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아가씨와 사나이들
경상도 아가씨와 사나이들
  • 조유원
  • 승인 2012.11.06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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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17일

 시간과 물질...

그리고

땀과 헌금을 통해 삶의 보람을 찾아

이곳 선교지에 온

경상도 사나이와 아가씨들

사투리를 사용하는 이들 젊은이들이 모이니

센타 안이 싸움장이 된 기분이다.

억센 억양을 가진 경상도...

신앙심과 헌신도 억세가 센 젊은이들을 만났다.

 

대구 서광장로교회 청년들을 통해

아이타 아이들이 즐거워한다.

축제의 나날들이 날마다 있으면 좋겠다.

 

이들의 젊음과 열정이 우리 사역지에 오래 머물길 소망한다.

사실 이 젊음의 열정이 나에게 다시 살아나길 기대한다

어찌보면 아이타 산족 사람들을 위로하고

아이들에게 선교의 의미와 복음을 전하는것보다

선교사인 내가 더욱 은혜의 시간이었다.

젊은 열정의 이들을 보내 주신 주님께

오늘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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