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대안학교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교회에서 대안학교 어떻게 할 수 있을까?
  • KMC뉴스
  • 승인 2022.09.17 0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세대 부흥 프로젝트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교회 안에서 자녀들의 신앙교육이 어렵게 되었고, 정부 주도의 공교육 정책으로 기독교학교에서 채플과 성경 교육이 제한받아 청소년들의 영성과 인성교육에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교회는 청소년의 신앙교육을 더욱 적극적이고 직접적으로 이끄는 주체가 되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이에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총무 김두범 목사)은 “어떻게 다음세대를 교회에서 품고 한국교회의 부흥을 가져올까?”를 고민하며 다음 세대 부흥 프로젝트를 준비하였다. 교육국에서 준비한 다음 세대 부흥 프로젝트는 “대안학교를 통한 교회학교 세우기(Church Schooling)”이다. 그동안 여러 교회가 산발적으로 운영하던 작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등을 통합할 수 있는 대안학교를 세워서 주중 교회학교(Church Schooling)를 운영하도록 돕고, 그것을 통해서 교회를 부흥하게 하는 실천적인 세미나이다.

2022년 9월 27일(화) 오목천교회(담임 김철한목사)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산아래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이길수 목사(광주예향교회)와 웨일즈학교 이사장 성백목사가 강사로 섬기며 대안학교가 교회교육의 미래의 대안이라고 제안하고, 대안학교 설립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의 노하우를 나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교육국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인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 교육국 교육행정부장 김장성목사(02-399-437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