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17일
시간과 물질...
그리고
땀과 헌금을 통해 삶의 보람을 찾아
이곳 선교지에 온
경상도 사나이와 아가씨들
사투리를 사용하는 이들 젊은이들이 모이니
센타 안이 싸움장이 된 기분이다.
억센 억양을 가진 경상도...
신앙심과 헌신도 억세가 센 젊은이들을 만났다.
대구 서광장로교회 청년들을 통해
아이타 아이들이 즐거워한다.
축제의 나날들이 날마다 있으면 좋겠다.
이들의 젊음과 열정이 우리 사역지에 오래 머물길 소망한다.
사실 이 젊음의 열정이 나에게 다시 살아나길 기대한다
어찌보면 아이타 산족 사람들을 위로하고
아이들에게 선교의 의미와 복음을 전하는것보다
선교사인 내가 더욱 은혜의 시간이었다.
젊은 열정의 이들을 보내 주신 주님께
오늘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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