 2년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이를 위하여는 역대 감독님들과 감리사님들과 실행부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기도와 협력이 필요하오니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하며 예배의 임사를 맡아 수고하여 주신 김정석 제16대 감독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한 후, 총무 송근종 목사의 광고, 제16대 감독 김정석 목사의 축도로 제17대 감독 시무예배 순서를 모두 마쳤다.

인사말씀- 채성기 제17대 감독 
축도-김정석 제16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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