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전국연합회 제13회 초, 중.고등부 성경골든벨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제13회 초, 중.고등부 성경골든벨
  • 김오채
  • 승인 2022.10.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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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학생 초등부 골든벨 땡!땡!땡!-선교사 꿈, 하나님과 부모님께 감사!
*하옥산 장로-성경골든벨 대회가 침체된 교회학교 부흥의 전환점이 되기를 소망!
*강판중 감독-하나님의 지혜를 얻어 이 시대에 필요한 지도자 되길!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 전국연합회(회장 하옥산 장로)는 10.01(토) 대전광역시 소재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에서 각 지방회와 연회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등부 106명, 중. 고등부 109명 총2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초, 중. 고등부 성경골든벨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본부 교육국(총무 김두범 목사)이 주최하고 본부 출판국(사장 한만철)과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이후정), 협성대학교(총장직무대리 서명수),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11개 연회본부와 11개 교회학교연회연합회가 후원하였으며, 초등부에서는 서울연회 은평지방회 양광교회 김한나 학생(초등학교 6학년)이 골든벨을 울려 장학금(100만원)과 상장을 받았고 4개 신학대학교(감리교신학대학교, 목원대학교, 협성대학교, 배제대학교) 신학과를 입학할 경우 입학금 전액을 지급받고 동 대학 재학 시 B+학점 이상일 경우 전액장학금이 지급된다. 중.고등부에서는 골든벨을 울리지 못하였으며 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회 예임교회 황수정 학생(중학교 1학년)이 금상으로 장학금(5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한편 골든벨을 울린 김한나 학생은 어제 저녁에 집중이 안 되어 포기하려고 할 때 엄마의 설득으로 참가하게 되었는데 최후의 1인이 될 줄 몰랐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 자리까지 와 골든벨을 울리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이 4번째 참가이고, 선교사의 꿈을 갖고 있으며 부모님과 친구들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난다고 말하며 그동안 도와주신 양광교회 선생님들과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제13회 초, 중.고등부 성경골든벨 대회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제13회 초, 중.고등부 성경골든벨 대회
초등부 골든벨 울렸다-김한나 학생(초6)
골든벨 시상

▲개회선언 및 대회장 인사

하옥산 장로(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제13회 초, 중. 고등부 성경골든벨대회 개최를 선언함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으며, 하옥산 장로는 각 지방회와 연회의 예선을 거쳐 이 대회 주인공으로 참석하신 학생들과 부모님, 그리고 지도교사 등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하며,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침체된 교회학교의 빈자라가 채워지고 부흥되는 통로가 되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하면서 말씀을 통하여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은총과 기쁨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하였다.

개회선언-하옥산 장로(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

▲제13회 초, 중. 고등부 성경골든벨대회
초등부와 중. 고등부가 분리되어 실시되었으며, 초등부는 채플관에서 김수정 집사가 사회, 권용주 목사가 문제낭독, 원영인 목사(본부 교육국)가 감독관으로 임석, 중.고등부는 신학관 A314호에서 임진철 목사가 사회, 이주현 집사가 문제낭독, 김장성 목사(본부 교육국)가 감독관으로 임석한 가운데 총 50문제 중, 35문제는 출전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다 득점자 순으로 각각 30명이 본선에 진출하고, 36번부터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매 문제 마다 오답 자는 탈락되고 49번까지 1인이 남아 최종 골든벨 문제를 최후 1인이 직접 문제를 골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예선전을 마친 초등부 성경골든벨 진행 장소인 채플관에서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하여 작은제자들(논산제일교회)이 “꿈을 향해와 나는 구원열차 올라타고서”의 곡으로 특별공연을 하였다.

작은제자들(논산제일교회)-특별공연
작은제자들(논산제일교회)-특별공연

◉초등부

예선전에서 35문제를 풀어본 결과 29문제를 맞힌 학생 32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48번 문제에서 김한나 학생(초6/서울연회 은평지방회 양광교회)이 최종 1인으로 결정되어 골든벨 50번 문제의 정답을 적어내 골든벨을 울렸고, 순위 결정전에서 이예원 학생(초6/남부연회 대전남지방회 한소망교회)이 은상, 김한준 학생(초5/서울남연회 양천지방회 세신교회)이 동상으로 결정되었다.

