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 제6차 찾아가는 영성아카데미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 제6차 찾아가는 영성아카데미
  • 송양현
  • 승인 2022.10.0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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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장이규 목사, 소그룹활동이 위드코로나 시대 교회에 주는 대안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는 군선교주일을 맞아(매년 10월 첫 번째 주일) 제6차 찾아가는 영성아카데미를 10월 5일 수요일 오후 4시 천호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장이규)에서 가졌다.

이날 영성아카데미는 정척기 목사(군선교교역자회 부회장)의 사회로 곽영수 목사(삼위일체교회, 군선교교역자회 감사)가 기도하고 홍미선 목사(군선교교역자회 부회계)가 특별찬양을 했다. 이어서 천호제일교회를 담임하는 장이규 목사를 통해 “SEEKER SERVICE & SMALL GROUP 활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장이규 목사는 ‘다음세대 군 복음화? 구도자 예배와 소그룹이 해답’이라며 우선 군선교사들의 정체성, 기독교인들의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고 분명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예수님의 제자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이면서도 죄의식도 없었던 사도 바울이 변화된 것은 복음 때문이었고 예수 그리스도 때문이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왜 구도자 예배(seeker service)와 소그룹(small group)이 대안이라는 주장에 대해 구도자예배(seeker service)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열린예배 혹은 찬양예배가 아니라며 모든 예배가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는데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예배이며,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예배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그 대상이 초신자이든, 기존신자나 불신자이거나 누구에게든지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고 은혜 받도록 만들어진 예배이기에 그 속에서 소그룹들의 맡은 역할이 다르고 해야 할 일들이 다르며, 그 모든 소그룹은 그 한 번의 예배에서도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 준비하는 일련의 과정과도 같다고 설명했다. 그런 면에서 구도자 예배(seeker service)는 다음세대 군 장병들과 군 복음화에 있어서 가장 적합한 예배 환경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수요예배는 군선교주일을 맞아 천호제일교회가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를 초청해 예배를 드렸다. 예배의 사회는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 부회장 이용재 목사가 맡았으며, 기도와 성경봉독은 천호제일교회 신동욱 장로와 남궁재신 장로가 각각 맡았다. 이날 설교는 군선교교역자회 회장 배홍성 목사가 ‘땅에 감추어 둔 한 달란트를 찾읍시다’ 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청년선교의 마지막 보루인 군선교에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천호제일교회는 이날 참석한 군선교교역자회를 위해 저녁식사와 함께 작은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군선교교역자회에서는 천호제일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강 사회 장척기 목사(군선교교역자회 부회장)
특강 기도 곽영수 목사(삼위일체교회, 군선교교역자회 감사)
특별찬양 홍미선 목사(군선교교역자회 부회계)
특강 장이규 목사(천호제일교회)
군선교교역자회 찾아가는 영성아카데미 참석자 전체사진
천호제일교회 군선교주일 초청 수요예배 사회 이용재 목사(군선교교역자회 부회장)
수요예배 기도 신동욱 장로(천호제일교회)
수요예배 특별찬양 군선교교역자회 참석자 일동
수요예배 성경봉독 남궁재신 장로
수요예배 설교 배홍성 목사(군선교교역자회 회장)
감사패 전달
천호제일교회에서 군선교교역자들에게 전하는 선물
축도 장이려 목사
수요예배 참석자 전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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