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201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 조정진
  • 승인 2012.10.30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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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과 장기기증 등 생명나눔분야의 공적에 대해 국가와 사회가 인정

지난 25일(목)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가 보건복지부장관(임채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한 1996년부터 16년동안 전국적으로 장기기증운동을 전개하였으며, 2001년부터 감리교회소속 목회자를 중심으로 비영리민간단체를 조직하여 활동하였으며, 2007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설립허가 및 장기이식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생명나눔운동을 전개하며 감리교회를 비롯하여 개신교단 및 범국민적인 참여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조정진 목사는 "일반사회 각계각층의 위원들이 심사하고 선발하여 수상하게 된 것이 감리교회소속의 개신교 목사로 의미있게 생각되며, 16년동안 감리교회의 도움으로 장기기증운동을 전개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은 "개신교단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소속으로 장기기증운동을 전개하고있는 단체가 설립되어 기독교인을 비롯하여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는 전문 기관과 목회자가 있다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되며, 이번 수상으로 헌혈과 장기기증운동에 감리교회차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KBS신관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이를널리 알려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기위해 올해처음 민.관이 힘을합쳐 제정되었으며, 지난 6월 25일부터 실시된 수상 후보자 공모에는 총 532건의 응모 원서가 접수됐고, 예심, 현지 공적 적격 조사, 본심, 공적 심사까지 총 7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재능·행복·생명·희망나눔 4개분야에서 167명이 나눔실천 유공자로 선발되었다.

문의 : 조정진목사 010-389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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