사회/우-김수정 집사,  문제낭독/좌-권용주 목사 
감수위원/좌 원영인 목사, 진행/우 박노민 장로
초등부 
최후의 1인-김한나 학생
성결골든벨 50문제 정답

◉중.고등부

본선 문제 41번에서 최종 3인이 결정되어 추가 문제의 순위전에서 황수정 학생(중1/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회 예임교회)이 금상, 박두현 학생(고2/남부연회 대전대덕지방회 샬롬교회)이 은상, 남궁성은 학생(중3/서울남연회 강서지방회 공항교회)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문제낭독-이주현 집사
사회-임진철 목사
감수위원 김장성 목사(우), 진행 심은보 장로
중.고등부
중.고등부

◉수상자 시상내역
▶초등부

골든벨을 울린 김한나 학생에게는 장학금(100만원)과 상장이 시상되었고, 4개 신학대학교(감리교신학대학교, 목원대학교, 협성대학교, 배제대학교) 신학과를 입학할 경우 입학금 전액을 지급받고, 동 대학 재학 시 B학점 이상일 경우 전액장학금이 지급된다. 은상 수상자 이예원 학생에게는 장학금(30만원)과 상장, 동상 수상자 김한준 학생에게는 장학금(2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초등부 수상자

▶중.고등부

금상수상자 황수정 학생에게는 장학금(50만원)과 상장, 은상 수상자 박두현 학생에게는 장학금(30만원)과 상장, 동상 수상자 남궁성은 학생에게는 장학금(2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중.고등부 수상자

▶본선 지출자 중 탈락자 모두에게는 문화상품권(5만원 상당)을 증정하며 격려하였다.

▲개회예배
성경골든벨대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윤주황 장로(준비위원장/남부연회연합회 회장)가 사회, 김광호 장로(충청연회연합회 회장)가 기도, 김은수 어린이(샬롬교회)의 특별찬양(곡-다시, 그사랑 앞에), 강판중 감독(남부연회)이 잠4:1-4을 통하여 “지혜를 얻으라”란 제목으로 설교, 신현화 권사(남부연회연합회 부총무)가 봉헌기도, 이희학 총장(목원대학교)과 이두범 목사(본부 교육국 총무) 및 최병철 장로(직전회장)의 격려사, 대회장 하옥산 장로(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의 대회사, 윤주황 장로(준비위원장)의 환영사, 총무 박긍용 장로의 광고 후, 유영완 목사(목원대학교 이사장/충청연회 제10대 감독)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모두 마쳤다.

◉강판중 감독(남부연회)은 잠언4:1-4을 통하여 “지혜를 얻으라”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얻으려면 첫째로, 지혜의 말씀에 귀를 기울려야 한다. 둘째로, 댓가를 지불하여야 한다. 셋째로, 하나님 앞에 지혜를 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제13회 성경골든벨대회에 참석한 학생 모두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정치지도자, 과학자, 목회자 등 이 시대를 이끄는 지혜 자가 되어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기를 축복하였다.

개회예배 인도- 윤주황 장로(준비위원장/남부연회연합회 회장)
기도-김광호 장로
특별찬양-김은수 어린이
설교-강판중 감독(남부연회)

◉격려사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은 이 대회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침체된 교회학교의 회복과 부흥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교회학교의 신앙의 회복의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교육국 총무 이두범 목사는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므로 말씀을 머리로만 알고 외우지 말고 그 입술로 선포하여 온전한 능력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최병철 장로(직전회장)는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수요, 생명임으로 이 대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더욱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 대회를 위하여 애쓰신 하옥산 회장님, 윤주황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위로 격려하였으며, 이후정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은 영상으로 축하와 함께 격려하였다.

격려사-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
격려사-김두범 목사
격려사-최병철 장로
환영사-윤주황 장로

*광고와 축도

광고-총무 박긍용 장로
축도-유영완 목사(목원대학교 이사장/충청연회 제10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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